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인식표 보급, 지문 등 사전등록,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상으로 배부되는 인식표는 다리미를 통해 자주 입는 의복에 부착하며, 이 인식표에는 이름, 사진, 주소,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겨 있어 치매안심센터와 경찰서 전산시스템을 통해 실종 노인 신상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치매 어르신을 포함한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지문 사전등록제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청 시스템에 지문 등 신상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로 경찰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실종 예방 사업에 대한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 사업을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 환자 가족들의 많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각종 감염병과 생물테러 위기에 민․관․군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구축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탄보건소는 2014년부터 미군 제51 의무전대와 감염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과는 감염병, 재난대응을 위한 모의훈련과 수시 간담회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공군 제51 의무전대, 공군작전사령부, 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2개소(PMC 박병원, 송탄중앙병원), 기업체 3개소(삼성전자, LG전자, 케이지 모빌리티) 등이 참석해 향후 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고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양영철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 위생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과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전략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임신 10주 이상 35주 이하의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평택보건소 C동 지하 교육실에서 지난 23일에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태교 교실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태담 수유등 만들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을 위한 태교의 중요성 △아이에게 전하는 태담태교 방법 △손 글씨 활용 방법 등을 캘리그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을 수강한 산모 A씨는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태담을 활용한 수유등도 만들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태담 수유등 만들기 교실은 뱃속의 태아에게 태담하며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손 글씨를 활용한 캘리그라피는 태아의 두뇌를 자극해 임산부나 태아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산모들에게 극찬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평택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관내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1.1%, 경기도 1.4% 상승하는 등 소폭 상승에 그쳤으며, 그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 대비 1.8% 소폭 상승했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8749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이 가능하고, 온라인 상에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후 오는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알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22일과 23일에 포승읍과 용이동에서 ‘2024 찾아가는 협치문화 콘서트, 협치 하[Do] 자[自]’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자치행정협치과(과장 조원경)는 “‘찾아가는 협치문화 콘서트’는 시민들이 ‘협치’를 보다 쉽고 문화적으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협치회의 문화확산실무위원회에서 의제로 제안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협치 하[Do] 자[自]’라는 구호에는 시민들이 협치를 ‘아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참여에 대한 바램을 담았다”고 말했다. 행사는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곳(포승읍, 용이동, 비전1동, 현덕면, 안중읍, 팽성읍, 송북동) 중 포승읍과 용이동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포승읍 주민자치회 홍성범 회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주민들의 참여를 모색할 수 있는 행사라 생각돼 임원 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공감대가 모여 공모에 신청했다”고 말하고, “포승읍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결정할 때에도 어렵지만 시도했던 것처럼 협치 또한 어렵지만 주민들이 참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지난 4월 16일, 신한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기결정교육’을 시작했다. ‘자기결정교육’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청소년이 자기옹호 및 자기표현 기술 습득을 통해 자기결정 능력을 높이고, 삶의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강사: 사단법인 꿈과나눔 박단비 사무국장)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첫 회기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나를 소개하고 싶은 점 등 활동지를 작성한 후 함께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에 대해 소개하고, 본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및 특수교육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기인식과 표현기술·자기결정능력 증진을 위한 자기결정교육 뿐 아니라 찾아가는 상담, 진로문화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24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7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조리하고 전달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인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0명은 반계탕과 겉절이, 멸치볶음, 제육볶음 등의 영양 가득한 반찬과 제철과일을 준비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 분은 “채소 값도 너무 비싸고 건강이 안 좋아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주니 고맙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명옥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반찬봉사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 아무쪼록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정기적인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닭볶음탕, 취나물, 고추멸치볶음)과 식자재 꾸러미(계란, 오렌지, 식용유)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기분 좋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보았는데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대선 세류2동 행정민원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 반찬 나눔 사업』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식자재 꾸러미가 필요한 어르신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2월, (주)더채움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가구에 연 10회, 총 1,000만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새내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영통구 주요 명소인 수원박물관에서 일상 속 쉼표투어 '도시 속 도시樂'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쉼표투어’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영통구 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통구청장과 새내기 공직자들은 자연 속에서 도시락 식사를 하고 수원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 수원의 역사·문화 전시를 관람했으며 원데이 클래스(민화 부채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참석한 신규 공직자들은 발령 후 시보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보해제 후 정식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에서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늘 응원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간직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소통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모든 발달장애 정보를 이어주는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을 2024년 상반기 ‘최우수 적극행정’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시민·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한 1차 예선 심사, 온라인 선호도 투표, 적극행정위원회의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수원시 우수사례 5건, 협업기관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원시 우수사례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모든 발달장애 정보를 이어주는 종합정보시스템 새빛이음(최우수) ▲지상철로 계획된 수인선을 지하화하고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수인선 하늘숲길 10여 년 만에 완성(우수) ▲전국 최초, 공립수목원 장애물 없는 생활(BF) 인증 획득(장려) ▲규제 완화, 500m→200m,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 기준 규제 완화(노력) ▲사당까지 바로 가는 ‘당수동 전용’ 광역콜버스 개통되다(노력) 등이다. 협업 기관은 ‘수원을 팝니다. 수원 숙박과 관광 예약을 한 번에!’(수원컨벤션센터)가 최우수,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원의 공공재개발사업 대상지를 발굴하다’(수원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