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스타필드 고양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과일 한 바구니, 사랑 한 가득’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3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센터별로 2~3가정씩 추천할 예정이다. 선정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 후에는 장애인증명서, 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 중 선정된 가정에게는 5만원 상당의 과일꾸러미 1박스가 택배로 발송될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과일꾸러미 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가정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5기 참가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양평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자 힐링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감정 노동에 따른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명상, 자연 정원에서의 족욕 및 산책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선거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민업무 활동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심신 재충전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완전한 휴식을 위한 힐링워크숍은 직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정말 힐링다운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졌다. 일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고, 앞으로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일하는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2025년 경기북부 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뮤지컬 행주대첩’이 오는 15일 오후 7시,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야외공연은 2025 고양행주문화제의 폐막공연이자 주제공연으로 마련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그 감동을 이어갈 2차 실내 공연은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다. (사)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고양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1593년 ‘행주대첩’을 소재로, 백성과 군, 의병이 하나 되어 외세를 물리친 승리를 무대 위 예술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의와 민중 서사를 현대적 공연 양식으로 풀어내어 관객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은 권율 장군의 전략, 의병장 김천일과 선거이 장군의 헌신, 민초들의 결연한 의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조선 후기 민중문화인 탈춤·사물놀이·택견·전통복식 등 다양한 한국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안무와 음악, LED 미디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5월 한 달 동안 주요 도심 지역 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1차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차 안전점검은 도심 내 간판 밀집 지역과 풍수해 발생 시 간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옥외광고물의 고정상태, 노후화 여부, 부식 및 파손 상태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어 6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2차 안전점검에서는 고성능 크레인 및 전문 장비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주이용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이다. 특히 2차 점검에서는 자연재해에 취약한 간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도 개선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간판 추락 등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 현충전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시민 참여형 역사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 단장한 현충전시관은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역사 현장을 구현하기 위해 포토존, 편지쓰기, 영상 시청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참여형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지역 단체인 '어반스케쳐스 고양'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일부 시민 작품은 2025년 6월호 고양소식지에 게재돼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기록됐다. 이는 시민들의 역사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단순한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장소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현충전시관은 시민이 참여하는 리모델링 과정을 통해 공공성과 소통성을 강화하고,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충전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현충일 제외)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라이브(Live) 교육은 청렴을 사계절과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여름편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해 공연, 영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하는 문화융합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재‧세정, 인허가, 보조금, 계약 업무와 관련한 74개 부서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을 예술로 풀어낸 판소리, 샌드아트 공연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영상 상영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2025 고양특례시 청렴페스타’의 첫 시작으로 전직원 대상 청렴퀴즈 이벤트 ‘청렴해 봄’을 진행했으며, 향후 청렴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실천 릴레이의 두 번째 행사로, 지난 4월 ‘도심 속’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기후변화주간 행사에 이어‘자연 속’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피크닉과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 환경 축제‘고양, 자연과 닿다’는 자연 속 피크닉과 연계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풍성한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행사는 고양한강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강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환경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행사장 전역에서는 ▲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숲 놀이터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우천 시에는 기념식만 고양인재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11일 주교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7회 고양특례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28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기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 고양특례시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게이트볼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우정을 이어주는 소중한 운동”이라며 “삶의 연륜은 어떤 꽃보다 찬란하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품격은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별관 20층 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그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이 시장은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추진, 대형공연 유치, 벤처촉진지구 지정, 스마트시티, AI 캠퍼스 조성 등 기존의 틀을 넘어선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으로 ‘고양 성공시대, 시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 고양시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AI 특례시 고양 조성을 목표로 지능형 교통체계와 CCTV, AI 돌봄로봇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화되고 정책으로 실현되어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해서도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토지비용과 시설비 문제를 사전에 정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