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태어나서 길다고 느끼지만 짧은 인생을 살다 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그래서 생명의 고귀함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그 고귀한 생명이 때론 무상하게 만들 정도로 허무하게 생을 마감 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간에 우리는 그렇게 한평생을 살아간다. 그것이 고의가 됐든 타의가 됐든 그 생명의 소중함을 영원히 지키지 못한 체 이 세상을 등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저마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는 그 사람의 근본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그 근본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말 못할 사연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들을 암흑 속으로 내몰아 가고 있다. 경제가 성장 할수록 더욱더 심한 우리의 현실은 그들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는다. 우리가 태어나서 고생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 고생을 낙으로 여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또한 부유한 가정에서 고의 곱게 자란 사람이 고생을 알 수가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은 부를 위해 엄청난 시련을 겪으며 부를 바라보는 시선이 한낮 사치로 보여질 것이다. 한날한시 같은 시간에 태어나서부터 그 들의 서로의 운명이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4시간 핸드폰을 꺼놓지 않는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해서 찾는 것이 아니라 저를 찾아주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항상 달려 나간다. 시민의 애로사항을 듣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오진택 경기도의원 인터뷰 내용 中- ▶ 지역에서 국회의원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도의원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의정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해결한 지역현안이 있다면? 서부지역은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안다니면 안된다. 지역주민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국회의원보다 많이 다닌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 화성시는 서울에 1.4배가 된다. 그런데 교통이 굉장히 낙후돼 있다. 너무 크다 보니까 지역과 마을마다 교통이 다 들어가지 않아 심각하다. 특히 제 지역구는 기아 자동차와 현대 연구소가 있다. 출·퇴근 시간 때와 명절이 다가오면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이다. 제가 지난 지방선거당시 6.13선거 공약으로 화성시청에서 팔탄까지 가는 318지방도로가 있다. 2006년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개통이 안됐다. 그래서 제가 이것부터 우선먼저 해야 교통체증이 해결되겠다 생각이 들어 제가 도의회 건설교통위에 입성해서 바로 해결했다. 10년동안 지옥같은 도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는 축국선수 때 골키퍼였습니다. 늘 몸을 던져서 실점 위기로부터 팀을 지키는 것이 제 역할이었죠. 이제 의원으로서 불공정이나 사회악, 적폐로부터 도민들을 지켜내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것이 제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도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임기 끝에 떳떳하게 평가받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황대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의원 인터뷰 中...- 대한민국 현 정치판에 있어 청년정치인을 보기는 쉽지 않다. 개인적 의견보다는 ‘합’이 강조되는 정치적 풍토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 현 정치관은 다양성과 현실적 관심도가 높은 정치입문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존 정치관과의 괴리감을 만들고 결국 정치보다는 경제적 성공의 길을 선택하게 만든다. 축구선수라는 스포츠인 에서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에 길을 걷던 한 젊은 지도자가 돌연 정치의 길을 선택하며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당선됐다.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선입견 속에 큰 기대를 받지 못했지만 2년 여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존 젊은 정치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난제를 과감하게 풀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젊은 정치에 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현재 미국과 미군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한다. 오히려 주둔미군이 제일하고 싶은 것이 주둔지역 시민과 연대, ‘엑티비티’ 참여이다. 이런 부분을 미국정부에 정확이 알리고 그들 자국민이 타국에서 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로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미군이 있다면 그 안에서의 협력체계는 일방적으로 따라가기보다느 우리가 제시해야 하는 부분이 상당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광혁 경기도의원 인터뷰 내용 中..- ▶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에 따른 문제는 무엇인지?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방어와 또 다른 공산권 국가로부터의 진영보호, 그리고 안보협력을 주 임무로 삼고 있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과거 ‘미선이, 효순이’ (2002년 6월 경기도 동두천에서 미군 궤도차량에 깔려 숨진 여중생) 사건이나 기지촌 1999년 1월 30일 동두천시 보산동 (여45세) 1999년 9월 7일 동두천 (미군과 동거중인 당시 여 47세) 여성 살해, 폭행 등 사회적 파란을 야기한 주한미군에 의한 사건과 군 기지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 미국정부가 요구하는 부담스런 방위비 같은 마찰로 ‘반미감정
[경기헤드라인] 최근 단순히 제품의 성능만을 따지는 가성비 보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價心比)’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구매자의 심리적 만족에 따라 소비가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그럼 우리의 선택을 이끈 소비기준은 무엇일까 긍금하다. 지난해 까지만 해도 우리는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모든분야에서 ‘가격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소비를 해왔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좋은 마트와인, 명품브랜드와 비슷한 발색과 기능성을 가진 저렴한 브랜드의 화장품 등 합리적 가격과 품질이 상품 선택의 기준이 됐다.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이나 품질 이전에 나의 소비가 내게 만족감이나 즐거움 같은 심리적 효용이 크다며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열었다. 이러한 ‘가심비(價心比)’ 현상은 크게 사회적 현상과 심리적인 현상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고 본다. 먼저 사회적 현상으로는 침체된 경제성장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과도한 경쟁 등 불안한 현실속에서 사람들은 공허한 마음을 달래는 수단으로 소비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가심비 소비를 ‘플라시보 소비’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플라시보’ 아플 때, 실제로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짜약을 먹고도 병
[경기헤드라인]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요즘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습니다. 2월 22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포천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따스한 나눔의 바람이 포천시 이곳저곳에서 불고 있습니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손 소독제를 연달아 기부한 일이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파이팅♡’이라는 어린아이의 손글씨로 적힌 편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아이의 작은 정성이 큰 힘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희망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으며
[경기헤드라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길이다.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길로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모두 함께 해야 한다. 무력의 과시와 위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북관계의 후퇴까지 염려되는 지금 남북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이 더욱 절실해 졌다. 그동안 군 주변지역에 가해졌던 과도한 제재나 침해를 군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한다면 이보다 더좋은 상생공동체가 없을 것이다. 이는 곧 접경지역과 군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삶을 개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개성공단사업 협동조합에서는 지난 4년간 가동중단상태인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미래지향적 개성공단 물류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 최초인 이사업은 개성공단이 재가동 될 경우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 21만 3천여㎡ 규모에 850억원을 투자해 올해 말 착공하여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사업들의 자구노력을 통해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생산 부자재 및 완재품을 보관할 물류시설과 개성공단 상품, 북
[경기헤드라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는 가까이 하길 꺼려한다. 그것은 자기 자신도 상대방의 부정적인 견해에 휩싸일까 두려워서 이다. 물론, 우리가 살면서 불만거리가 한가지씩은 가지고 있다. 잘못 배달된 음식이나 매번 사소한 일로 트집 잡는 직장상사에서부터 나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 지도교수까지 우리의 일상에서 겪는 불만거리는 다양하며 이를 목록으로 나타낸다면 아마 그것은 끝이 없을 것이다. 또 남이 하는 일을 못마땅 하게 본다면 그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 질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런 사람은 어딜 가나 인심을 얻지 못하고 친구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람의 문제점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특히,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른 부정적인 이미지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사실 인간관계라는 것이 어려운 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사고가 바탕이 되어 있다면 자신이 없는 사람도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으며 그가 속한 집단분위기를 변하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봄바람이 분다. 칼바람의 겨울이 지나
[경기헤드라인] 봄이 이미 왔건만 코로나19의 파로 봄을 느끼거나 생각할 겨를 없이 너무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애국선열들의 공헌과 희생을 떠올리게 된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우리 민족은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하여 앞으로 나아갔다. 35년 일제강점기,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극복했으며 1997년 IMF 경제 위기에는 금모으기 운동, 현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대혼란 속에서도 우리 국민과 정부가 온 역량을 다해 선제적인 대응을 펼쳐 전 세계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저력은 우리 민족의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는 호국정신, 희생정신, 애민정신의 발로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해 진정한 나라사랑의 길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르냐를 가리지 않는다. 누가 살아남느냐를 가릴 뿐이다.” 버트런드 러셀 철학자의 이 말은 실제 전쟁은 삶과 죽음밖에 없음을 단면적으로 알려준다. 나라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걸고 싸웠던 호국영령들의 염원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우리 생활의 터전인 한반도의 ‘평화’가 아니었을까 생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원(무)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기호1번 김진표입니다. 지난 16년간 여러분들이 저를 뜨겁게 성원해 주신 힘으로 수원의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를 분당선을 연장하면서 열어놨고 또 프로야구·축구단을 유치했고, 수원고등법원·고등검찰청·가정법원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며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후보가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2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급 난항을 겪고 있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은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인들의 생의 기반을 다시 일으켜기 위해 누구보다 더 열성을 보이고 있는 더민주 김진표(수원무)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한 배경과 자신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경제부처에서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끝내고 지난 2004년 정치를 시작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은 '수원 제10전투비행단'을 이전하고 그곳에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조성해 동북아의 경제 허브로 만들기 위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생정치와 생활정치’는 저의 정치적 신념이고 사명이다. “정치인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과 지역개발에 따른 요구와 수요에 있어 주민들을 직접만나 함께 체험하고 느껴야 한다. 우리 화성갑 지역에 2년 여간 260여건의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갑) 후보가 자신의 소명을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급 난항을 겪고 있다.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는 지난 13일 선거운동보다 민생을 먼저 챙기는 것이 우선이다라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역활동에 누구보다 더 열성을 보이고 있는 더민주 송옥주(화성갑) 후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 후보자님께서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지역민원은 어떤것인가요? 저는 20여 년간 당직생화를 하며 그 경험을 살려 제 지역구인 화성갑 지역에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을 많이했다. 제가 화성갑 지역에 내려와 2년 여간 화성시와 협의를 통한 업무를 추진하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십 수년간 유치원교사를 해왔고 한 원에서 장기근속 이력이 있는 만큼 이직을 좋게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원에서는 딱 1년 일하고 이직했어요. 저 말고도 1년 만에 이직 하신 선생님들도 많고 몇 개월 밖에 못 버티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그 원에서 탈출하는 꿈을 꿔요” 최근 원장과 교무부장에 의한 교사 폭행·협박·감금 등으로 충격적 논란을 빚고 있는 화성시 기안남로에 위치한 A유치원에 진실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A유치원 관련 최초로 기사를 보도한 ‘화성시를 사랑하는 기자연합회(이하 화사연)’에 A유치원에 근무했다가 이직한 B교사에 추가제보로 지난 10일 어렵게 인터뷰를 진행 했다. 이날 B교사는 인터뷰를 통해 “기사를 보고 용기를 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A유치원 분위기는 원장님 기분에 따라 정해져요. 항상 험악한 분위기였고 원장님은 특유의 비꼬는 말투로 교사들에게 막말을 자주 했어요. 대부분의 교사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또한 교사들끼리 수업관련 의견을 나누는 SNS 메신저를 자신과 공유하기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그럼 선생님을 신뢰할 수 없다며 고용할 수 없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시키고,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과감하고 강력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포천시는 민관군 합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갖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포천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실시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이들은 모두 포천시와 연천군 경계지역 군부대에서 발생했다. 또한, 같은 부대 병사와 부사관 생활권은 포천과는 별개의 지역이었으며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50명 모두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3월 2일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의심되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은 모두 451건으로, 이 중 증상이 의심되어 검체를 의뢰한 건수는 176건이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16일 신북면 교통사고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된 환자가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란 輔國安民(보국안민), 抑强扶弱(억강부약)이다. 나라를 튼튼히 하고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 지금의 백성을 편하게 하는 것은 경제발전을 시켜서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이권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것을 제어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받들어주는 것이 제가 갖고 있는 정치의 가치이다” 며 미래통합당 김성회(화성갑)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 신념을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적으로 각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여•야 예비후보자들간의 치열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총선에 결과에 따라 각 정당에 승리를 결정하는 수단이 아닌 진정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1300만으로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 수도권 연접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특히 53km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개발 잠재력이 가장 크다고 평가 받고 있는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화성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성회 전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34년간의 긴 공직생활을 통해 새로운 공부와 경험이 너무 재미있다. 아직도 모든 것이 항상 흥미롭다. 그동안 쌓은 것들이 나에게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지고 주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재산이라고 생각한다”사업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한 25일 양혜란 진안동장의 답한 내용이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진안동은 인구 4만3,535명이 거주하고 있는 구시가지이다. 인구변화와 고령화 사회로 흐르면서 1인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진안동일 경우 전체 세대수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 지역은 대다수가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 등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는데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영양결핍을 겪는 아동들과 거동이 불편해 한 끼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세대들이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접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영양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를 빛낸 2019시정 베스트 4위에 선정돼 사회보장사업 롤 모델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그 중심에는 새로운 행정력을 펼치는데 있어 어떠한 것도 물러섬 없이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눔의 행정을 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