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내는 명절 기간 가족 모임과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과 방문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일상 속 예방이 중요한 만큼 △예방접종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을 강조했다.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다. 코로나19 무료 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정 의료기관 및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독감과 코로나19는 주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절기 접종으로 운영돼 매해 9월 경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운영한다. 이는 매 절기마다 새롭게 시행되는 만큼, 지난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시민이라도 이번 새로운 절기에 다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기간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시에서 안내하는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감염병 관리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