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 탄현1, 탄현2)이 지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분석과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감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철조 의원은 이번 감사 기간 동안 단순한 지적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선제적 소통 행정 체계 구축 ▲공공시설 관리의 근본적 체질 개선 등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을 이어갔다. 다만, 장기간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산하 체육 단체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원칙을 강조하며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 주먹구구식 관행 탈피... ‘데이터’와 ‘시스템’으로 행정 고도화 제안 이 의원은 예산 및 갈등 관리 분야에서 ‘시스템에 기반한 행정’을 강조했다. 예산담당관실 감사에서는 고양연구원의 빅데이터 분석 사례를 언급하며,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가 예산 배분의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근거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확대를 당부하며 과학 행정의 기반을 다질 것을 요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서정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과를 이수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과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지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교-대학 연계 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기회를 확보하고, 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여를 확대하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대학이 함께 학생의 진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제6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평가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서미라 소방교와 권지혜 소방사가 경기북부 여성소방관 최초로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은 화학물질 누출·폭발 등 특수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기 중심의 평가 과정이다. 시험은 ▲C급 화학보호복 착·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및 정보 확인 ▲누출 탐지·긴급제독 ▲기체·액체 누출 통제 등 총 7개 평가 종목으로 구성되어,실제 현장 상황을 가정한 고강도 훈련과 평가가 진행됐다. 파주 관할지역에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많은 만큼, 이번 자격 취득은 관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두 대원은 평소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비번일과 개인 시간을 활용해 관련 이론과 장비 운용을 꾸준히 학습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끝에 최종 합격했다. 두 사람은 “관할 특성상 화학사고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파주 지지향(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 132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감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감 성(장)공(감)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 교(원)감 지구장학협의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관리자로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교(원)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4일 장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과 대중스님, 청련사 신도들, 강수현 시장 배우자 심은실 여사, 나태인 장흥면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자비의 나눔’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12kg) 100통, 라면(20개) 100박스, 화장지(30롤) 105팩, 연탄 10,000장 등 다양한 성품이 기탁됐으며, 기부된 성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와 가정에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 직후,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장흥면 일영리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1가구를 직접 찾아가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손수 연탄을 나르며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앞서 23일 청련사에서는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관하에 윤창철 양주시의장, 강수현 시장 배우자, 나태인 장흥면장, 장흥면새마을부녀회, 청련사 신도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식을 진행하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50여 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지상민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주민 모두가 행복을 꽃피울 수 있는 즐겁고 화합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양주별산대놀이체험장에서 열린 양주시 교육자원 네트워크 마을교육공동체 송년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이런 협력이 쌓여 양주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이 25일 쌈불 쌈도둑 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45명을 초청해 “제2회 사랑의 효(孝)한상”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나눔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식당 측은 어르신들이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돋울 수 있는 돼지김치찌게 정식을 대접하며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어울려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으니, 입맛도 돌고 기운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지난 행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셨던 어르신들이 마음에 걸려,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난 5월에 이어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현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가 모여 양주2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옥정2동이 25일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4채와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하나신협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며, 조합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미영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이다.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내년 케이(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가 지난 24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원(NFC)에서 ‘케이(K)리그2 준비 현황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단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결합한 새로운 상징표(엠블럼)가 처음 공개되며, 시민구단의 프로 전환을 향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새롭게 발표된 상징표(엠블럼)는 파주시의 상징색인 파란색과 시화(市花)인 코스모스의 분홍색을 바탕으로 한 방패형 디자인이다. 방패 상단에는 구단 창단 연도인 ‘2012’를, 하단에는 파주의 상징 동물인 비둘기를 배치했다. 왼쪽에는 구단·애호가(팬)·시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줄무늬를, 오른쪽에는 파주시의 20개 행정구역을 상징하는 20송이의 코스모스를 담아 파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냈다. 김경일 파주시장(구단주)은 “오늘 공개한 상징표(엠블럼)는 단순한 상징물이 아니라 ‘파주가 어떤 도시로 성장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방향성과 선언”이라며 “‘파주 프런티어 에프시(FC)’의 케이(K)리그2 진출은 파주시가 문화·예술·스포츠의 조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