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8일, 시흥시청 본관과 별관 주요 부서, 의회동에서는 ‘시흥시 어르신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여한 시청사 견학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운영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과 만난 임병택 시장은 “위원들의 제안은 시흥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의 나침반이자 정책 추진의 핵심 동력”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연수인 ‘궁금해요! 초등학교!’를 진행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녀를 둔 양육자들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특징에 따른 차이점, 통합교육과 특수교육의 특징 및 연계점,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 초등학교 생활적응을 위한 가정에서의 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 등으로 소통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초등학교 통합학급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초등학교 특수학급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이라는 두 가지 주제에 따라 진행됐으며, 참여자의 즉각적인 궁금점과 질문을 연수 중에 질의함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양육자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도우며, 소그룹 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양육자 자녀에 관한 개별적인 발달 및 특성과 그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개별적인 요구를 지닌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함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까지 지원하도록 힘쓰겠다. 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관내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돌봄교실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4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선택형 돌봄 운영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여 보육전담사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행정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돌봄교실 보육전담사 등 총 22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은 ▲2025 돌봄교실 사업 관련 안내 ▲보육전담사 복무 관리 방안 ▲급여 업무 매뉴얼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 업무에 능통한 현직 실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보육전담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급여 및 복무 처리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120분)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전담사들의 행정 업무 전문성을 높여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질 높은 돌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4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후원 업소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배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금곡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및 위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는 후원업소 8개소를 방문했다. 배너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에서 일부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업소 덕분에 금곡동이 더 따뜻해지고 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후원업소의 관심과 참여가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곡동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욱 빛나는 금곡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국내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을 받고,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상반기에만 3,480만 회 시청되는 등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천시는 콘텐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K-콘텐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1980년대 제조업 중심의 공업도시였던 부천은 1990~2000년대 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난 문화 수요에 대응해,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이처럼 지금까지 쌓아온 문화 기반 위에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확충,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더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육성하며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AI영상교육센터·스토리텔링아카데미 통해 콘텐츠 창작 인재 양성…K-콘텐츠 생산기지로 발돋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AI영상교육센터부천’을 운영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창작 인재를 키우고 있다. 재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 한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관리 조례안’이 지난 3일 제300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일부 조문의 신설 및 변경을 거쳐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내 가로등 및 보안등의 설치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조명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조례안은 △설치기준 △설치 우선순위 및 제한 △관리대장 및 표찰 △점검 및 보수 △이설 및 철거 △위반행위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명시해, 도로 이용자가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고 조명시설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치·관리될 수 있도록 했다. 안건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원안 조례에 설치 주체를 명확히 하고 사업시행자의 설치 및 협의 의무를 신설함으로써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조명시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조례안의 취지는 살리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도시 인프라의 안정적인 관리 운영 기반 구축을 도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한명훈 의원은 “그동안 조명시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안'이 15일 제387회 정례회 제5차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순 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운영학교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규정 ▲통합운영학교 연간 지원계획 수립·시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통합운영학교 행정적·재정적 지원 ▲교직원 연수 지원 ▲학교급 간 연계 운영 및 시설 활용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 학교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만큼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통합운영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0일 곡란초등학교(교장 강심원)에서 열린 ‘IB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에 참석해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생·교직원·지역사회와 함께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인증 선포식은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곡란초의 IB 여정에 있어,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도전이 맺은 성과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축사에 나선 최효숙 의원은 시작에 앞서 곡란초 교육철학을 담은 슬로건 “꿈꿔라, 도전하라, 즐겨라!”를 함께 외치며, “곡란초등학교가 IB 인증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오늘의 성취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배움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경기 미래교육의 핵심”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곡란초 아이들이 이러한 배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