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가 지난 5년간 140여 차례의 정상외교를 통한 인프라,방산,공급망 분야 해외 진출 지원과 기후변화, 보건,백신협력 등 글로벌 현안 대응 등에 대한 성과를 점검했다. 외교부는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5년간의 '문재인정부 정상외교 후속조치 추진성과'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문재인정부는 2017년 출범 이후 56개국 방문, 56개국 외빈 방한, 화상 정상회담,회의 29회 등 총 141회의 정상외교를 통해 글로벌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등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변 4국과 당당한 협력외교를 펼쳤다. 신남방,신북방정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중남미와 아프리카,중동 국가와도 협력을 강화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받고,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5년 연속 UN총회에 참석했으며 백신협력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에 기여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외교부는 정상외교를 계기로 인프라,방산,공급망 등 다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가 지난 22일 '최근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주권, 영토 보전을 일관되게 지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어 '관련 당사자들이 국제법과 민스크 협정 등을 존중하면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존중돼야 한다'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러시아를 향해)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에 대한 침해이자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제재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조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러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거주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대책과 함께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과 관련해 비상한 대응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초기부터 범정부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전개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외국민 보호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왔다'며 '사태가 급박하게 전개됨에 따라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외국인 투자 기업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한국은 봉쇄조치 없이 물류와 인력의 이동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방적 경제를 유지했다'며 '그에 힘입어 한국은 코로나 속에서도 주요국 중 경제 타격이 가장 적었고,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높은 국가신용등급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높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한 튼튼한 제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GDP의 85%에 해당하는 FTA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우수한 인력, 세계 최고의 ICT 네트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와 같은 강한 혁신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외국인투자에 대해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자액의 일정 비율을 현금 지원하고, 임대료를 감면해 입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투자에 필요한 자본재의 관세를 면제하고, 지방세,소득세를 감면하고 있다. 외국인투자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15일 선거 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대국민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법무부 장관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의 불법적 선거 개입 등 어떠한 불법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선거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전 행안부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선거 당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투표소를 운영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투표 당일에 발열 등의 이상증세가 있으면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결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정세 불안이 고조되고 있어 시급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만약의 경우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미리 강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노력도 강화해 달라'며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에너지, 원자재, 곡물 등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수급 안정화 방안과 시장안정조치 등 비상 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한 대응계획을 각 분야별로 철저히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경제와 안보에는 임기가 없다'며 '경제팀과 안보팀이 힘을 모아 급변하는 대외경제안보 환경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우리 경제의 흔들림 없는 도약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모두발언 전문.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제 경제질서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외교부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대응 TF 제2차 회의를 열어 최근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응 TF는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비롯해 지난 12일 미-러 정상 통화 등 국제사회 동향을 분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돼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 출국 지원과 기업활동 보호 등을 위한 제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TF는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관련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 및 지원 대책을 계속 점검하고 현행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가 12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각계 인사, 정치인,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공연 관람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원지역 정치인과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최대호 안양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 등 수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진표 국회의원 등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보내왔다. 이재명 후보는 축전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책을 집필하신 그 열정이 놀랍다”라며, “이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이재준 전 부시장님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철학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재준 전 부시장님의 저서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 널리 읽히고, 지역발전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해왔다. 축사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기우 전)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지속가능미래위 공동위원장의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가 12일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김영진, 백혜련, 김승원 등 수원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등 정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본 행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는 김영진 국회의원(당사무총장)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오랫동안 수원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경기도의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이끌었다”고 밝히고, “책 속에 담긴 수원의 미래 비전이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이기우 전 의원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나의 정치적 분신과 같다. 내가 어려울 때 늘 옆에서 도와주었다. 이제 힘찬 정치적 출발을 하려고 한다. 저와 같이 아껴주시고 늘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원도 영상 축사에서 “이기우 전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진정으로 자립하게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대책의 궁극적 목표는 청년들을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든든한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함께 잘사는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며 '정부는 연장된 보호기간 동안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학에 진학한 청년들은 학비와 생계비라는 이중고를 겪는다'며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기숙사 지원을 강화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자립을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어려움은 주거 문제'라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역세권과 대학가 등지의 신축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했다. 여럿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거 지원을 비롯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9일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사무실에서 제3차 정기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논의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심해지는 교육격차 해소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생각해봐야한다”면서 “지자체가 단순 예산집행자를 넘어 보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학교 내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돌보아야 한다”며 이날 회의에서 나온 예산재구성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제를 맡은 임정희 교육학 박사는 “특히 영유아의 경험학습기회가 박탈되고 있고 가정환경(맞벌이 유무)에 따라 격차가 커지기도 한다”면서도 “철학을 바탕으로 교육의 목적을 명확히 하면 길이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제 후 토론에서 김봉수 모아재 이사장은 “돌봄이라는 키워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며 “수원특례시 출범에 맞춰 ‘수원특례시지원교육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현재의 수원시 교육은 예산에서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가정, 마을, 학교의 3축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안 논의와 관련, '신속한 지원이 생명인 만큼 국회의 협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강화된 방역조치가 계속 연장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 피해업종에 대한 지원은 한시도 늦출 수 없다. 이분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는 지난 1월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1월 추경안 제출은 평상시에는 전례없는 일이지만 그만큼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라며 '또한 지난해 발생한 초과세수를 최대한 빨리 어려운 국민들께 돌려드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사각지대 해소 등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성심껏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희겸 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본부장(차관급)이 역대 정부에서 일했던 장·차관급 106명은 7일 '국정연구포럼'을 출범시키고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국정운영포럼 출범식 및 지지선언'을 했다. 국정연구포럼은 민주정부 1·2·3기 고위 공직자 모임으로 이들은 “국정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3월9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나아가 4기 민주정부 수립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의 중요 역할을 하고 큰 성과를 낸, 국민들이 활용해 마땅한 유능한 인재들이 함께 해줬다. 든든하다”며 “4기 민주 정부는 이전 민주정부의 공과를 모두 함께 책임지고 잘한 것은 승계하고 부족한 점은 채우고 잘못된 것은 시정하면서 새로운 것을 더해 진화된 민주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속에 여러분께서 함께 해준다고 하니 천군만마 보다 더 든든하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국가 자원 총동원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국정연구 포럼은 박승 한국은행 총재와 정세현 전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희겸 수원미래발전연구소 소장(전 경기도행정1부지사)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SNS(페이스북)을 통해 인사말을 전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살피고 설날장사 씨름대회를 참관하는 등 연말연시 현장행보와 페이스북 활동에 집중했다. 김 전 부지사는 <가화만사성!> 이라는 글과 가족사진을 올리고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찾아뵙지 못했던 친인척들께 안부전화를 드리며 하루를 보냈고 아내와 세 딸이 함께 '위자드'라는 카드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모든 분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날장사씨름대회>를 소개하면서 14년만에 수원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참석했다면서 수원시청 소속의 임태혁 선수와 김기수 선수가 모두 금강장사 결승에 올랐고, 임택혁 선수가 우승, 김기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 수원특례시가 씨름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조차 만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나긴 어둠의 터널도 결국은 끝이 있고, 멀지 않은 곳에서 희망의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복을 차려입고 동영상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줄어든 청소년들이 배달전선에 뛰어들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오토바이사고가 자주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보험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사회적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 당협위원장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의 보험문제를 시가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전국최초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25일 오산 당원들을 긴급하게 소집해서 최근 오산 청소년들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위해 일선에 나서고 있지만 보험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토의 했다. 이 위원장은 “공부에 전념해야 할 청소년들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도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타고 있는 오토바이에 대한 보험을 보험사가 기피하고, 청소년들도 비싼 보험료에 커다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서 결국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른들이 헤아려봐야 한다. 어떤 부모나 자기 자식이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에 나간다고 하면 마음을 졸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