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4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30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에 위치한 매탄동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에 일일 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현재 수원시 공동주택과 주택행정팀 소속 주무관 1명이 수원시 전체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시민들은 행정절차 소요 시간이 길어져 피해를 받고, 담당 주무관도 과도한 업무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실무 인원 보강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수원시가 지난 1월 13일자로 수원특례시가 됐지만 이름만 바뀌었을 뿐 구조의 변화나 인원의 변화는 없었다”며 “실무 인원 1~2명 충원의 문제가 아니라 수원시 내 공동주택단지가 증가하고 재건축, 리모델링 등 주택 관련한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으니 주택국을 신설해 각 분야를 담당할 인력을 배치해 주택행정, 주택관리, 도시재개발 등의 업무를 주택국에서 총괄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에 대한 후보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김 후보는 “내가 사는 아파트를 내 돈 들여서 짓고, 수선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전 11시 수원시 팔달구 녹산문고 8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원팀 구성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자리에서 “수원의 발전과 민주당 승리를 위해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로 함께 해 주셨던 강동구, 김상회, 김희겸, 이기우, 이필근, 조명자, 조석환, 장현국 예비후보님들의 정책과 비전을 오롯이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자들의 비전과 주요 공약들을 언급하며 원팀 구성과 더불어 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함께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김상회 예비후보의 ‘서로가 서로를 품는 돌봄 도시 실현’, 김희겸 예비후보의 ‘경기도 1등 도시에서 대한민국 1등 도시 발전’, 이기우 예비후보의 ‘젊은 수원 경제 특례시의 완성’, 조명자 예비후보의 ‘성평등 친화도시 조성’, 조석환 예비후보의 ‘대한민국 청년특별시 위대한 N수원시대’등을 계승해 추진하겠다며 원팀 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예비후보는 반드시 지키고 싶은 우선 공약으로 김희겸 예비후보의 24시간 운영 어린이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를 찾아 “노동이 존중받을 수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3일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정기봉 의장을 만나 “노동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모두가 평등하며 공정한 세상을 만들겠다”며“노동자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노사관계 속에서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혁 예비후보는“앞으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와 수원시민과 함께 긴밀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고용안정망의 보호를 받고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겠다”고 말했다. 정기봉 의장은 이날 자리에서“수원을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을 해오며 신성한 노동의 가치를 아는 김준혁 예비후보가 노동의 기본권을 지키고 권익을 증진시켜 모두가 공정하고 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기봉 의장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수원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관장, 전국전력노조 경기지부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김준혁 예비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혁모 화성시 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5월 4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연구위원자격으로 화성시 현안과 정책비전을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구혁모 후보는 “화성은 미래 먹거리 선도기술기반이 튼튼한 도시이며, 화성시를 초격자기술을 기치로 과학경제클러스터 화성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 라며 미래구상을 이야기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부터 초격차 기술, 과학경제를 토대로 다음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를 강조하였고, 최근에 방문한 삼성반도체공장과 현대차남양연구소에서 미래를 볼수 있었으며, 화성에서 미래를 만들 책임감 있는 행보를 해야한다“ 며 역할에 대한 무게감 관심을 주었으며, 화성의 미래구상에 대한 많은 조언을 하셨다. 구혁모 후보는 “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화성시에서 잘 교육받고 화성시에서 좋은 직장을 얻을수 있도록 미래가 기대되는 화성시를 만들겠다” 라는 포부를 천명했고, “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중책을 맡으시느라 바쁘실텐데 시간내어 주신 안철수 인수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 라며 정치적인 조언자에 대한 존경을 표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무너진 경기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대폭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오후 3시, 국민의힘 경기도 오산 이권재 시장후보를 만나 공교육 정상화와 맞춤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사무실을 방문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오산지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난 10여 년간 경기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다. 그리고 저하된 학습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학교 밖 민간교육의 역량을 공교육의 보완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첨단 에듀테크 기술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면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희 예비후보는 “학습능력 보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활동영역을 강화하기 위한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 과거와 달리 우리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범위는 인문학과 전문 기술에 이어 각종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교육이 이를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다.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시스템화해서 공교육의 범위 안으로 정착시켜야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인수위는 지난 3월 18일 출범 이후 이날까지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각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국정현황을 파악했고, 당선인의 공약을 토대로 4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십 차례의 전문가 및 내부검토회의 등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국정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비상대응특위 ▲국민통합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부동산 TF ▲디지털 플랫폼정부 TF ▲청년소통 TF 등 다양한 특별위원회와 TF 활동을 통해 분야별 과제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인 국정비전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인수위는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은 시대적 소명을 반영한다'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도전과 엄중한 시대적 갈림길에서 국민 역량을 결집해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1지방선거 오산시장에 장인수 후보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0일 오산·광주시를 포함한 전국 5개 선거구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한 바 있으며, 후보자 선출을 위해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으로 진행했고, 시민배심원단은 현장심사단·전문심사단(40%), 지역 권리당원(30%), 국민심사단(30%)으로 구성했다. 이러한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을 통해 송영만, 문영근 후보와 경쟁한 장인수 후보가 최종 오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장 후보는 지난 1일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후보자 토론회와 2~3일 이틀간 실시한 권리당원·시민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송영만, 문영근 후보를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경선에서 승리한 장 후보는 “믿고 지지해주신 오산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경쟁한 “송영만, 문영근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후보는 “오산시민과 함께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미래 오산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6.1지방선거에서 장인수가 압승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한편, 장인수 후보는 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3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9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수원중·고등학교에 일일 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3,600세대가 올 7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수원중학교 배정을 원하지만 교육청에서는 가까운 수원중이 아닌 권선중, 세류중으로 배정을 하려고 한다며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어제 윤석열 당선인께서 수원을 방문하셔서 군공항 소음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으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듯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이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고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수원중·고 주변에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의 세대수가 3,600세대인데 이 학생들이 가까운 수원중·고등학교를 놔두고 먼 거리에 있는 다른 중·고등학교로 등하교를 하게 내버려 둘 수 없다”며 “교육감 당선인과 협의해 수원시 내 모든 학교에 대한 과대·과밀학급 해소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사교육 활성화와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3일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1차 경선 통과 후 5명 후보 모두의 정책과 열의를 하나로 모아 김용남 국민의 힘 후보를 압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2차 경선결과를 발표, 이재준 예비후보와 김준혁 예비후보를 수원시장 후보 2차 2인 결선 후보로 확정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어떤 후보가 2차 경선에 올라와도 부족함이 없던 경선”이었다며 “떨어진 모든 후보의 비전과 열의를 가슴에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한 경선의 에너지는 승리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5명 후보 모두의 정책 경쟁과 수원에 대한 열의를 하나로 모아 국민의 힘 김용남 후보를 압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24일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강동구, 이필근 예비후보가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고 그 다음날 장현국 예비후보와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이 지지를 이어갔다. 지난 2일에도 수원 전직 고위공무원 60인의 지지가 이어져 이재준 예비후보는 향후 최종 2인 경선에서 유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운석·조무영 전 수원시 제2부시장과 곽호필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이필근(수원시장 예비후보)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 이병규 전 장안구청장, 이상훈 전 영통구청장 등을 비롯해 수원시 전직 공직자 60명은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계획할 능력이 되는 사람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8시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준 후보는 행정 일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후보”라며 “수원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능력 있는 후보”라고 3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직접 보았다. 함께 일을 해 봤다”며 “이재준 후보의 기획력과 실천력, 청렴함은 옆에서 본 저희가 보증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제 수원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된다”며 “일을 할 줄 아는 후보, 시민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아는 후보, 공무원들을 자신있게 리드해서 이끌고 나갈 후보,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선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무영 전 수원시제2부시장은 “뒤늦게 알았지만 옆에서 보고 정말 순수하고 정의로운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며 “하나의 불꽃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6.·1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구 11곳의 경선 2차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최민희 남양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김원기 의정부시장, 정덕영 양주시장 등 최종 8곳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3곳(수원·김포·부천)은 2차 2인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기초단체장 2인 경선지역으로 ▲ 수원특례시 김준혁·이재준 ▲ 김포시·정하영 조승현 ▲ 부천시·장덕천 조용익 등으로 압축 됐다. 또한 광역의원 5개 선거구와 기초의원 5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광역의원 선거구 ▲ 여주시 제1선거구 박광백 ▲ 의정부시 제1선거구 김경선 ▲ 하남시 제1선거구 김진일 ▲ 고양시 제3선거구 정동혁 ▲ 고양시 제6선거구 왕성옥 등이다. 기초의원 선거구 ▲ 양평군 가선거구 최영보(가번), 맹주철(나번) ▲ 양평군 나선거구 임정숙(나번) ▲ 가평군 다선거구 양재성(가번) ▲ 연천군 나선거구 최영호(나번)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심사결과를 발표한 시점인 이날 00시 30분부터 48시간 이내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수원시 권선구 수원도시공사에서 열린 군 공항 소음 피해 주민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가 안보와 국민의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군비행장 소음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으면 안된다”며 “군공항 이전 전까지 아이들의 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해 주민들의 입장을 경청한 뒤 윤 당선인은 “새 정부를 맡게 될 사람으로서 군과 지방자치단체, 주민들 간 원만한 이전 장소를 찾아내고 이전 장소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대폭 지원해 수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날 윤석열 당선인을 영접하고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대통령 당선인께서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을 찾아 직접 소통한 게 역사상 처음이라며,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주셔서 수원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남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올해 안으로 군공항 예비 이전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단 없는 용인 발전을 위한 재선시장 도전에 나섰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백 시장은 “민선 7기 4년 동안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고, 또 다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 달려가고자 한다”면서 “110만 용인시민의 숙원인 특례시의 출범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철학과 가치를 이어 이를 완성해 낼 수 있게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며 “용인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재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백군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용인시장을 역임하면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플랫폼시티, 초중고 돌봄(입학)지원금, 용인 어울림파크 추진 등을 성과를 냈으며, 육군사관학교 졸업,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제3야전군 사령관, 제19대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선7기 용인시장을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는 생활 밀착형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인 지난 1일 오후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 위치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휴다방)’에서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17살 때부터 노동자로 살아온 소년가장으로서 여러분의 고충을 조금은 이해한다”라며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택배, 배달라이더, 건설일용직, 아파트경비원, 요양보호사, 가사돌봄, 대리운전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조건 및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진솔한 논의가 진행됐다. 운전 노동자들은 심야 셔틀버스 운전자와 대리운전 노동자 등도 대중교통 종사자로 대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리기사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초단기(1~3개월) 근로계약서 남발로 고용 불안과 갑질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노동자에서부터 안전용품들을 사비로 구입해야 하는 배달라이더 노동자, 전문직 요양보호사를 가사도우미로 인식하는 사회 풍토를 원망하는 요양보호사, 지나친 소개수수료(13.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8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2동에 일일 캠프를 차려 시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김용남 후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횡단보도 등 주요 지점에서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 요인 차단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초등학교 앞인데도 시속 50km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속도를 조정하고, 속도제한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지하차도 개설이나 육교 건설을 통해 어린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5세 이상 어린이들의 주요 안전사고 사망의 원인으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낙후된 도로, 횡단보도의 부재, 눈에 잘 띄지 않는 시설물 등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등하굣길에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남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