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월 1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국민운동단체, 민주평통 및 민간단체 보조금 회계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각 단체의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단체 사무국 및 동 위원회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조금의 기본 개념 소개 ▲사업 수행 절차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시 유의사항 ▲자주 발생하는 사례 중심 질의응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치는 회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보조금 회계교육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익사업 전반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