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수원특례시 권성환 체육진흥과장, “국제 및 전국 체육대회 유치로 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

프로스포츠구단과의 상생 관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체육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 국민 체육 참여 환경 조성
체육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우며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러시아 문학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이 저의 좌우명입니다. 이 문장은 제가 오랫동안 가슴에 새기며 살아온 지침입니다.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오늘 해야 할 일을 적어두고 중요한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물론 인간이기에 가끔은 일을 미루게 되지만, 이 좌우명을 떠올리며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고자 노력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20년 넘게 하면서, 좌우명에 맞춰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루를 성실히 살지 않으면, 다음 날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철학은 제게 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말은 그날그날 충실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 수원특례시 권성환 체육진흥과장 인터뷰 中-.....

 

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사회적 통합의 중요한 수단이다. 최근 체육 진흥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체육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 국민이 체육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특히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체육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정신 건강을 도모하고자 한다.

 

체육 진흥은 단순히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스포츠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스포츠 산업의 발전은 경제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스포츠 이벤트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련 상품 및 서비스의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다.

 

따라서 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체육진흥과 권성환 과장을 만나 그에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수원시 체육진흥과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수원특례시 체육진흥과는 체육행정팀, 체육시설조성팀, 체육시설관리팀, 스포츠마케팅팀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팀은 수원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먼저 체육행정팀은 수원특례시의 체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체육회 및 수원시장애인체육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엘리트체육 분야에서 수원FC와 수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의 14개 팀을 운영하고 관리하며, 도 단위 이상의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수원특례시 선수단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축구를 포함한 62개 종목단체를 지원하고, 연간 150여 개에 달하는 수원특례시장배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개최를 돕는다.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도 축구를 비롯한 21개 종목단체를 지원하며, 각 종목단체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 내 91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운동부와 교내 367개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도 진행 중이다.체육인기회소득과 장애인을 포함한 스포츠바우처 지급 업무, 직장인 대상 스포츠클럽 지원 등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체육시설 조성팀은 각종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담당하며, 체육시설 관리팀은 수원특례시 내 71개의 공공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운영 관리를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마케팅팀은 수원FC를 제외한 5개 프로구단을 관리하며, 매년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되는 20여 개의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 체육진흥과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수원특례시의 체육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육 관련 행사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 수원시체육회,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관리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수원특례시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89년 창립된 수원시체육회는 2016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며 본격적인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0년부터는 민선 체육회장이 수원시체육회를 대표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는 수원특례시 내 1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320억 원의 예산으로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예산은 주로 수원특례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된다.

 

수원시체육회는 62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위탁 운영하며, 14개의 직장운동경기부와 62개 종목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를 통해 현장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도자 은행제를 통해 지도자 없는 학교와 종목 단체를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지도자 서비스, 초등학생을 위한 스포츠클럽, 직장인을 위한 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수원특례시는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국체전에서도 경기도의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 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획득하는 메달의 30%를 차지하며, 지역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창립되어 수원특례시의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으며, 7명의 직원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직장운동부에서는 수영과 탁구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21개 종목 단체와 50여 개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며 장애인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매년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1,000여 명의 장애인 선수와 가족들이 참여하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 국제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프로스포츠구단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

 

수원특례시가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하며 도시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매년 1~2개의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올해 9월에는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컵 국제양궁대회가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수원특례시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활용해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를 시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원특례시는 매년 20여 개의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수원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4대 스포츠 6개 프로구단이 연고를 두고 있는 기초지자체로, 4계절 내내 프로스포츠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수원FC와 수원삼성 블루윙스(축구), kt wiz(야구), 수원kt 소닉붐(농구), 한국전력 빅스톰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배구) 등의 프로구단이 수원을 연고지로 하고 있다.

 

프로구단과의 상생 관계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경기장 인프라 개선, 팬서비스 확대,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스포츠의 활성화는 관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수원 시민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유치와 프로스포츠 지원을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수원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체육진흥 정책이나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수원특례시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체육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통합체육회가 출범하기 전에는 엘리트체육에 비중을 두고 지원했으나, 이후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생활체육인들의 요구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수원특례시의 예산 배분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비율이 약 9:1로, 생활체육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원특례시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사회적 경제 기업과 관내 기업 스포츠클럽에 지도자를 매칭해 직장인 스포츠클럽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교 운동부 전지훈련비 지원, 학교 스포츠클럽 지원 및 수원형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더불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통해 동호회 체육시설 사용료를 지원하고, 전문 체육 지도자를 필요한 곳에 파견하는 지도자 은행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또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4대 프로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타운 조성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1971년에 개장한 수원종합운동장은 노후한 시설로 인해 125만 수원특례시민들의 체육활동 요구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트리플 역세권 예정지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수원종합운동장 부지를 현대화해 스포츠 및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수원특례시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을 맞추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스포츠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캠페인이 있다면 무엇이고,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 하는 구체적인 목표나 청사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체육회 산하에는 62개의 종목단체가, 장애인체육회 산하에는 21개의 종목단체가 있으며, 이들 종목별로 시민들은 동호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동호회만 하더라도 1,300여 개에 7만 5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축구장과 야구장 등 22개소를 신규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추진하며, 관련 시설을 활용하는 동호회에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9개 동호회에 약 2억 2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학교 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인조잔디 교체 등 시설 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원특례시는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을 위한 초등스포츠클럽 지원, 생활체육지도자를 활용한 뉴스포츠 순회강습, 유소년 대축전 개최 등이 그 예이다.

 

일반인들을 위한 직장인 스포츠클럽 지원과 생활체육지도자가 필요한 200여 곳에 생활체육지도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120여 곳에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있다. 장수노인체육대학 운영과 실버축구단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수원특례시는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각종 생활체육 대회 개최와 출전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생활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원특례시장기를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를 매년 150여 개 가까이 개최하고 있으며, 도 단위 이상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교통비와 용품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2024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수원특례시는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보,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대회 개최와 출전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1인 1스포츠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며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 프로스포츠단 유지하는데 힘든점이나 뿌듯하게 자랑할만한 일이 있으면 무엇이 있을까요?

 

수원특례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이 모두 자리 잡고 있는 유일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수원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수원특례시는 이들 구단과의 연고지 협약에 따라 행정지원과 사용료 감면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스포츠 메카의 위상에 걸맞은 구단 운영을 위해 구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수원FC는 수원특례시가 직접 운영하는 시민구단으로, 국내 최고 축구리그인 K리그1에서 수원을 대표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수원FC는 프로구단 중 유일하게 남녀팀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여성축구 육성과 지역 출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데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수원FC는 지난해 남자팀이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 구단 역사상 최고 승점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고, 여자팀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해 최종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민구단 특성상 수원FC는 운영예산 대부분을 시 예산과 시민들의 후원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원FC는 다양한 기업 스폰서를 유치하고, 효율적인 구단 운영을 통해 타 기업구단에 뒤지지 않는 성과를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민구단으로서의 한계도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한다면 오히려 시민들의 지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은 단순히 다양한 스포츠 구단이 존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각 구단은 시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스포츠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이러한 구단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원FC의 성과는 시민구단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이 주인인 구단으로서, 수원FC는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시민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수원특례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시민들은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체육 분야에 대한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허투루 듣지 않고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때로는 요구사항을 바로 들어주지 않는다고 아쉬워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다양한 체육시설 확보를 비롯한 체육 관련 민원사항을 최대한 많은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순차적으로 이뤄낼 것입니다.

 

수원특례시는 시민들의 체육 분야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인내와 신뢰를 부탁하며, 체육시설과 관련된 다양한 민원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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