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1독립운동이 일어난 지 101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오늘 3.1절의 아침 역시 어두웠던 겨울하늘의 장막을 걷어내고 삼월의 하늘에 불길처럼 솟아올랐던 독립만세 운동의 뜨거운 함성이 다시 한 번 메아리가 되어 들리는 듯하다. 일제 강점기 이전 우리 민족은 수많은 크고 작은 외세의 침입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민족정신으로 이겨냈지만,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35년은 우리 민족에게 나라 없는 민족의 설움을 체험케 해 준 우리 역사상 최대의 암흑기라 할 수 있었다. 일제는 우리 민족 고유의 탁월한 민족정신을 말살하고 교육․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영구적으로 우리 민족을 지배하고자 하였으나, 우리 선열들은 분열되었던 국론을 결집하여 신분․종교․지역을 초월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3․1만세운동을 통해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3․1운동은 자유와 정의, 평등과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과시하고 민족적 자각을 일깨워 이후, 강력한 독립투쟁정신으로 이어졌고 국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나 조국광복의 벅찬 감격을 안겨준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므로 3․1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낡은 진영정치·경제 파탄·안보 파탄·외교 파탄으로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를 되살려 내라는 지역주민들의 호소를 받들고자 분연히 기치를 들었다”고 박재순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한 말이다. 박 예비후보는 ‘재순장학회’를 만들어 20여 년간 이웃과 동고동락하고, 경기도의원 시절 4년간 자신의 세비 약2억5천만 원 전액을 사회에 환원 공약을 이행했으며, 또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기부’를 약속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래통합당 박재순 예비후보(수원 무)가 18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망포역에서 명성교회역, 수원터미널역, 수원역을 잇는 6km구간 권선 전철노선, △신수원선 2025년 완공, 망포동 반월동 삼성메디컬센터 사거리에 전철 역사를 추진, △GTX 급행열차 역사를 지역 내 유치해 10분내에 강남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대표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 선거연령이 18세로 하향에 됐다. 젊은 표심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대해? 21대 총선의 선거권이 18세로 하향 으로 젊음 학생들과 접촉할 수 있는 것 에 고민을 했는데 여건이 좋지는 않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치유하고 원기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대하는 혜민서(조선시대에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를 담당하는 관청)와 같은 기관을 꿈꾼다는 경상원 임진 원장을 3일 원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임진 원장은 “혜민서(조선시대에 의약과 일반 서민의 치료를 담당하는 관청)와 같은 힘들고 지친 자영업자를 치유하고 원기회복을 복 돋아 주기 위해 자영업자들을 위해 편도 들어주고, 해결 방법도 찾아주는 아무조건 없이 그들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일심동체 (一心同體) 같은 존재로 각인되고 싶다”며 “소수가 아닌 다수가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제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경상원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민선7기 이재명도경기도지사가 탄생시킨 1호 산하기관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으로 지난 2019년 10월 개원해 도내 자영업자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만의 야심찬 계획과 목표는 있다면? ‘자영업자의 폐업을 줄이기 위해 만든 기관이다.’ 우리는 활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택지개발로 인해 개발이익금을 우리 경기도 도시개발에 재원으로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확실한 계획과 해법을 제시해 경기도만의 경기도형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저의 정치적 숙원이다”며,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1) 도시환경위원회의원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로 우리나라 국토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과 근접지역으로 그 지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도로, 철도, 신도시, 산업단지 등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경기 남•북을 기준으로 사회, 지리, 환경 등에 문제로 도시개발에 따른 지역적 격차가 매우 크다. 이에 도는 물론 31개 시•군에 단체장과 지역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행정과 법을 규정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급속한 도시발전으로 인한 인구과밀현상을 보이는 지역은 구도심과 신도심과의 괴리에 놓여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은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개발에 목말라 있다. 이제는 지역과 지역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기초단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서 사회적으로만 활동하는 것은 잘못된 것, 자식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족을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살아 온 저의 삶은 너무나 행복하다. 부모에게, 남편에게, 자녀들에게도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을 지키고 지역민을 섬길 때 진정으로 지역 현안들이 보이고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고 그 결과는 저 금종례를 사랑받는 정치인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전 경기도의원이자 자유한국당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금종례 화성(갑) 총선 출마 예정자의 정치 소견이다. 경기도의회 6대 여성의원 최초 도교육청 결산검사 대표위원, 8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초대 위원장, 제8대 전반기 새누리당 수석부대표/경제투자위원회 간사,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 최근 출판기념회를 통해 다섯 번째 시집을 낸 시인이기도 한 금종례 전 도의원이 ‘일등 살림꾼 나라 살림도 일등’이라는 21대 총선 출마 의지와 ‘변화 없이 변화를 이 끈다‘ 는 본인만의 정치철학 이야기를 지난 8일 화사연(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과 만나 21대
[경기헤드라인] 농업은 생명산업, 그래서 인간의 필수적 산업 수려한 경관,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천 따뜻한 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포천 나는 포천을 사랑한다. 포천은 동쪽과 북동쪽으로 가평군, 강원도 화천군, 서쪽으로 천보산맥(天寶山脈)을 경계로 양주시, 남쪽으로는 의정부시·남양주시, 북서쪽으로는 한탄강·지장봉(地藏峰)· 화인봉(花人峰) 등을 경계로 연천군, 북쪽으로 강원도 철원군과 접하며 북동쪽 경계에 백운산(白雲山:904m)·국망봉(國望峰:1,168m)·현등산(懸燈山:935.5m) 등이, 북쪽 경계에는 명성산(鳴聲山:923m)· 광덕산(廣德山:1,046m), 남쪽 경계에는 용암산(龍岩山:477m) 등이 솟아 있다. 그리고 포천동과 선단동을 흐르는 포천천, 일동면(一東面)을 흐르는 일동천 등이 있다. 이 두 하천은 영평천과 합쳐 연천군 신답리(新畓里) 아우라지 나루에서 한탄강으로 합류한다. 또 다른 수계인 산내천(山內川)은 연천군 초성리(哨城里)를 거쳐 한탄강으로 들어간다. 이 두 하천의 유역은 비교적 넓어 경작지와 취락으로 이용된다. 내륙에 위치하므로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연평균기온 10.5℃, 1월 평균기온 -7.3
[경기헤드라인]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는 ‘청렴은 수령의 본분이요 모든 선의 근원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다.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 사람도 없었다.”고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청렴은 지금도 공직자에게 중요한 덕목이다. 공무원은 국내총생산(GDP)의 20%가 넘는 세금을 쓰고, 수많은 법령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와 규칙을 실시하고 있기에 공직사회의 부패는 소수의 이해관계자를 넘어서 국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큰 문제이다. 그래서 우리 공직사회는 법령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서 내부 자정활동,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2016년 9월)이 3년을 넘어서면서 우리사회 전반의 생활 규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청탁금지법 인식도 조사(2019년 8월, 권익위원회)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이 그간 관행으로 여겼던 공직자에 대한 부탁과 접대를 ‘부적절한 행위’로 인식하고, 실제로 ‘인맥을 통한 부탁이 줄었다’고 응답한 공무원도 82.2%였다고 한다. 우리 사회의 청렴도에 대한 대외적 인식도 많은
[화성시편] 화성시의회 8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5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시건설위원회 황광용 (더불어민주당, 진안동,병점1•2동,반월동)의원이 경기도 최초로 발의한 ‘화성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안’과 관련해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황광용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에 공공화장실 등에서의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도모해 시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화장실의 상시점검체계 구축, △민간화장실의 점검유도, △안심보안관, △특별관리 대상화장실의 지정, △신고체계의 마련 등 이다. 황광용 의원은 “현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불법촬영 영상들이 인터넷상에서 퍼져 나가고 있어 피해자에 대한 예방법은 물로 대책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조례 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 ‘ 화성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안’은 어떤 조례인가요? 이번 조례안은 주민 불편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것으
[화성시편] 화성시의회 8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4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관련해 19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경아 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64세 이상 노인 운전자들을 지원함으로서 노인들의 안전 및 화성시 교통안전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화성시장은 노인들의 운저면허 자진반납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며,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하는 노인에게 행정적 지원과 예산의 범위에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또한 보상금의 지급은 ‘경기행복화성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에 따른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박경아 위원장은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고령자 분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염려 때문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안
[화성시편] 화성시의회 8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3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연숙 (무소속) 의원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관련해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3층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연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을 활성화 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지원 및 군공항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공항이전대응지원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장의 책무 △범시민대책위원회 지원 △지원사업 △목적 및 정의 △주민설명회 등 이다. 박연숙 의원은 “화성시민에게 객관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설명회 개최와 참여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근거 마련하고, 시민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화합과 복리 증진에 힘쓰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무엇인가요? 먼저 이번 조례는 사
[화성시편] 화성시의회 8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2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를 관련해 1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3층 집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경희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부모가족지원계획 수립 △한부모가족 등에 대한 지원 △지원의 중지 및 비용 환수 △공공근로사업 고용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화성시 한부모가족 지원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 이다. 김경희 의원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한부모가족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은 어떤 조례인가요? 제가 오랫동안 청소년 관련 쪽에서 일을 하다 보니 한부모인 미혼모들을 접하게 되는
[화성시편] 화성시의회 8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1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자유한국당, 향남, 양감, 정남) 의원이 대표발의 한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관련해 12일 오전 10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송선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따라 화성시의회 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겸직신고 안내절차와 검증절차 강화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에 대한 견제수단 강화 △시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방지 강화 △사적 노무요구 금지 및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제한 등이다. 송선영 의원은 “ 행동강령의 내용을 강화해 의원들의 겸직현황을 공개하고 겸직 등 금지규정 위반 시에 의장의 사임권고를 활성화 했으며, 시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해 직무관련업체에 개인적 업무를 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사적 이해관계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대표발의한 ‘화성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은 무엇인가? 지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7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숙 (더불어민주당, 군포3)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를 관련해 15일 오전 11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미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학교학교급식 정보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급식 정보공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학교급식 예산편성 및 운용에 관한 사항, ▷학교급식 영양, 위생, 안전, 경영 등이 포함된 학교급식운영 계획서에 관한 사항, ▷매 학기별 보호자 부담 급식비 중 식품비 사용비율, ▷주간과 월간 식단표, ▷학교급식의 식재료 납품업체별 계약과 집행 현황 등이다. 김미숙 의원은 “학교급식이 맛이 없다는 의견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식단과 식품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 설문조사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준다면 투명한 학교급식 정보 제공과 더욱 높은 만족도 확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표발의한 ‘경기도 학교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6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더불어민주당, 수원5)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를 관련해 15일 오전 10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봉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문학관 등록 시 ‘경기도 문학관 등록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함으로써 문학관 등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립계획 승인을 받은 문학관에는 설립에 필요한 경비를, 등록된 문학관은 운영비, 문학진흥 활동을 하는 법인, 단체, 기관, 학회 등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미디어와 영상매체 발달로 독서문화 부진과 물질을 우선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문학이 진흥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문화예술의 기초가 되는 문학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조례안 대표발의에 대해 이유와 범위가 어디까지 적용되는가? 이번 조례는 전에 없었던 내용이다. 문학이든 문학진흥이란 것
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5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성수석 (더불어민주당, 이천1)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안’를 관련해 12일 오후 5시 상임위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성수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번 조례안은 태풍 등 천재지변에 의한 자연재해와 병충해 등으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의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도지사로 하여금 재해보험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보험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의 가입 권장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수석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농업인들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개인 부담 보험료를 낮추고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나감으로써 농작물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에 기여하며, 불가항력의 자연재해 등으로 생업기반과 소득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구제·보호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과 농가소득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