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기초단체장공천 김상곤 도지사 후보에 불똥

  • 편집국
  • 등록 2014.05.05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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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도지사후보만 경선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

지난 5월2일 새정치연합 경기도당이 기초단체장들의 경선방법이 발표되면서 구)새정치연합쪽 사람들이 단 한명도 공천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엉뚱한 곳으로 불똥이 튀고 있다.

권리당원 투표를 거쳐야 하는 도내 12명의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안철수 공동대표가 윤장현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구하기 위해 경기도내 새정치연합측 후보 전원를 몰살시켰다. 우리가 김상곤 후보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가 없어졌다. 차라리 김상곤 낙선운동을 해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고 있다.

또 다른 새정치연합 경기도의 후보는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원하는 경선방식으로 바꾸어 주면서 기초단체장 출마자인 우리들에게는 원하� 방식의 경선방식이 아닌 일방적으로 불리한 경선방식을 정했다. 명백한 후보자 차별이다. 김상곤은 되고 우리만 안 되는 이유가 어디 있느냐.”며 중앙당에 대한 노골적인 반기를 들면서 김상곤 예비후보에 대한 보이지 않는 적의를 들어내고 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펼쳐오면서 2번에 걸쳐 경선방식 변경을 요구했으며 일부는 받아들여졌다. 현재 경기도지사 경선은 공론조사 50% +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잠정합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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