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4일(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KK 2,000 Hoodie' 이벤트를 실시한다. 'KK 2,000 Hoodie' 이벤트는 김광현 선수가 지난해 10월 4일(수) 달성한 통산 2,000이닝(KBO 역대 8번째) 기록을 기념하는 이벤트로 선수 본인이 직접 2,000벌의 특별 후드티를 제작해 뜻깊은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증정되는 'KK 2,000 Hoodie'는 김광현 선수가 디자인부터 소재 선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KK 2,000 Hoodie'는 여유롭게 착용할 수 있도록 큰 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김광현 선수 본인의 사이즈를 참고해서 만든 사이즈(3XL), 일반 여성의 평균 의류 사이즈를 참고해서 만든 여성용 사이즈(L) 2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김광현 선수는 팬들에게 총 1,400벌의 특별 후드티를 제공해 2,000이닝을 달성하는 동안 받았던 많은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특별 후드티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프론티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해 건축할 부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 스포츠 레저 향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4. 03. 15. 쿠팡플레이가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의 준비 과정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모든 장면을 전하는 전체 중계 일정을 발표했다.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의 입국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두 선수단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이원 생중계로 입국 선수 소개 및 향후 일정을 현장 리포팅한다. 16일에는 양팀의 워크아웃 데이(공식 훈련)가 생중계로 이어진다. 공식 훈련에는 코리안 빅리거 이대호가 게스트로 나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양팀의 훈련 모습을 소개하고, 주요 선수들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한다. 17일과 18일 스페셜 게임 전에는 '프리뷰쇼'를 통해 국내 최고의 중계진이 선발 투수와 관전 포인트를 분석하는 전문적인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김광현, 18일에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테라다 타쿠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야구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20일과 21일 개막 2연전에는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김병현이 프리뷰쇼 게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3월 22일 오후 6시반부터 2024년 첫번째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첫번째 유튜브 라이브는 차명석 야구단장과 황건하 장내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라이브 방송 1부에서는 비시즌 리뷰와 2024시즌에 대한 프리뷰를 진행한다. 스프링캠프 및 시범경기 내용과 이슈를 살펴보고, 이번 시즌 전망과 선수단 전력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온라인 질문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LG트윈스 유튜브 커뮤니티 '엘튜브는 소통을 하고 싶어서' 사전 질문 코너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현장에는 2024시즌 상반기 팬 자문단을 초청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 2020년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내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LG트윈스 '유튜브 라이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G트윈스 홈페이지와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 2연전을 맞아 '뉴 랜딩 시리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SSG는 24시즌 개막전을 맞이해 올시즌 공개한 신규 BI와 유니폼에 담긴 구단의 '프런티어' 정신 및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 계승을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23일(토) 1차전은 '뉴 랜딩 데이' 컨셉으로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 전에는 신규 BI로 디자인된 응원타올 2,500장과 추신水 생수 10,000병이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스카이박스 게이트 왼쪽 방향에 위치한 신규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 3번 게이트에서 배포된다. 2차전인 24일(일)은 '인천 데이'로 인천군 상품의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인천SSG랜더스필드의 내야에 위치한 '랜더스 샵 by hyungji'에서 인천군 리사이클 및 레플리카 유니폼, 인천군 레플리카 모자, 인천군 타올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개막 시리즈 이틀간 팬들이 구단의 신규 BI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장 내부에 부착된 신규 BI 및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4-2-3-1 포지션으로 나선 남양주FC는 잘 짜여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모면하는 극적인 연출도 이뤄졌다. 시민의 호응도 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이후 상위 3개팀이 선정돼 정규리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2024. 03. 13. –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MLB 정규 시즌 개막전인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가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는 공연과 드림팀으로 구성된 중계진 라인업을 발표했다. 축하무대에는 글로벌 K팝 열풍 중심에 있는 실력파 걸그룹 aespa(에스파)와 (여자)아이들이 나서 개막전에 뜨거운 열기를 더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열광하는 두 걸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 시리즈의 즐길 거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 시리즈의 모든 경기는 깊이 있는 해설과 재미를 더할 국내 최고의 중계 드림팀으로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선수 출신 김선우 해설위원, 메이저리그 해설 거장 송재우 해설위원을 비롯해 스포츠 중계 베테랑 정용검 캐스터 등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박찬호, 이대호, 김병현, 김광현 등 역사적인 코리안 빅리거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경험으로 갖춘 깊은 이해와 통찰력으로 중계진들과 함께 경기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쿠팡플레이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들이 싱가포르 스매시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12일 치러진 여자단식 32강전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신유빈(19,대한항공, 세계랭킹 7위)이 헝가리 에이스 게오르기나 포타(39, 세계83위)를 3대 0(11-7, 11-8, 11-7)으로 완파하고 16강으로 향했다. 상대는 국제무대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아온 노장이었으나 '젊은' 신유빈의 기세가 연륜을 압도했다. 신유빈은 16강전에서 네덜란드의 브릿 에를란드(30, 세계210위)를 상대한다. 32강전에서 세계 13위의 양샤오신(36,모나코)을 꺾은 복병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신유빈의 우세가 점쳐지는 승부다. 8강이 눈앞이다. 어느덧 세계랭킹이 14위까지 상승한 주천희(22,삼성생명)도 확실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독일대표팀 주전 자비네 빈터(31, 세계51위)를 3대 1(11-2, 7-11, 11-6, 11-5)로 꺾었다. 주천희는 작년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8강까지 올랐던 주인공이다. 8강전에서도 순잉샤와 풀-게임 대접전을 펼치며 존재감을 각인했었다. 이번 대회 16강에 올라 다시 한 번 8강 이상을 노리고 있다. 다만 22년 스매시 챔피언 첸멍(30,중국,…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에 총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독 동두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평가 지표에 맞는 대응 전략으로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을 건축할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시에서 제시한 부지는 8만 9,007㎡인데 미군 반환 공여지이며 5년 전 환경정화를 마쳤다. 현재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운동 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161,624㎡의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계획 수립도 완료한 상태이다. 교통접근성과 환경적 특성도 탁월하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환경적으로도 평균 기온이 전국 평균보다 1.5℃ 낮고 지형상 표고가 높아 기록 측정에도 유리하다. 무엇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8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복싱이라는 종목 특성 상 부상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탄탄한 경기력과 선수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4 어린이 테니스 1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재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1기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12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다산동(체육2공원), 진접읍, 퇴계원읍, 별내면 테니스 아카데미가 신규 개설되면서 더욱 많은 학생이 수강 혜택을 받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테니스코트를 방문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 퓨처스팀은 3월 10일(일) 대만 자이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아시아나항공 OZ712편을 통해 오후 4시 3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SSG 퓨처스팀은 유망선수 발굴 및 기량발전을 위해 대만 자이에서 2월 15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25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했으며, 손시헌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30명이 참여했다. 캠프 MVP로는 투수 김주온과 야수 김규민이 선정됐다. 캠프를 마친 퓨처스 손시헌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팀이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소득은 1군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유망주들이 많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앞으로도 강화도에 있는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평했다. 이어 '투수 MVP 김주온은 연습경기 성적도 좋았지만, 투수 조장을 맡아 앞장서서 훈련에 임하며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 또한 야수 MVP 김규민은 얼리, 엑스트라 등 모든 훈련을 적극적으로 임했고, 신인으로서 패기 있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몰랐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