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수원과 화성 일부 정치인들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을 공약으로 삼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금종례 화성시장 출마예정자가 수원전투행장 화성이전은 절대불가이며 그것은 그들만의 망상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금종례 출마예정자는 17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민주당의 망상이라는 주장과 함께 ”민주당 정치인은 민주주의를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격한 발언을 했다. 이어 금 출마예정자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주장은 협치와 상생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뜻과도 정면 배치되는 민주당 후보자들만의 주장이며, 비행장 이전을 주장하는 민주당 정치인은 정치인이 아니고 부동산개발업자 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라고 맹비난을 했다. 또한 금 출마예정자는 “화성시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은 습지는 서쪽으로부터 날아오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를 제일 먼저 막아주는 첨병의 역할이고 갯벌을 죽이는 일이며, 2,000만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또 습지와 갯벌은 우리세대가 다음세대로 넘겨주어야 할 소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기우 전)국회의원은 16일 오전 11시 권선구 효원로 218, 케이엘 빌딩 선거 준비사무실에서 ‘젊은 수원, 경제특례시’를 모토로 10대 핵심 공약과 수원특례시에 그려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수원특례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이 전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특례시 완성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과 이의 실천방안을 밝히고, 향후 수원특례시에 그려질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젊은 수원, 경제특례시’를 모토로 △유일한 ‘중앙정치 경험자’에 의한 「수원특례시 완성」 △‘3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첨단산업단지 조성」△「기업세금 페이백」으로 ‘세계적인 기업 도시’ 도약 △‘창업의 메카’ 건설 「스타트업 1,000 플랜」 △청년이 미래이다. 「청년주택 2,000 플랜」 △시민의 염원 「군공항 이전 임기 내 착수 △수원의 랜드마크 거리 「굳 디자인시티 조성」 △K-Culture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안전∙복지특례시 「수원형 생애주기별 복지 안전망 구축」 △피부에 와 닿는 「생활 밀착형 공약」등을 내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완성과 군공항 이전과 메가시티 실현, 그리고 수원 경제의 획기적 도약 등 굵직굵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2부지사(이하 부지사)는 15일 의정부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의정부 시장 후보로 나설 것임을 공식선언했다. 김동근 전 부지사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의정부도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정권교체라는 과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전 부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달 감사원 감사결과 캠프 카일 사업이 ‘의정부판 대장동 사업’으로 드러났고, 지난 해 국가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는 전국 최하위인 5등급을 차지했다는 사실들을 지적하며, 의정부 시민의 한 사람으로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과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과정에서 주민들 의견이 철저히 무시되었다”며, “지난 10여 년 간 이어져온 ‘부패와 무능, 독선과 불통행정’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전 부지사는 △코로나 극복 전담팀 구성, △지하철7호선 복선화와 지하철8호선 연장사업 추진, △GTX-C노선 조기 완공 추진, △아이돌봄 문제 우선 해결, △용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배강욱 부의장은 1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날개를 다는, 지구 위 화성을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의 도시 화성’을 만들고 ‘화합과 연결의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배 부의장은 “현재 화성시에서 찬반이 나뉘며 논란이 되고있는 국제공항 건설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화성의 발전을 위해 국제공항이 꼭 유치되어야 하며, 이를 중심으로 국제도시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시의 인구가 백만을 바라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였지만 균형잡힌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연결의 정치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배 부의장은 “노사정 및 중앙정치와 다양한 현장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임을 내세워 현재 화성시의 여러 현안을 협의와 소통을 통해 해결하겠다”며 “사회적 협의와 상시적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특구 유치, 메타버스밸리 조성, 화성시가 100% 책임지는 육아와 돌봄 등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화성시장 후보군 중 국제공항 문제를 가장 먼저 거론한 후보로서 앞으로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은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를 포함한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며,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준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수원시 전 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더 좋은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원특례시의 완성’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 부시장은 “운명처럼 제 인생의 대부분을 채우게 된 도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라는 표현을 통해 출사표를 던지며, 그는 “225년 전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을 다시 생각하며, 저는 수원특례시의 정약용이 되고자 한다”며 “도시개혁가 정약용이 꿈꾸던 혁신도시 수원의 꿈을 제가 새롭게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꿈”이라며 “우리가 살아갈 새로운 수원특례시에서 저의 꿈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출마 기자회견의 슬로건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수원선언’으로 잡고 ‘대기업 등 30개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W-CIT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철 전 성남 부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은 5선의 국회의원과 3선의 단체장이 20년 가까이 지배함으로써 지역 곳곳에서 권력의 사유화, 정치세대의 단절, 정치인들의 줄서기와 면종복배 등이 일상화되어 결국 오산시 정치 퇴행과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왔다”며,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오산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이 전 부시장은 오산시장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싶었다”며 “제가 도청 국장, 성남 부시장 때의 악연과 그리고 도지사로서의 이재명 등 그분이 취했던 정책과 도덕성 등에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간의 실정에 적잖이 실망했다”며 “부동산 정책의 실패, 가치이념에 빠져 실리를 잃어버린 원전 정책, 그리고 청년 세대들에게 일자리, 연예, 결혼, 가정 등에 대한 꿈을 잃게 한 무능력 정권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이제 오산은 바뀌어야 합니다. 조금이 아니라 확, 바뀌어야 한다”며 “오산을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도시행정 전문가이자 경기도와 성남, 고양, 과천 부단체장을 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전 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힘든 선거를 치르느라 수고 많으셨다'면서 '선거 과정의 갈등과 분열을 씻어내고 국민이 하나가 되도록 통합을 이루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달라'며 '빠른 시간 내에 회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치적인 입장이나 정책이 달라도 정부는 연속되는 부분이 많고, 대통령 사이의 인수인계 사항도 있으니 조만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자'며 '새 정부가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수위 구성과 취임 준비로 더욱 바빠질 텐데 잠시라도 휴식을 취하고 건강관리를 잘 하기 바란다'며 통화를 마쳤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과의 통화는 5분 동안 진행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국민들께 드리는 말씀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당선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낙선하신 분과 그 지지자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수출 통제 및 금융제재 등 대(對) 러시아 조치에 대한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지난 8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의 결연한 조치가 우크라이나 주권을 지지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또한 한국의 전략 비축유 방출 결정은 한미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고 에너지 안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국가들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규범에 기초한 국제질서 수호에 있어 한국의 리더십은 계속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지난 주말 울진과 삼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오늘 강릉과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며 '관계부처는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영농재개와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도 힘쓰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영상)에서 '최근 울진,삼척, 강릉,동해 등지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막심하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매우 다행이며, 주요시설도 지금까지 잘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산불 진화에 있는 힘을 다해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등 유관기관 공무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완전 진화할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서 이재민들을 돕고 있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혼돈 속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의 공약 정책보다는 다른 네거티브 쟁점이 부각되고 일반 유권자가 정책 평가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대선전이다. 최근 전문기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접수된 법안들 중에 주요 대선 공약들의 내용과 상대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법안들은 총 5000여 건이다. 법무법인 지평과 AI 전략분석 컨설팅 업체인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 strategynresearch)는 이들 법안들의 입법예측도를 공약별로 비교해, 각 후보자가 당선됐을 때 주로 추진될 정책 방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상대적으로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입법 정책은 경제성장, 문화-미디어산업, 기술교육 분야이다. 이 후보의 10대 공약들 중에 입법예측도가 높은 정책 유형은 2순위 공약인 세계 5강 경제 도약이다. 구체적 예시 법률은 제조업 기반 신산업 육성 지원에 대한 산업발전법,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이다. 8순위 공약인 문화-미디어산업 성장과 관련해서는 민간 스포츠산업의 활성화에 대한 체육시설의 설치,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일 '3,1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강대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휘둘리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주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힘으로 패권을 차지하려는 자국중심주의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고 신냉전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가 더 강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한반도 평화'라며 '3,1독립운동에는 남과 북이 없었다. 다양한 세력이 임시정부에 함께했고, 좌우를 통합하는 연합정부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평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대화의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마침내 국민 곁에 우뚝 서게 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개관과 함께 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열게 되어 매우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 첫해 광복절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1대 국회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입법 성과를 나타낸 의원들은 누구일까. 지난해 12월까지 21대 국회에 접수된 법안 총 1만3863건 중 처리 법안은 4184건(30.2%)이며, 실제 가결 처리된 법안은 1321건(9.5%)이다. 정책 분야별로 보면 산업경제, 보건복지, 부동산, 공공개혁 등의 순으로 가결 법안이 많았다. 최근 분기에는 산업경제 법안의 비중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배 넘게 급증했다. 과학기술위의 비중이 3분기 3% 미만에서 4분기 12% 수준으로 크게 확대된 점도 눈에 띈다, 공공개혁, 사회안전, 노동 분야는 정책 분야 중 계속 가장 낮은 법안 가결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스트래티지앤리서치(SNR, strategyn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1대 국회 입법이 소수 의원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전체 의원 중 상위 25%가 전체 의원발의 통과법안의 48%를 발의해오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보건복지, 공공개혁, 노동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정책분야별로 상위 10위 내에 있는 의원들을 보면, 산업경제 분야에서 임오경 의원 등이 문화-예술-관광진흥 등의 관련 통과 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부지사가 27일 SNS(페이스북)를 통해 경기도청에서 함께 일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선거일 10여일을 앞두고 세 번째 ‘내가 본 이재명’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김희겸 전 부지사는 이재명 후보에 대해 “현실성을 많이 고려하고,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성비를 따지는 전문가”라고 말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기도민 전체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때에도 가용재원과 감당능력 등을 세세히 따졌다”며 이재명 후보의 강점을 소개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재명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이행률이 96%에 이르는 것은 공약이 이행 불가능한 목표들이 아니라 현실적인 것들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경기도내 시군에 좋은 정책이 있을 경우에는 정책마켓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우수정책을 사서 다른 시군에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실용주의, 국익중심, 국민우선이 정치인의 최고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번 결정한 정책이라도 실행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생기거나 현실 적합성이 떨어지면 과감히 수정하겠다”고 전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갖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은 26일 페이스북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선제타격’ · ‘사드 추가 배치’ 등 호전적 발언 등을 언급하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준비와 능력이 있는 대통령’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상회 전 행정관은 “코미디언 출신으로 정치경험이 없던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검찰총장으로 있다가 대선 후보까지 된 제1야당의 윤석열 후보를 비교하며 △정치 신인이라는 점 △대선 후보 토론도 법정토론 외에는 거부해 국민들을 의아하게 만든 점, △주가조작에 허위 경력, 논문 표절로 논란의 한 가운데에 선 배우자 문제 등에 대해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상회 전 행정관은 윤 후보에 대해 “가장 소름 돋는 것은 선제타격이니 사드 포대 추가 배치니 하면서 전쟁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라고 꼬집은 뒤 “선제타격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세계대전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 한반도 정세를 모르고 전쟁의 상황으로 몰아넣으려는 철없는 발언이자 위험한 생각이다”고 비판했다. 김상회 전 행정관은 “대통령 후보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하면 평화를 지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것에 대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는 개도국들의 백신 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국가가 됐다'며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백신 자급화와 백신 불평등 해소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정이)우리에겐 또 하나의 기회'라며 '우리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청년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이오 기업들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