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힌숨 탁! 삶의질 확! 업그레이드 오산!
일명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65.새누리) 전 경기대학교 교수가 막힌숨 탁! 삶의질 확! 이라는 슬로건으로 5일 오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오산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으로 취임 후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과 함께풍부한 중앙정치 인맥으로 오산발전에 노력해온 김영준 전 교수는 ‘오산은 젊고 활기찬 신성장도시의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시민생활은 경제부진, 환경불량, 문화부실 등 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현재의 오산시정에 대하여 꼬집으며 얼마 전 일어난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의 공금횡령, 유서를 남기고 실종된 담당공무원에 사건에 대하여 공직기강의 문제와 초동대처의 미흡함이 사태를 확대하게 됐다.”며 비판했다.
이어 김영준 전 교수는 이러한 시정의 문제점과 공직기강을 바로세우며 오산시만의 막힌숨과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정감있는 시민공동체, 청년에게 일자리와 기회를 노인이 행복한 오산 낙후도심 재생 혁신교육 업그레이드를 공약으로 내걸며 “ 지금도 스포츠 정신이라는 것을 가지고 정직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출마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영준 전 교수는 지난 아틀란타 올림픽때 일명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KBS,MBC,SBS,에서 30여간 스포츠 레슬링 해설을 구수한 남도사투리로 인기를 얻어 스포츠계 최초로 팬클럽이 결성되는 등 스포츠 스타 1세대이다.
한편, 김 교수는 전북 부안 줄포 출신이다. 줄포는 평야와 산, 바다를 모두 가지고 있어 풍수적으로 훌륭한 고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 경기대학교 이학박사를 취득. 前 새누리당 당원협의회 오산시 위원장,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와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정년퇴임하고 현재 (재)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부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