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협력과 성장을 통해 학생 맞춤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얼어갈 『2025 고양 초등 수UP 챌린지』를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두 달 동안 고양시 여러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는 수업 나눔을 통해 더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교사 개개인의 성장을 넘어 학교 전체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특별히 6월 2일 한산초등학교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 중심의 흥미롭고 효과적인 과학 수업 모델을 설계하여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공개수업에 이어서 수업나눔에서는 하이러닝 수업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활발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현장 교사들의 심도 깊은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러닝 수업은 100명의 학생에게 100개의 색깔로 성공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인 100색(色)' 학생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고유한 학습 스타일과 흥미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일 순환운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정보건소는 5월 29일을 ‘순환운동의 날’로 정하고,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에게 순환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순환운동’은 공압근력 강화 장비와 ‘에어보드’를 활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보건소 내 운동전문가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한 참여자는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고, 다른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질환,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제33회 파주시청소년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파주시 주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주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후원으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유스 온 스테이지(Youth On Stage), 무대 위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의 경연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초중고 203팀, 67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팀)는 8월에 있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하여 경기도 31개 시군과 경쟁하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예술제를 무대 경험과 재능 발현의 기회로 삼아 파주시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도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올해 관내 음식점 60곳에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을 지원하며,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이고 외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파주시는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를 위해 위생등급제 상담(컨설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했으며, 총 60곳의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재 60곳 중 40곳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미 상담을 마친 20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상담은 사전진단을 포함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위생등급 상담(컨설팅)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부과액은 396억 원이며, 그중 36억 원을 정리했다. 징수율은 전년 동월 대비 0.87%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지속된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물가 상승 및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징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증가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병갑 부시장을 비롯한 징수과장, 이월체납액 비중이 높은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의 체납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징수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제 징수 확대 ▲전화·문자·우편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안내 활동 강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하반기 세외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운영 범위는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탄소중립정책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시민실천교육 및 홍보 ▲시설·인력 관리 등이며, 센터장 포함 총 5명의 상근 인력이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6월 18일 하루 동안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민간위탁 적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의 자율적 기획으로 운영된 ‘2025년 ’좋아서 또 하는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대외활동 참여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버스킹을 통해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회의를 통해 컨셉과 장소를 기획하고 결정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사 전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전체 콘셉트를 ‘펑키’하게 설정하고, 초록 손수건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정해 팀별 의상과 홍보물에 적극 반영했다. 장소는 청소년들이 가장 희망했던 철산상업지구 내 원형광장으로 결정됐으며, 이곳에서 청소년의 열정과 끼가 가득 담긴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댄스동아리 1팀, 밴드동아리 7팀, 미술동아리 1팀 등 총 9개 팀이 참여했다. 미술동아리는 자체 제작한 캐릭터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만화와 스티커 굿즈를 나눠주는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청소년이 만든 창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3월 경기도에서 공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에 선정돼, ‘센터밖 청년쉼표’라는 이름으로 청년 공간 5개소를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밖 청년쉼표’는 현재 평택역 인근에 있는 청년 공간인 ‘청년쉼,표’ 외에 추가로 유휴공간을 확보해 청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임차료와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일도씨(고덕국제3길 123)와 ▲모이라이 공정무역카페(장안웃길 149)에서는 1인 1일 5천 원의 공간 이용 지원, ▲시민의 공간(안중읍 안현로 381)과 ▲유에이지(고덕국제5로 160, 1층)에서는 요리 교실 등 다양한 일일 강좌 운영, ▲카페Pada(고평1길 37)에서는 인기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쉼,표’(031-691-9917)로 문의하면 된다. 정연수 ‘청년쉼,표’ 센터장은 “센터밖 청년쉼표는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청년과 지역, 그리고 공간 주체가 함께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 13일과 29일 안성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이나 복지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과 성인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CPR 인형(애니)을 활용해 실습해 보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고 실질적인 응급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 박00 어르신은 “직접 해보니 응급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119 신고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관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앞으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구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2025년 구강보건의 날은 제80회를 맞이하여 1946년부터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구’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란 슬로건 하에 전국 합동 캠페인으로 기념주간(6. 9.~6. 15.)에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6월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