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승리교회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박스 기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호원동 승리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박스 1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생필품박스는 라면, 참치, 세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호원1‧2동, 의정부1‧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천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생필품박스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호원동 승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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