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창업가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업교육 설계·실행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창업경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창업가정신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창업 체험처를 방문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창업 역량과 교육적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론 및 교수법 ▲기업가적 사고력 훈련 ▲학교 현장 창업교육 사례 공유 ▲모둠 활동을 통한 창업 기획 워크숍 등이다. 참가자는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031-774-2853)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위원(국민의힘, 고양12)이 좌장을 맡은 '교통소외지역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7월 25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병관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 교통소외지역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단계적 확대와 MaaS 플랫폼 연계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영찬 경기교통공사 교통사업처장이 ‘똑버스’ 도입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이 천원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정책 확대 필요성▲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이 광역철도망 구축과 관련된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주시운 고양시 교통국장은 노선개편 연구 용역의 진행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박한수 파주시 버스정책과장은 천원택시 운영 현황과 교통복지 효과▲백운선 고양시 일산서구 통장협의회 회장은 가좌동 등 농촌 고령지역의 현실적 어려움을 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하남 미사도서관을 거점으로 ‘도서관 공유학교’ 청소년 심리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 도서관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오전 집중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 힐링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자기 표현을 경험하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대화와 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감정, 욕구, 상상력을 글로 표현하고, 타인의 시선에서 글을 작성해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과 인성 교육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도서관 공유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공헌형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미래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공유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파주 관내 초·중등 교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용은 AI 디지털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 디지털 기반 환경 속 학생 사안의 실태와 과제, 경기도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좌인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의 설계와 실행’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교원의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8일(월)부터 총 12차시 수업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 대상 ‘학점인정형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창의융합형 활동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및 융합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다. ‘아두이노로 배우는 창의적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서강대학교 융합교육원 장나은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전자회로 실습, 센서 조작,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질적인 SW학습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경험하게 된다. 이윤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공유학교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의미있는 학습경험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연계한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8월 1일~10월 12일) 동안 비대면 독서프로그램과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우리집 작은 도서관’은 사서 추천 도서와 DVD를 택배로 제공해 가정에서도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매주 10가족씩 총 7회에 거쳐 운영된다. 택배는 8월 12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필사와 감상'은 환경 및 여행을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필사한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 네이버 밴드에 게시하며 감상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상호대차(도서 제공 정상 운영), 무인반납 등 주요 도서관 서비스는 휴관기간 중에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월 25일 짐바브웨 하라레의 ‘제로스 지리 센터 초등학교(Jairos Jiri Centre Primary School)’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는 16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65명의 교사, 간호사, 재활치료사가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엘 매로와(Mr. Ishmael Marowa) 교장은 “학생 7명당 1명의 교사 비율을 유지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 정책을 시행해 인접한 일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모든 학교에서 추진 중인‘읽걷쓰’ 교육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하며 이 활동으로 제작한 책과 교구를 학교에 기증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인천은 학생 중심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학교 및 특수 학급을 확충하여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고 말하며 특수교육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감일동은 25일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감일동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조리하고, 이를 유관단체 회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구본규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어르신들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감일동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감일동 새마을 혐의회 및 부녀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가 25일 14시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기업 11곳과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으로 안양시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인증 및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추진하고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디자인포트 ▲로데브(주)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 주식회사 ▲사단법인 한국사회적일자리협회 ▲주식회사 메가코스 ▲주식회사 브라더스키퍼 ▲주식회사 키즈밀 ▲(주)인피아드 ▲(주)지에이엠 ▲태경전자 주식회사 ▲팜피 주식회사 등이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이들 기업은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모부성보호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등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기업 전반에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증 기업에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현판을 제공하고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보전 지원사업 및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의 공모에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