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를 신청받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는 안성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온라인(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제안신청) 또는 오프라인(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6년도 안성시에서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며, 예산편성 총액(실링)은 200억 원 규모이다. 또한 7월 28일 오전 10시에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안성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제도 설명과 사업 제안서 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2025년도에는 191건이 접수되어 그중 28건(약 61억 원)이 반영된 바 있다. 관련 문의는 시청 전략기획담당관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관내 전자회로(PCB) 전문 기업 ㈜태주솔루션이 한국펄벅재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쌀 1,200kg(10kg 120포, 36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2포씩,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1포씩 배분된다. 각 시설로 전달된 쌀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급식에 사용되며, 부천시는 이번 지원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주솔루션 홍규정 대표는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펄벅재단, 그리고 부천시와 함께 이웃을 돌보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한국펄벅재단 설립 60주년을 맞아 뜻깊은 후원 물품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해 준 태주솔루션㈜과 펄벅재단에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된 쌀이 아이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민간단체, 복지기관 등과의 지속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김은정 신임 동장은 매화초등학교를 방문해 매화초등학교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변 환경정비 문제, 학생과 주민들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및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생곤 매화초등학교 교장은 “등하굣길 교통안전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영통1 재개발 구역과 인접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매화초등학교와 적극 협력하여 작은 문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지방외교 포럼’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김형수 교수(단국대 행정학과)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방외교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외교 포럼의 회장인 김미숙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김용성, 김철진, 김태형, 이애형, 최만식 의원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윤충식 의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외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방 공공외교 ▲지방 경제외교 ▲지방 정무외교 (지방의원 외교 포함) ▲남북 교류 협력 등 광범위한 범주를 제안했다. 특히, 김미숙 의원은 김형수 교수가 제안한 '경기도 지방외교 기본 조례안'에 관해 "기존의 복잡하고 분산된 조례들을 포괄하며 상위법과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매우 고무적인 대안"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미숙 의원은 "짧은 기간 동안 외국의 사례까지 참고하여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내어준 김형수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얻은 고견들을 바탕으로 경기도 지방외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인, 공직자 등 MZ(엠지) 세대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전세사기 피해가 주로 MZ세대인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많이 발생해 교육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MZ세대 인생 첫 부동산 바로 알기 교육’을 했다. 강의를 안 이승주 공인중개사는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계약 기초 상식’을 주제로 집을 구하기 전부터 입주하기까지 과정별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수원특례시는 8월 4일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한다.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7월 7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SDGs 및 ESG 이해와 적용’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노인복지 실천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ESG코리아 신윤관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SDGs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개념 이해 ▲지속가능한 복지 실천 모델 발굴 역량 강화 ▲기관 운영 및 서비스 기획 시 ESG 가치 통합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복지 현장에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SDGs 및 ES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방향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1(빈곤 없는 도시를 위한 촘촘한 돌봄 실현) ▲목표 3(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권 확보) ▲목표 4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휴양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은 도내 270개 유명 휴양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과 같은 불법 설치물과 불법 숙박시설, 야영장 등 안전 취약 시설 등이 중점적 단속 대상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하천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또는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음식점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 허가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 설치,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의 경우 ‘하천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등록 야영장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미신고 숙박업의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각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해당시군에 신고 하지 않은 영업장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행위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없이 하천수를 끌어다 사용할 경우 ‘하천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은 지난 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띠나눔마당 내 부스를 설치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복지 재원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발굴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전에 발굴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효율적인 운영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사용자·가맹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사용자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화폐 앱 내 알림창의 설문조사 링크로 참여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조사원이 매장을 방문하여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은 모두 30개 문항 이내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가맹점주 대상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원들이 가맹점 방문하여 10분 이내로 현장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이천시는 설문 응답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이천사랑지역화폐 5,000원을 지급하고, 설문조사 참여 점주 300명에게는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이용실태를 진단하고 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7월 4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4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생 15명은 ▲청년활동가 A to Z ▲스트레스 극복과 멘탈 관리법 ▲회의법 및 보조금 서류 작성법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올바른 직업관 ▲청년활동가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에 이바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건주 소장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에 수료한 청년 활동가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청년정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서 2020년 2월 구성된 이후 이천시 청년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