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녩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가 관리하는 ▲장애인거주시설 14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11개소 등 총 35개소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운영 실태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장애인 인권 실태 ▲시설 안전관리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 및 시설 운영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