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4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이택선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마을 곳곳을 살피는 협의체의 마음으로 준비한 기부금”이라며,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미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택선 위원장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재 세마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