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외교부가 생산 후 30년이 지난 1991년도 문서 등 약 40만 5000여 쪽에 달하는 외교문서 2466권을 공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 ▲노태우 대통령의 유엔,미주,일본 등 순방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1990년대 초 한국 인권상황 ▲1967년 발효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관련 문서 등이 포함됐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교문서철 목록 및 수록 내용은 주요 도서관과 정부 부처 자료실 등에 배포한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옛 외교사료해제집)과 외교사료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총 29차례에 걸쳐 463만 5000여 쪽에 달하는 3만 2500여 권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교문서 공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13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광교산 일대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교산 중턱까지 산책로 코스를 돌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 김용남 예비후보는 “지난 3월 8일,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개 넓이의 산림이 소실돼 마음이 아프다”며 “산불은 예방이 더 중요한 만큼 산불 취약 지역 순찰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늘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산한 뒤 이어진 광교산 부근 자영업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9년 상수원보호구역이 일부 해제됐지만, 해제 구역에 해당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아직도 있다며 해결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김용남 예비후보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생존권 보장과 환경보호라는 입장차가 존재하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며 “광교산 부근 주민 생존권과 보존의 균형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수원화성을 탐방하며 추가 복원 계획안과 화성행궁 광장 주차장의 지하화 방안을 내놨다. 이날 이재준 예비후보는 창룡문, 동장대에서 출발해 방화수류정을 지나 화성행궁까지 걸으며 관광지를 점검하고 시민과 만남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동장대를 살펴보며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후 화성사업소에서 문화재청 승인도 없이 비가 오면 땅이 질척인다는 이유로 콘크리트 같은 것으로 바닥을 덮었다”며“콘크리트를 거두고 잔디로 복원해 시민께 돌려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화 수류정 용연 앞에서 “용연은 수원팔경 가운데 하나로 역사적으로 물이 수원천 밖으로 흘러 나오도록 설계된 것으로 안다”며“하지만 물이 흐르지 못하고 막혀 썩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하수를 끌어올리고 우수관으로 빗물 저장고를 만들어 필요시 물을 투입하고 나가게 해야한다”고 제시했다. 화성행궁에서는 “하드웨어는 있지만 소프트웨어가 없는 상황”이라며 “정기적으로 정조를 소재로 한 뮤지컬 공연을 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화성행궁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화성행궁 광장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회 수원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 전 청와대 행정관)가 4월 17일 수원팔달구 중동사거리 신원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수원시장 당선 승리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한대희 군포시장,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수원시장 예비후보로 경선을 펼칠 김준혁 한신대교수, 김희겸 전 경기부지사,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또한 김강식, 김봉균, 최종현, 황대호 경기도의회 의원, 김진관, 이현구, 이희승 수원시의회 의원, 도의원 출마자인 안직수, 최충열, 장한별, 이종한 예비후보, 장민수, 정보나 청년도비례 후보, 시의원 출마자인 박순영, 이대선, 이태정, 곽영진 예비후보와 수원공고 이상용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이정재, 이필근, 황근순, 조익희 자문위원, 최수길 수원공고 축구부후원회장, 윤은정 수원공고여성동문회장 등과 김상회 후보를 지지하는 수원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자신의 첫 선거 때 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7일 김준혁의 혁신을 더해 시민을 위한다는 뜻을 담은‘10대 혁혁한 공약’세 번째로, 생명 존중 교육과 사람과 동물의 통합복지 실현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와 테마파크 조성 계획을 밝혔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많이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및 테마파크에는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한 펫놀이터와 펫카페, 펫미용실, 펫수영장, 펫케어존, 펫호텔, 키즈카페,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명존중 체험교육장을 조성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축제와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도 펼쳐 인간과 동물의 지속가능한 공존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또 기존 호매실과 수원광교호수공원, 수원올림픽공원 등지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의 든든캠프는 온라인을 통해 ‘시민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김희겸 예비후보의 ‘든든캠프’에 따르면 “수원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열정 넘치는 수원특례시민을 모신다는 공지를 했으며, 공지 5일만에 80여 명이 응모했고 추가 응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응모는 크게 정책분야와 봉사분야로 나뉘며 정책분야는 보건, 여성, 직능, 교육, 복지, 환경, 안전, 경제,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으로 구분되며 봉사분야는 SNS홍보(재택가능), 홍보물 편집 및 제작(재택가능), 전화홍보, 세부공약 아이디어 창출(재택가능), 선거유세, 선거사무 등으로 지원 받고 있다. 특히, 김희겸 예비후보측은 시민들이 경기도와 중앙부처에서 33년간 쌓은 공직 경험과 추진력으로 125만 특례시민을 위해 살고 싶은 수원을 만들겠다는 공약에 공감하고 자원봉사를 신청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든든캠프는 온라인(https://naver.me/GOC5CzwD)을 통해 봉사를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서포터즈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이하 예비후보)는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렸던 경기도지사 김은혜 예비후보와의 간담회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 시민들이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는 지역의 최대 현안이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8호선 의정부 연장을 대표공약으로 발표했다. 남양주 별내까지의 연장이 확정된 8호선의 의정부 연장은 지난해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됐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의정부는 지난 70년간 군사도시로서 많은 제약과 희생을 감수해왔다. 경기북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느렸던 의정부가 이제는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가 미래를 위해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 김은혜 예비후보께서도 8호선 의정부 연장에 힘써 달라”고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김은혜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경기북부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 조성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반대 등의 의정부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예비후보는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 길을 걸었고, 의정부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의 유력 시장후보인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3시, 오산시민 2,000여명이 모인 선거사무실에서 ‘오산시민과의 100년 동행을 선포’하며 개소식을 가졌다. 오산시민 및 정관계자들이 선거사무실 3층과 4층을 가득 메우고 이권재 후보를 응원하는 가운데, 이 예비후보는 “오늘 여러분은 오산 역사의 변혁을 두 눈으로 보고 계십니다. 지난 10년간 요지부동 변하길 거부했던 오산이 지금 변하고 있습니다. 불통과 아집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그리고 오산시민의 화합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 이권재와 위대한 오산시민이 열고자 하는 세상은 더 따듯하고, 더 진지하고, 더 열정적인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세상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제가 약속한 오산시민과의 100년 동행은 약속이자 의지이며 실천요강입니다. 오산의 초입에 오산 랜드마크를 만들어 오산시민의 자존심을 하늘 높이 세우겠습니다. 불모의 땅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에 경기남부 최대의 하늘 휴게소를 만들어 명실상부 오산이 가장 경제력 있는 강소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꿈들은 할 수 없는 것들이 아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결정했다. 이에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는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며 시민들이 정부의 이번 결정을 코로나 종식으로 오해할 수 있는 점을 우려했다. 김 전 부지사는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과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장으로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실무책임자였던 만큼 감염병과 관련해서 정부와 지자체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인원·시간 제한이 완전히 없어지고, 행사·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된다. 25일부터는 실내 취식금지 조치도 해제된다. 김 전 부지사는 시민들이 거리두기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인식 때문에 이번 조치를 무조건적인 '완화'로 받아들이게 될 경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시민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의 일상화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오미크론 유행과 함께 방역 완화 결정이 잇따라 이뤄지면서 예측치보다 훨씬 더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는 의료계의 지적을 토대로 정부와 지자체는 백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16 8주기를 맞아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안전정책과 관련된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새로운 오산’ 의 가장 중요한 것은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이날 조재훈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오산환경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기억나무심기 행사 참여에 앞서 “4.16 8주기를 맞아 아픈 기억을 되돌아보며 4.16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성찰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며 “4.16 8주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깊이 새겨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주력하는 안전 지킴이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안전 시스템 구축 1탄은 생활밀접형태의 조성계획을 보장하고 있다. 공약으로 ▲청소년 배달 라이더 안전교육 지원 조례 제정 ▲24시간 공공 심야약국 확대 ▲교통 보행 안전시설 확대 ▲청소년 금연교육 이수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하교 학생을 위한 보행 안전지도사 양성-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이다. 이는 코로나 팬더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정무특보단장을 지냈던 이승철 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이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이승철 총괄선대본부장은 “수원을 위해선 추진력이 있고, 실행력이 뛰어난 후보를 뽑아야 하는데, 김용남 예비후보를 오래 봐온 사람으로서 가장 준비가 잘 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총괄선대본부장 합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승철 총괄선대본부장은 “수원시를 위해 오래전부터 김용남 후보와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향후 수원 경제 활성화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약개발은 물론 정무적 조언을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용남 예비후보는 “이승철 총괄선대본부장님의 합류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승리하겠다”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12일 '6,1 지방선거가 이제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모든 공직자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매사 처신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도 소속 공무원의 복무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새 정부가 출범하기 때문에 혹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있다'며 '정부는 지방선거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 별도 투표가 도입됐다'며 '비록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부 혼란은 있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공무원, 교사 등 많은 분들의 헌신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도 코로나 상황에서 치러진다. 차질없는 선거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행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전국 곳곳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주요 분과 인수위원들이 지난 8일 오후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철수 위원장의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 방문은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등 친환경차 및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과 미래 인력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인수위에서는 안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임이자 간사(사회복지문화분과), 최상목 간사(경제1분과), 김소영 인수위원(경제1분과), 유웅환 인수위원(경제2분과), 남기태 인수위원(과기술교육분과), 신용현 대변인과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경제2분과 자문위원) 등이 남양연구소를 찾았다. 아울러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연구개발본부장 박정국 사장, 전략기획담당 공영운 사장, 오픈이노베이션담당 지영조 사장 등이 맞이했다. 남양연구소에 도착한 안철수 위원장은 정의선 회장과 함께 현대차 자율주행차인 쏠라티 로보셔틀에 탑승해 행사장인 현대디자인센터까지 이동했다. 쏠라티 로보셔틀은 주행 상황을 인지,판단 후 차량을 제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오산 운암뜰에 ‘2030 오산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철 예비후보는 “주택단지 조성으로 일부 사업자만 이익을 챙기는 현행 SPC 방식의 운암뜰 개발을 중지하고, 경부고속도로의 양쪽에 위치하는 원동과 부산동 일대의 약 95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첨단산업단지와 공동주택을 조성하겠다”라며 “직주근접의 경제기반 조성, 인근 삼성반도체 단지와의 협력 R&D, 메타버스, 수소에너지,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 등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기 남부의 최고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기 위한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라고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2030 오산실리콘밸리’ 조성의 필요성으로 △20~30대가 30%를 차지, 경기도에서 가장 젊은 도시라는 점 △재정자립도가 28%로 재정상태가 불량한 도시라는 점 △화성시로 넘어가 저녁시간과 주말을 보내는 청년이 많아지는 암울한 실정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긴급처방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꼽았다. 먼저 산업단지 조성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거주 체육인 220명이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을 표방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8일 스포츠 동호인 등 20여 명은 김준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체육인 220인의 지지명단을 전달하고 평소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것에 감사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수원시 축구협회 자문위원과 대한조정협회 고문, 수원시수영연맹 고문, 수원스페셜올림픽 코리아 고문, 장안구·권선구 리틀야구단 명예감독 등으로 활동하며 스포츠로 활기 넘치는 수원 만들기에 힘써왔다.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스포츠 관련 공약으로 경부선을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상부공간에 스포츠 복합센터와 체육공원을 조성할 것과 종목별 연습장 확보, 수원시장배 전국체육대회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날 김준혁 예비후보는 체육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스포츠 메카 도시 수원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족구동호회 서계호씨는 “현재 대회 활성화를 위한 전용구장 확대가 실현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며 “족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각 종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