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22일, 대원2동 텃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수 밭을 갈고 고구마를 정성껏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향후 수확 후 판매 수익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모두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고구마가 건강하게 자라나,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활동에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나눔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과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및 유치원 영양(교)사 약 1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를 초빙해, 학교급식 현장의 시설·설비 및 작업 위생 관련 개선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했다. 강의는 급식 기구 관리, 조리 공정 위생, 개인위생, 급식 시설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급식 관계자들에게 청렴한 업무 수행과 공직자로서의 책무성을 강조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함양과 윤리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도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고위직 공무원, 외부 민간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도 평가 지표 변경 사항 안내, 청렴 시책 추진 실적 보고,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는 계약 및 관리, 보조금 지원, 재정 및 세정, 인허가 등 주요 민원 분야의 이용자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설문을 통해 부패 경험 및 인식, 청렴 시책의 효과성 등을 진단하고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며, 설문 결과를 시민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근절: ‘부패행위 모의훈련’, ‘계약 심사 사전 점검표(체크리스트)’ 운영 △민원 만족도 제고: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갑질 근절 교육’,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통합 성과관리 내 부평가 우수부서 선정’ 등 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7개 도로구간에 대한 도로명 부여와 구간 설정 안건 심의 및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원회는 △왕방산 숲길 △간선임도 3개 구간 △산불임도 1개 구간 △신읍 4통 신규 도로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 등 총 7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휴양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조성한 임도에 도로명을 부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심의 결과를 10일 이내 고시하고, 해당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로와 숲길 등 위치 식별이 어려운 지역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하며 시민 누구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주소 정보 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신속히 정비하며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 양성, 농촌자원 발굴 등의 목적을 가지고 출범했다. 연합회는 매년 농촌봉사, 제빵봉사, 김장봉사 등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는 생활개선안산시연합회 사무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제철 김치 담그기 교육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근 회원들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김치 150통(450kg)을 전달했다. 이순영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이번 김치 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5월 21일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군포시 산본 로데오 중심상가를 찾아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환경 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중심 상권이자 환경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병직 진흥원장울 비롯해 약 20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줍기 및 주변 정리 등 작업에 나서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궁대회’가 지난 5월 22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노인회지회 임원 및 선수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 및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경연을 응원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연성동 김의수 씨 등 5명이 최종 수상했다. 해당 선수들은 시흥시를 대표해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 한궁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실력을 겨룬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올해로 벌써 1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주관 한궁대회에 함께해준 선수들과 대회 개최에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한궁은 특히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도모함은 물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범죄로 불안감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5월 23일부터 사흘간 군서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 쉼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안심 쉼터’는 정신건강 간이 검사가 가능한 ‘홍보부스’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일대일 개인 상담이 가능한 ‘마음안심버스’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도 연속성 있는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상담 외에도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치료비 지원, 대상별 정신건강 프로그램, 전문병원 연계 등 정신건강 문제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생활터 내에서 진행하는 이동 상담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폐건전지야, 배곧너나들이로 모여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폐건전지를 배곧너나들이센터로 가져오면, 텀블러를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무료 카페음료가 제공된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맞춰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분리 배출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생활 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배곧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주민 모두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시흥시가 설립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위탁받아 학교와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5월 28일까지 ‘70상상왕을 찾아라’ 공모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본인의 업무 또는 소속 부서의 업무 중 실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함으로써 효과성과 실행력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 불편 해소 ▲시민편의 증진 등 시민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한 창의적인 사업과, ▲관행적 업무방식 개선 ▲불필요한 절차 간소화 등 업무방식 개선 아이디어이다. 온라인 투표는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는 22건의 후보 중 4건의 우수작에 투표하면 된다. 우수 제안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내부 실무심사 결과(70%)를 합산해 총 6건이 선정된다. 선정된 6건의 우수 제안은 이후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상은 ▲대상(70상상왕)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을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