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년은 해방 80년, 분단 80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이에 (사)경기민예총은 경기도 후원 아래, 제18회 경기민족굿 한마당을 오는 6월 8일 부천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독립군이다, 내가 태극기다”를 주제로, 해방의 의미와 분단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방과 분단을 넘어서,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축제 경기민족굿 한마당은 해방 80년과 분단 80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 극복을 위한 염원을 함께 나누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문굿과 의례굿을 통해 독립운동 투사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뜻을 기리며, 통일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한다. 또한, 길놀이와 잡색단을 꾸미며 시민들이 함께 해방 8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기민족굿 한마당의 주요 공연은 총 3장으로 나뉜다. 1장, 문굿과 의례굿에서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무대가 준비된다. 시민들은 독립군, 촛불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정서 기반 자기 확장’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재무관리, 진로 탐색, 감성 예술, 식물 테라피, 멘토링 등 폭넓은 주제로 삶의 균형과 자기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12일과 19일 진행되는‘청년을 위한 똑똑한 재무관리’는 소비 습관을 진단하고 목표 지출 계획을 세우며 실질적인 돈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16일에 열리는 ‘MBTI 성격유형과 진로 매칭’ 특강은 자기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업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과 28일에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테라리움 클래스’가 열리며, 24일과 26일에는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 미술 힐링 프로그램’이 2회차로 운영된다. 마지막 일정인 30일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토크’를 통해 청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구 건강 체크를 주제로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제6회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현장 인력들의 참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주제는 저탄소를 위한 영·유아 채소 레시피로,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완료되며, 선정된 레시피는 2026년 어린이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식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센터, 어린이 시설, 부모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특화 탐방 프로그램 'Inside 포천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nside 포천 시즌1'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의 역사, 문화, 자연유산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조선 중기 명재상으로 알려진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백사 이항복 기념관’을 방문해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겼다. 이후, 포천의 대표 축제인 ‘한탄강 가든페스타’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를 찾아 지질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한탄강의 생성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 청소년은 “포천에서 태어나 살면서도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포천이 자랑스러운 도시라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특히, 한탄강 지질 공원의 소중함을 알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이 진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1분간 울릴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추모 묵념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인천시 누리집에 홍보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윤백진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와 관련된 경보가 아니므로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참여한 뒤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으며, 이를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희망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국제행사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의료 분야 자격을 소지한 자 등은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1차와 2차 선발 과정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사업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만 인사이트 투어 2기'는 인하대학교 재학생과 일반 취업준비생 청년들에게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인천항 시설 탐방과 공공기관 취업 특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돼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본 프로그램 첫째 날인 29일에는 인천항만공사 현직자 2명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탐방 ▲취업설명회 ▲갑문홍보관 견학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부두현장 해상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년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공유서가 ‘세상과 연결되는 나’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동체 속에서의 삶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식, 공동체 정신, 사회참여, 공감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부평구청소년꿈나래터는 ‘청소년의 행복한 오늘로 내일의 주인공을 키우는 공간’을 비전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하는 지역 청소년 활동 거점 기관이다. 청소년지도사의 지원 아래 자율적인 참여와 건강한 여가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삶과 세상을 연결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꿈나래터와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유서가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2단계 학습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봄바람이 살랑, 행복이 찰랑’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화 역사박물관과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3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에 해당하는 2단계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학습자는 국어, 수학, 영어, 음악·미술,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립 단설유치원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또또에게 일어난 일’,‘아주 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등의 저자 곽민수 그림책 작가가 참여해 1인극 공연과 함께 생태 환경 문제에 대한 그림책 창작 계기, 제작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유치원 단계부터 지구생태시민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장은 “교사들이 생태전환교육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인식 전환이 유치원 관리자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