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할 ‘학습동행 뭐든知’강좌 제안서를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 제안은 지난해 5월 개소한 화성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될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동반도시’를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 강좌 제안 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성인진로 7개 분야로 강사 1인이 3과목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출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의 강의 경력이 1년 또는 80시간 이상인 자, 장애인 교육 관련 양성과정 이수자 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자격증 소지자로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강좌 제안서 제출 희망자는 화성시청 홈페이지(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접수 공고를 참고하여 제안서 작성 후,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화성시 평생교육과로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공공디자인 공모전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화성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와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이다. 공공공간·환경디자인 분야는 화성시 관내 공간을 대상으로 한 ▲일상 속 거리ㆍ공원ㆍ광장 등 환경개선 공간디자인 ▲화성시 지역·문화적 특화 공간디자인 ▲유니버설, 범죄예방, 사회문제 해결 등 공익적 개념을 담은 공간디자인 등이면 된다. 공공시설물디자인 분야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디자인 ▲친환경·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물 아이디어 등이면 된다.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작품 출품 수는 2점 이내로 한정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상규모 및 상금은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0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한부모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난 2024년 ‘사랑나눔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한금주 회장은 “일일찻집의 운영 수익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위원님들이 있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매년 이웃들에게 쌀과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설을 맞이해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 10㎏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심기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이번 설에는 더 많은 이웃분이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신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현덕면 쌀작목반은 지난 20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 5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진성찬 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경작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는 지난 20일, 설을 맞아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6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명절 선물 세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했다. 영풍제지(주)는 평택 진위면에 있는 기업으로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받고 있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임직원이 모은 성금에 회사의 후원을 더해 매년 2회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영풍제지 이옥순 대표는 “영풍제지를 사랑해 주시고 도움 주시는 이웃에게 영풍제지 임직원의 정성이 닿았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풍성한 후원품을 주셔서 많은 분이 영풍제지의 후원을 기다리신다”며 “올해도 진위면민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4개 단체 회원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공설공원묘지에서 설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청북읍 환경을 제공하고자 평소 손길이 잘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위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정준 이장협의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청북읍을 위해 자발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른 시간에도 청북읍을 위해 열성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와 만호사거리에서 동절기 한파 대비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은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와 사회적 고립 등 위협 요인이 가중되는 동절기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와 만호사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 급여 지원, 민간 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동절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앞장서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시 서재8로 30,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및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아동돌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동 2개소, 고덕동, 원평동, 동삭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7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가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