공재광 평택시장,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개최

  • 문수철
  • 등록 2017.08.10 15: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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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편사항 및 사업추진현황 확인 점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10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 및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과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시 건의된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각 실․국․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민과의 대화”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건의된 사항은 총 1,606건으로 완료 573건, 추진 중 280건, 금년 내 추진가능 55건, 2020년까지 추진 114건, 2020년 이후 추진 210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374건으로 분석됐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 758건 중 259건은 1조 1588억 원을 기 투자하였으며, 금년에는 209건에 대해 3,384억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총평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줄 것”과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는 슬기롭게 대처해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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