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7월 12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고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5년 학교평화지킴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2012년부터 2025년까지 해마다 30명~50여 명의 평화지킴이를 양성한 바 있다. ‘2025년 학교평화지킴이’는 학생들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겪은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소시오드라마, 미술, 글쓰기 등 다양한 표현 활동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나누고 이를 창작물로 완성하는 매체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평화문화 조성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이번 학교 평화 지킴이 프로젝트가 학교 안팎으로 확산하여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가정,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 중추 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학교 평화 지킴이로 참석한 청소년들은 예술적 매체를 활용해 자기표현 능력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올해 의료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 수검자(20~64세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자가 참여기간(2025년 7월 1일~9월 30일) 내 검진기관에서 수검한 경우, 담당자 확인 후 대상자 일산동구보건소 본관 3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및 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로 수검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감염병인‘CRE 감염증(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e)’의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예: 대장균, 클렙시엘라균 등) 가운데 ‘카바페넴’이라는 최후의 항생제에도 내성을 가진 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장기간 입원환자 등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병원 내 전파가 용이하고, 감염 시 치료가 매우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국내 감염병 사망률(코로나19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 CRE 감염증으로 신고된 건수는 45,347건, CRE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838명으로 2021년 277명,2022년 539명, 2023년 663명으로 연평균 20~30%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출처: 감염병포털-감염병통계) CRE 감염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8월 4일‘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를 운영한다. ‘오늘부터 너도 웹툰작가’는 웹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이 웹툰과 관련된 진로를 탐구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웹툰작가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이규찬 작가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웹툰 산업, 웹툰의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좋은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 웹툰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간단한 캐릭터와 만화를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작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는 기회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웹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에게 창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14일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고양형 교외진로진학상담’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는 다회기(3회) 또는 단회기(1회) 중 원하는 상담 회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생활기록부 및 상담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진학 상담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1회당 50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은 7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7월 23일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 공지되며, 개별 연락도 진행된다. 상담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와 진학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희망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제11기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기 고양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 4명, 보호자 대표 5명, 공익 대표 5명, 어린이집 원장 대표 2명, 보육교사 대표 2명, 당연직 공무원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고양시의 보육사업 시행계획,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다양해지는 가정의 요구 속에서 고양시 보육 정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너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에너지위원회는 '고양시 에너지 조례'에 의거,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절약을 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확대를 통한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생활을 구현하기 위해 고양특례시 주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는'에너지법'에 의거 2030년까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에 대해 참석 위원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 신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도입에 따른 정량적 목표 설정 △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한 제도적 정책 마련 △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참여 방안 모색 등이 거론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한 에너지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초등학생들의 과학 상상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실험․체험 중심의‘2025년 3기 고양시 온․오프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주 1회 50분, 총 9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리 비행기로 ‘더 멀리!, 더 오래!’날리는 방법을 찾는 실험부터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감염경로를 알아보고 박테리오파지 모형을 만드는 ‘나는 세균 사냥꾼’까지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력을 키워주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됐다. 3기 수업은 관내 17개 동행정복지센터(21개 반)에서 운영된다. 3기 접수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받으며,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확대 편성된 3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8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네이버 라이브 밴드로 총 9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올해 4월 개관한 고양시 청년거점 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정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들의 사회자립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청년무지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는 희망과 약속을 뜻하는 무지개처럼 관내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써 경제적·생활적·심리적 자립을 목표로 총 8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제적 자립 분야에는 ▲노동법 ▲재테크 ▲부동산 관련 교육이, 생활적 자립 분야에는 ▲홈데코 ▲홈리페어 ▲식단관리 관련 교육, 그리고 심리적 자립 분야에서는 ▲자기이해와 ▲디지털디톡스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은 그간 고양시 청년공간을 이용한 청년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써, 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90분간 운영된다. 신청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 무지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진입 단계의 청년들이 자립에 필수적인 건전한 경제관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지난 12일, 고양인재교육원 미래인재실에서 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인 교류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청춘톡톡 Talk’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고양시 및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직원 중 39세 이하 미혼 청년 24명이 참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청년’이라는 키워드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자율적으로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오전에는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오후에는 타로카드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 소통과 경청 습관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의 내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TALK TALK 타임’에서는 사전에 참가자들이 제출한 주요 고민과 관심사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의 핵심 키워드는 결혼, 청년정책, 취미, 재테크 등이었으며, 특히 ‘결혼’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