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김상호 하남시장을 만나 혁신교육지구 지정 및 지자체 협력사업 등 교육정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과밀학급 및 학교신설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하남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과밀학급문제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이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경기도에서 1위이며,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도 2025년 33.1명에서 2028년까지 35.6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추계가 있다. 하남시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이한복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가칭 미사중학교 설립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체투자심사 및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여 부지마련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었다.”며 “학교신설과 관련된 사항은 모두 중앙정부인 교육부에서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결정한다. 교육자치 시대를 열기위해서는 학교설립 권한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하남시장도 “지난 2월 25일 하남시-교육청-시의회 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미사강변도시 내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8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4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한일타운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지역 국회의원, 시와의 소통 단절을 언급하며, 신수원선 장안구 구간 조기 착공, 북수원 구도심 지역 트램 건설 반대, 한일타운 내 도로 보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신수원선 사업은 예산의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며 “19대 국회의원 당시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496억 원, 농업체험관(현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예산 1,074억 원을 확보한 것처럼 예산 확보에 누구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신수원선 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트램 사업의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들에게 김 후보는 “트램은 들인 예산에 비해 교통분담률이 높지 않고, 구도심 지역의 교통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도로에 트램을 설치할 여유도 없고 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한일타운 단지 내 도로 개선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1인 가구 시대를 맞아 수원시 내 1인 가구 종합지원책인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 ‘1인가구 콜센터’를 발표했다. 지난 21년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전체 가구 유형 가운데 1인 가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2017년 8월 통계청이 발표한 2045년 장래 가구 추계 분석에 따르면 2045년 예측 기준 전국 17개 시도 모두 1인가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예비후보는 이처럼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문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분석해 정책을 만드는 ‘1인 가구 종합 컨트롤 타워’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비자발적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콜센터’를 동별로 배치, 전담직원이 1인 가구를 찾아가 심리 상담과 지역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 가구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로 자리잡았다”면서 “1인 가구가 수원시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비자발적 1인가구의 고독감과 우울함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수원시에 거주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청년발전협의회 회원 300명이 28일 든든캠프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 지지를 선언했다. 협의회 대표들은 선언문에서 “수원 청년들의 오늘은 미래를 위한 노력으로 가득하지만, 내일을 위한 희망은 없고 한숨으로 가득한 실정”이라고 말하고 “수원 청년들은 내일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줄 수원시장 예비후가 필요하고 수원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특례를 줄 수 있는 풍부한 경험으로 실력이 입증된 예비후보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지사는 이에 대해 “청년은 내일의 주인공이고 현재의 주역인데, 오늘날에는 취업이 잘 안되니 결혼을 안 하고 출산마저 포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100만명 출산에서 이제는 26만 여명 밖에 안돼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한 뒤 “청년이 희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며 수원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측은 ‘김희겸 지지 의사’를 담은 명단을 김 전 부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날인 27일 오후에는 김 전 부지사의 모교인 유신고 선·후배 10여 명이 든든캠프를 방문해 김 전 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영근 국민의힘 소속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해당 공청회는 화성 진안지구 신도시 지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개최된 것으로 당초 3월에 계획되었다가 주민들의 설명청취 거부 등의 사유로 무산되어 재차 개최된 것이다. 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신도시 지정에 관하여 “아직 지구지정 전 단계이지만, ▲입지가 맞는지 여부 ▲소음 문제 ▲다수의 삼성 관련 소부장 업체들이 특별한 대책 없이 수용 당했을 때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며 이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특히 최영근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와 LH가 지자체, 주민 등의 의견을 형식적으로 듣고 수십 년 간 소음을 감수하며 살아온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지 집중적으로 들었다. 이는 과거 LH가 특별법에 의거, 신도시를 지정하여 고생한 주민들의 땅을 헐값에 강제수용하는 반면 기업에는 비싸게 파는 땅 장사 수준의 행태를 아직도 지속하고 있는 게 아닌지 면밀히 살펴봐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직접 이를 판단하기 위해 약 2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듣고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호석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후보자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는 김동근, 구구회 예비후보들에게 선거법을 준수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7일부터 의정부시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예비후보의 신분인 김동근, 구구회 두 예비후보자가 전송하는 문자메세지에 ‘예비후보’ 표기를 하지 않고‘국민의힘 의정부시장후보ㅇㅇㅇ입니다’, ‘시장후보ㅇㅇㅇ입니다’ 내용으로 대량의 문자를 전송했다. 임 예비후보 캠프는 “이는 명백한 선거법 위반으로 유권자들로 하여금 마치 후보자가 결정이 된 것처럼 착각과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말하며, “27일과 28일 이틀간 진행되는 경선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특징으로 잘못된 정보가 퍼질 경우 결과의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중대한 행위이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는 당선목적의 허위사실공표를 엄하게 처벌하고 있고 사례예시로 ☆☆당의 □□시장후보가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시장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 (서울고법 2019.5.3 선고 2019노45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7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3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에 위치한 팔달경찰서 신설 예정 부지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남 후보가 19대 국회의원 시절 팔달경찰서 유치를 위해 ‘수원 팔달경찰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함께 활동했던 시민들이 찾아와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것처럼 준공까지 확실하게 책임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민들은 “김용남 후보 계획대로였다면 2020년 봄에 팔달경찰서가 개서했어야 하는데, 2016년 20대 총선에서 김 후보가 낙선한 이후에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아무런 진척도 없어 팔달경찰서 부지를 볼 때마다 너무 안타까웠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2015년 국비 4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팔달경찰서를 유치한 사람으로서 팔달경찰서는 저에게 매우 뜻깊은 사업이다”며 “제가 재선 국회의원이 됐다면 계획대로 추진되었을 사업인데, 팔달구가 범죄 위험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여전히 착공도 못하고 있다는 것은 팔달구를 비롯한 수원 시민 모두에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는 지난 4월 26일 김상회캠프를 깜짝 방문해 지지 응원을 해준 수원공고 동문회원들에게 “수공인의 자부심으로 수원시장에 오르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상회야, 시장가자’라는 현수막까지 준비해온 수원공고 동문회원들은 수공총동문회 이상용 회장을 비롯해 황영만 1회 졸업생, 황근순 총동문회 자문위원, 최수길 수공FC 후원회장, 최종현, 황대호 경기도의원, 이현구 수원시의원, 최충열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등 다수가 참석해 김상회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지지 방문을 주도한 이상용 총동문회장은 “수원공고 건축과 9기인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꼭 승리해서 수공인의 자부심을 올려달라”며 응원했고 황근순 총동문회 자문위원은 “수원공고가 수원의 산업화 인재가 된 것처럼 수원시장이 돼서 특례시를 완성해달라”는 덕담도 곁들였다. 이외에도 여러 동문들이 김상회 예비후보에게 수원특례시 적임자라며 승리기원 덕담을 통해 수공인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늦은 시간인데도 하루의 피로를 접고 저를 지지방문해준 수공인들에게 눈물나도록 고맙다”며 “학교 다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왕소재 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전성은)를 방문해 학교관계자와 학생을 만나 수업을 참관하고 급식시스템 및 학교 스터디카페 등의 시설을 탐방했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는 2010년 세계표준교육과정인 IBDP인증(International Baccalaueate Diploma Programme)을 받고, IBDP인증을 발급할 수 있는 기관이다. IBDP는 1968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고등학교 과정과 달리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되어 대학입시에서도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장점이 있다. 임태희 예비후보는 “공교육에서 나타난 학력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보완재로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좋은 프로그램이나 컨텐츠가 있으면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높여야만 한다”고 설명하며 “아이들이 공부하여 지식이 축적되도록 해야하는데 자유학기제를 중학교 입학할 시점부터 주면 축적할 시간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예비후보는 “공교육이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다. 지금 학력을 높이는 방법은 민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공교육의 보완재로 사용하고, 에듀테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조석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現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재심 신청을 받아들였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중앙당 재심위가 조석환 예비후보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심사결과를 인용했다. 이로써 당 수원특례시장 후보군은 기존 4인 경선에서 조석환 예비후보가 포함된 5인 경선(조석환, 김상회, 김준혁, 김희겸, 이재준) 체제로 변경됐다. 조석환 예비후보는 “기회를 주신 당과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수원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청년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승리의 태풍을 일으키겠다”며 “끝까지 싸워서 젊은 수원, 청년특별시 수원, 글로벌 도시 수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조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3차 경선결과 컷오프 됐다. 이후 24일 “수원특례시의 유일한 청년후보에게 경선참여의 기회를 허해주기를 바란다”며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당 광명시장 경선에서 공천 배제됐던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박승원 예비후보는 사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풀고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주당 비대위의 경선 결정을 환영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염원한 광명시민과 당원들의 값진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정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의 이번 결정으로 민주당 광명시장 후보 경선은 박승원 예비후보와 임혜자 예비후보 2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박 예비후보 공천 배제 소식이 전해지자 단 3일 만에 2만 4천여 명이 박 예비후보의 경선을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했고, 광명시민과 당원들은 23일부터 사흘간 민주당사 앞에서 공정 경선을 촉구해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아주대·동수원·성빈센트 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수원 의료 특구’ 지정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의료 걱정 없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수원시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먼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동수원병원을 거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어지는 종합 병원 사이에 신규 병원을 유치하고 1차 2차 병원이 연계되는 의료 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원시 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공공의료 확충 차원에서 시립 난임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출산을 계획 중인 부부가 경제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1인당 의료비용이 늘어나는 추세에 많은 수원 시민의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료 특구를 지정해 양질의 의료를 수원시민이 걱정 없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 젊은 도시로 손꼽히는 오산에 젊은이들을 위한 e-스포츠 전용구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오산 젊은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오산역 앞, 문화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오산에도 젊은 청년들이 즐기고 있는 e-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e-스포츠 전용구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시절에는 e-스포츠가 그저 단순한 오락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아니다. 즐기는 것이 직업이 되는 시대가 됐다.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세계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우정을 나누는 시대가 됐다. 그런 시대에는 행정이 이를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저의 공약인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할 때 e-스포츠 전용 구장도 함께 만들어져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부터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베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은 이미 세계화가 진행됐고 프로게이머라는 신종 직업까지 만들어 냈다. 그리고 여러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한국인들이 최정상의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행정이 잘 뒷받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미 국방부가 동맹차원의 우주정책 발전을 위한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에 최초로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국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한 제18차 한미 국장급 국방우주협력회의(SCWG)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한미 국방부 간 우주정책 발전방향을 제시한 공식 문서로, 점증하는 우주안보 위협에 대비해 우주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추진과제 등을 포함했다.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는 2020년 2월 제14차 SCWG에서 한국측이 최초 제안한 이후 2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논의해 왔으며, 이번 제18차 SCWG에서 최종 합의해 서명했다. 양국은 우주영역에서 동맹으로서 우주협력의 전략적 가치 달성과 공동의 우주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영역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위한 정보 공유 ▲연습 및 훈련 참여 등을 통한 우주 전문인력 양성 ▲상호운용성 향상을 통한 연합우주작전 수행 능력 제고 등 국방우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SCWG를 통해 한미 우주정책 공동연구가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도록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및 위안 음악회’에 참석,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정책 구상을 내놨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 예비후보는 “어떤 자리에 서 있더라도 우리가 모두 일을 하는 사람임에는 변함이 없다”며 “그렇기에 노동의 가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그 어떤 가치보다도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롭게 늘어나는 비정규직 노동자 및 기존 제도의 사각권에 놓여있는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에 대한 보호장치는 아직 미흡하다”며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플랫폼 노동자 쉼터 설치, 플랫폼 노동자 상해보험 지원, 플랫폼 노동자 세무 상담 등을 공약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존엄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 받을 때 시작된다”며“사람의 가치,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