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아내와 함께 이태원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4일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10·29 참사를 겪은 가족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려면 온전한 진상규명과 정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SNS)을 통해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한 유가족분들의 마음은 아직 위로받지 못했다.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침 일찍 아내와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참사가 일어났던 골목길까지 걸어갔다”며 “수원 연화장에서 뵀던 고(故) 김의현군 어머님도 계셨다. 마음이 부서질 듯 고통스러웠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유가족분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전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신남 전 비서관은 18일 오산시 대표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통해 “오산시에서 젊은 사람들과 함께, 오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고 싶습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4년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산시지역에서 첫 공개 행보를 시작으로 문재인정부에서 2번이나 비서관을 지낸 이 전 비서관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가 유력한 인물로 1969년생으로 여수고, 전주대 사학과를 거쳐 고려대 역사교육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신남 전 비서관은 “정치공학만 따진다면 지연과 학연이 있는 고향 전남으로 가는 게 수월하겠지만, 꿈과 미래를 보고 우리나라에게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는 오산을 선택했다”며 “꿈과 비전,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오산시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비서관은 “정치 본연의 역할은 대립과 갈등을 타협, 소통, 숙의로 풀어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오산에서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정치, 포용하는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 전 비서관은 “정치는 표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힘의힘은 11일 오전 10시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준 시장의 보복성 인사발령 방지와 인사업무협약서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4일 수원시 인사조치 과정에서 “의회에 파견 온 전 의회사무국장의 파견 복귀 과정에서 의회와 맺은 인사협약서를 무시하고 어떤 협의도 없이 장기교육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보복성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의회와 맺은 ‘인사업무 협약서’의 작성 취지를 무시하고 의회와 어떤 합의도 없이 의회사무국 파견 직원에게 보복성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해 8월 30일 수원시와 시의회가 체결한 ‘인사업무 협약서’ 제3조에 따르면 파견 직원에 대해 사전협의 등의 내용으로 협력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또한 ‘수원시 지방공무원 인사관리 규정’ 제28종 제2항에는 긴급한 인사수요 등 특별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상호 협력하기로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약서 규정과 취지를 무시하고 수원특례시는 수원특례시의회에 파견된 직원에게 불이익을 주는 보복성 인사를 파견 기간 중 결정하였고 파견 복귀와 동시에 단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가평군의회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동안 가평군의회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가평군민 여러분! 아직까지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은 끝나지 않았고,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라는 악재가 겹치며 물가는 폭등하고, 실질적인 소득 수준은 전혀 나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돌아가게 된 안타까운 현실 앞에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아울러 우리 가평군은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와 더불어 청년 유출이 심화하면서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이외에 크고 작은 현안들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랑하는 과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과천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으로 가득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불안정한 국내외 요인 뿐 아니라 당면한 현안들로 인해 시민들의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현안 하나하나를 슬기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환경사업소 입지를 선정한 것과 단설중학교 신설 합의,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과천축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불법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우회전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 설치’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으며, 배랭이천 소하천 정비공사비 20억원 등 총 84억원의 이전재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결과입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 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바람이 거세지만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찬 새 아침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인플레이션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고 그 여파로 한국 경제 또한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로 서민가계의 주름살이 더욱 깊어진 한해였습니다. 올해도 국제공급망 위기, 양극화 등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삶이든 경제든 늘 오르막과 내리막은 있기 마련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위기와 고난도 시한부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하남시의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서민생활의 안정화 등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말은 더디게, 행동은 민첩하게’ 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산적인 의회,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을 책임지는 의원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고통을 분담하면서 경제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간다면 위기는 곧 기회로 거듭나 이 어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격동의 세월 속에도 밝은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지난 2022년은 누군가에겐 아쉬운, 누군가에겐 행복한 해였을 겁니다.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나쁜 일은 경험으로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제게 지난 2022년은 인생에서 가장 감격스런 해였습니다.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 성원을 건네주신 시민 한분 한분을 마음 깊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수원’의 미래를 그려내는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설렘이 가득해야 하는 때이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경제와 환경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너무 짙기 때문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출 둔화는 지난해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초래했고, 고금리 기조는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을 얼어붙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물가와 최저 출산율, 경제성장의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러한 침체 상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변화를 일궈내야 합니다. ‘현명한 토끼가 굴 세 개를 파둔다’는 토영삼굴(兎營三窟)의 말처럼, 당면한 위기에 대처하는 것을 넘어 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2천여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파주시는 그동안 염원했던 인구 50만명 돌파와 중단됐던 DMZ 평화관광 재개,파주의 대표축제들을 온전하게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되살렸고,시민공동체는 다시 활성화됐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인프라 확충과 미래의 성장동력인 메디컬클러스터, 테크노밸리 사업은 본궤도에 오르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2년에 거둔 모든 성과들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파주시정을 신뢰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힘입니다. 모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올해 세계 경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경제 불황은 지속되고 주요 국가들은 긴축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대외여건의 영향을 받아 경제성장률은 작년 2.5%에서 올해 1.6% 성장에 그치는 등 암울한 경제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에 그 어려움이 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랑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시가 된 의정부가 지금 경기북부 수부 도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부족해 생산력이 낮아서입니다. 청년을 붙들지 못해 활력이 떨어져서입니다. 하지만 의정부는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도시 의정부를 한 단계 더 높이 성장시키기 위한 발판을 지난 6개월간 다졌습니다. 말이 통하는 시장, 시민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어주는 시장이고자 '현장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우리 시를 시민과 함께 끌어가는 제일의 원칙은 소통과 공감입니다. 주요 현안은 시민들께 모두 털어놓고 대책을 같이 논의하는 ‘민관합동조사단’도 꾸려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추진력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공직자입니다. 공직 사회 내부를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월례 조회라는 틀에 박힌 식을 없애고 ‘미래 가치 공유의 날’로서 시장과 직원이 주요 사안을 토론하고 공유합니다. ‘정책 혁신 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시의 핵심 정책을 연구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숨 가쁘게 달려온 2022년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날입니다. 올해 7월 새로 출범한 민선 8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더 나은 여주시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12만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고통을 견디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신 여주시민 모두에게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오로지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본연의 업무에 더해 밤낮없는 방역과 수해 복구를 위해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2백여 공직자 여러분! 저에게 2022년 올해는 아주 특별한 해였습니다. 원칙과 변화를 갈망하는 여주시민들의 열망으로 민선 8기 여주시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저는 취임사에서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여주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여주시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이 우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존경하는 125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입니다.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제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가 어느덧 18개월이 남았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125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에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건강한 감시와 견제로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목표에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 ‘수원자원회수시설 이전’과 주요 현안인 ‘동탄인덕원선(신수원선) 조기 착공,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등을 추진하는 데 수원특례시의회가 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저물고 2023년 癸卯年(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토끼처럼 껑충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포천시민 여러분의 기대 속에서 민선8기 시정을 출범하고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행정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확인하고 정리하는 시기였다면,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실행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에는 장기화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라 IMF 금융위기 때와는 차원이 다른 경제적 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입는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국내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가고 시민생활의 안정된 보장을 위해 금년도에는 다음과 같이 시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첫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포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癸卯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경기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경기도교육감 임기를 시작한 지 6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취임 후 지난해까지는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자율, 균형, 미래’의 정책 기조 위에 교육 현안을 살피면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설계하고 기초를 놓는 소중한 기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그동안 준비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실행하여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인 학교 교육의 변화는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이룰 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학교의 자율 예산을 확대하여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찾고 학교마다 다양한 교육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생각의 크기를 키워나가는 IB 교육 프로그램, 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설레는 시작과 소망으로 가득찬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토끼처럼 힘차게 뜀뛰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경제난까지 더해져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지만 이 또한 인내하며 슬기롭게 잘 이겨내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 출범한 제8대 파주시의회는 지금껏 임시회와 정례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됐는지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일정으로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저를 포함한 15명의 의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대내적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새해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작고 수줍은 초식동물이지만, 우리 속담이나 설화에서는 꾀 많고, 영리한 지략의 상징으로도 자주 등장합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은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대망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