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층 북카페에서 시민과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0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재개발‧재건축 미래를 결정할 골든타임’을 주제로, 도시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이징우 재생정책팀장은 “성장사회에서 축소사회로 전환되는 지금,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의정부의 핵심 과제”라며 “2012년 뉴타운 사업 무산은 도시 경쟁력 약화와 재정부담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서울과 양주로 청년이 빠져나가는 지금이 바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5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3+1’ 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여 비율 완화, 허용용적률 신설, 역세권 준주거 상향을 통한 사업성 제고, 패스트트랙 도입으로 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단순히 주택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판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이라며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5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향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10개 부서의 장이 참석해 각 부서 세외수입 주요 체납현황을 점검하고, 체납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 때문에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고액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건에 대해 모바일 전자문서 송달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카카오알림톡을 통해 납부자에게 부과(체납)내역을 알려 납부자로 하여금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올해 상반기 해당 시스템 도입으로 징수율이 향상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시는 설명했다. 이번 징수대책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가 많은 부서에 동 시스템을 도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1일 재능기부자로 활동 중인 ‘휴먼북’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휴먼북 역량강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를 느끼다, 함께 여는 휴먼북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획돼, 총 35명의 휴먼북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기원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통한 ‘향과 맛, 한국 위스키와의 만남’ △투명카약과 목공체험으로 구성된 ‘바람, 물 나무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궁집 해설사 투어 ‘역사 속 한걸음, 궁집 탐방’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휴먼북은 남양주의 다양한 지혜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공동체를 풍성하게 하는 현대 인문자산”이라며“앞으로도 다산의 정신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식 공유 도시를 위해 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휴먼북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유와 힐링을 얻을 수 있었다”며 “혼자가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현재 448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2025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축제’ 현장에서 하루 동안 운영한 관광홍보부스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퀴즈로 즐기는 양주 관광’을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 추첨권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현장 참여 열기를 더했다. 특히, 부스 운영 직원들이 레트로 복장과 옛 교복 차림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재치 있는 사회와 유쾌한 이벤트 진행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기념품은 한국철도공사와 양주골이가전통주에서 협조해 마련됐다. ▲교외선 모양 레고, ▲양우산, ▲보조배터리, ▲장바구니, ▲전통주 미니어처 등 풍성한 상품이 준비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운영 시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또한, 부스 현장에는 코레일관광개발(주)에서 제공한 교외선 테마상품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관람객들은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예약 시 할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1일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열린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반대 집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상복 의장과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의원, 오산·화성시민 400여 명과 지역 주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물류센터 건립의 부당성을 알리고 화성시에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했다. 이상복 의장은 성명에서 “초대형 물류센터가 완공될 경우 하루 약 1만 3천 대의 화물차가 오산을 관통하면서 출퇴근길과 통학로가 마비되고 시민의 안전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라며 “이는 개발이 아니라 재앙”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난달 화성시 주민설명회가 시민 반발로 무산된 사실은 이 사업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정당한 명분조차 확보하지 못한 채 밀어붙이는 개발은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장은 “오산시는 지금까지 화성시 개발의 그늘을 짊어져 왔다”고 말하며 “교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9월 30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GGW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직원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특히 유연근무제 운영, 출산·육아 지원제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육아휴직 3년 확대, 유연근무제 도입 등 가족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왔다. 특히,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에 힘써온 노력이 인증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감하게 됐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지원모델 개발 연구’ 중간 보고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전담하는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모델을 제안한다. 올해 초 제정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및 주거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진행하는 것으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지원 정책 전달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연구 기간은 3~12월이다. 연구 중간 보고는 먼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센터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시 장애인 지역사회통합 지원 모델의 방향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주거+네트워크를 핵심으로 운영 방안 설정 △인천 특화 모델 발굴 △복지관과 거주시설, 장애인자립생활센터(IL) 등 민간과 협업을 기반으로 한 주거 중심 상담 창구 일원화 △사후관리 지원 체계 구축 △센터 역할과 기능 구체화 등을 들었다. 이어 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현재 인천시 장애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지난 9월 2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별숲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77,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별숲어린이집 박영애 원장은 “시장놀이의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하여 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익금 전달식이 원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상기시키고 성취감을 높인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별숲어린이집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별숲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금년도 1월부터 바자회 등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는 지난 9월 23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에서 '바자회 및 시장놀이'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815,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사전에 원아들에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목적으로 바자회 및 시장놀이를 진행 예정임을 안내하여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며, “원아들이 손수 만든 작품들을 공유한 수익금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매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위례숲향기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별 합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동 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번 특별대책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유인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읍면동별로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홍보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관내 각 초등학교별로 캠페인을 추진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통해 개선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캠페인에 앞서 읍면동장과 지구대장, 학교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지역별 지구대,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단체가 참여하며,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점검과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항을 발굴·정비해 실질적인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