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은 지역 사회단체에서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필수품 60세트(환가액 450만원)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여성 사회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여성회, 여성의용소방대, 한우리봉사회, 농가주부모임회, 생활개선회 등 7개 소가 참여했다. 지난 달 개최한 ‘제17회 감악문화축제’및‘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먹거리 판매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활필수품 각 40세트 및 20세트 총 60세트는 여성단체장 및 이장단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형규 주민자치위원장과 박선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축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올해도 주위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와 여성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6일 여주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한 ‘2023 행복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소통밥상’에 이천시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가족해체 위기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 만들기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참가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요리경연을 벌였으며, 이천시 대표로 참가한 이희자 가족은 3대(며느리,손주)가 함께 팀을 꾸려 한국 전통음식인 잡채를 만들었다. 이희자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번 소통밥상에 가족 간에 사랑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호 소통 화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모두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하하호호 웃으면 복이와요, 웃음치료’및‘따(뜻한)밤 예술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양주시 주민자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옥정 LH3단지 아파트 내 쉼터인 ‘그린커튼’에서 진행된다. ‘하하호호 웃으면 복이와요, 웃음 치료’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및 28일 17시에서 19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천4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회천4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의 협업을 통한 음악 공연을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자택 내 베란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따(뜻한)밤 예술제’프로그램은 오는 21일 18시에서 1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회천4동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및 지역사회 소통 공간을 매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관계를 회복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로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는데 일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옥정 LH3단지 내 그린커튼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및 양주역에서 ‘2023년 가을철 모기퇴치 집중방역 캠페인’을 열고 본격적인 방제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실시한 방역 캠페인에 이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주거지 인접 지역에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발생빈도, 활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현소 협의회장, 박혜련 양주1동장, 협의회 임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하천변, 풀숲, 교각 밑, 하수도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을 박멸하기 위한 집중 방제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유충 제거를 위해 친환경 약품 살포, 유충서식지 제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 방역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현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은 “양주1동은 하천, 숲, 자연부락 등이 산재해 있어 모기 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추석을 맞아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드리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밑반찬 사업은 추석을 맞아 불고기, 모둠전, 식혜, 송편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면서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니 추석 분위기가 물씬 난다”며 웃음을 지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이번 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 60개소에 방문하여 법적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기계식주차장 사용 여부 △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이용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이다. 특히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만으로도 사고 예방이 가능한 만큼 사용검사의 유효기간이 지난 후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기검사와 설치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받아야 하는 정밀안전검사를 적기에 이행하도록 계속해서 점검 및 계도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는 상반기 일제점검 시 위반 사항으로 지적받은 건물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시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며, 설치한 날부터 5년이 지나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은 자진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산서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시민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5,811건에 대해 약 66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집합건물의 경우 개인소유 면적 160㎡ 이상)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를 부과대상 기간으로 하여 부과 기준일(2023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ARS 납부, 농협 가상계좌 이체, 은행 공과금 수납기, 위택스, 지로 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간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한편 부과대상 기간 중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 경감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경감신고서와 입증 서류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현대 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치매안심마을인 행주동의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0회로 운영된다. 건강증진사업에서는 무료 장수 검진(혈액검사, 소변검사), 건강상태 점검(혈압·혈당검사), 근골격계 질환 교육, 침 치료, 구강교육, 소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행주동은 지역 대부분이 농촌지역으로 대중교통이 미비하여 치매안심센터, 병의원 등의 접근성이 어렵고 복지 인프라가 낮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20%가 넘는 비율로 만성질환 및 치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행주동 간호직 공무원은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치매 발병률 완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보건소와 활발한 연계를 통해 행주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어린이집, 아이숲어린이집은 지난달 27일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4개월간 모은 폐자원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 10㎏, 우유 팩 8㎏, 투명 페트병 4㎏를 새 건전지 및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남응희 아름다운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감사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개군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전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 판매는 개군면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25일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명절에 즐겨 찾는 동그랑땡, 동태전, 녹두전, 꼬치, 물김치 등을 판매했다. 한 주민은 “전 부치는 모습과 고소한 기름 냄새를 맡으니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다”라며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처음하는 행사지만 새마을회에서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분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개군면 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개군면 새마을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수원특례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영통구의 12개 동 통장자녀 가운데 학업성적 우수자 등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장학금 수혜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학증서를 받은 망포1동 유지수 통장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통장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구에서 자녀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주변 이웃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통장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바구니 50개를 전달했다. 행복바구니에는 즉석밥, 사골곰탕, 미역국, 전복죽 등을 정성껏 담아 백미(10㎏)와 함께 관내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우리 송북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행복바구니를 받으시는 모든 분이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복바구니 지원을 마중물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설과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원해온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 개선사업,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업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평택시 서탄면 사리에 있는 엄상궁에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일장례시장(대표 이병철)에서 생필품 선물 꾸러미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업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꾸러미와 생필품 등을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으며, 엄상궁 박영진 대표는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어 일명 ‘엄상궁 밥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일장례식장과 평택제일요양원(대표 방선훈) 역시 올해 3월부터 매월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가구에 밑반찬 꾸러미와 생필품을 정기후원하고 있는 등 노인 인구 비율 34%인 서탄면의 민간 복지 자원으로 크게 자리 잡아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없이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며, 정기후원이야말로 기부자의 정성과 자의적인 마음 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월 26일 ‘2023년 추석맞이 나박김치 및 떡 나눔 봉사’를 개최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가족과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저소득 50가구에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미경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로써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항상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팽성읍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의 일환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의 위험도가 높은 40세~49세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유선 및 우편 등을 통한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연락 불가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하여 가정방문을 진행한다. 기획조사 결과,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가 발견될 경우 공적 급여 신청 및 민간 자원 연계, 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최근 사회와 단절된 은둔형 청장년 1인 가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지역 청장년 1인 가구의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