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추석 연휴 귀성객 안전을 위한 기관장 주재 연안여객터미널 현장점검 실시

추석 연휴 특별수송계획에 따른 안전관리대책 및 안전문화 확산계획 중점 점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이동여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기관장 주재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사고예방을 위해 ▲대합실 및 승선로 위해요소 점검 ▲건조기 화재예방 대책점검 ▲농무기 대비 조명시설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이용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집중에 따른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터미널 전면에는 임시 대기공간을 추가 설치하고, 개찰 시간을 조정(출항 30분前)하는 동시에 안전·안내관리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기간을 시작으로 10월 한달간 여객터미널 3개소(연안,국제,크루즈) 근로자 대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 각 터미널별 안전위해요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조치하는 등 현장에서의 안전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항만공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여객편의와 고객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해상안전 체험관 개선▴임시대기공간 확충 ▲포토존 등 볼거리마련 ▲민속놀이마당 및 다과 증정 이벤트 등 여객선 출항 전까지 대기하는 여객들을 위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추석 연휴 기간동안 안전한 귀성길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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