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금융권이 인공지능, 핀테크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도 보험과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인슈테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슈테크는 보험(Insur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IT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확대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보험산업의 핀테크를 의미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와 라이나생명은 각각 생명·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동부화재는 지난해 12월 손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카카오톡 채팅을 기반으로 보험관련 업무 상담이 가능한 ‘프로미 챗봇(Chatbot)’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1000가지 지식데이터를 분석해 △보험금 청구방법 △구비서류 안내 △계약대출 이용방법 △서비스망 찾기 등 고객 문의에 대한 응대를 목적으로 구현된 지식기반형 서비스다. 특히 지식러닝 기반 시스템을 탑재해 고객 문의사항과 선택된 답변의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정교한 답변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동부화재는 작년 4월에는 스마트 UBI(smarT-UBI, 운전자습관연계) 자동차 보험을 업계 최초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오산지역위원위 (위원장 최웅수) 4월 1일 19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기지역 당내 경선 투표가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은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경선 투표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해 경선을 치르게 되며, 오는 1일 오산지역에서는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민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경기 지역 경선은 수원 종합운동장을 메인 투표소로 두고 고양, 광명, 안산, 용인, 파주, 양평 등 25개 시ㆍ군에서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주원)은 완전국민경선제 탓에 개소당 1만 명에서 1만 5천 명가량 몰릴 것을 예상하고 지난 27일 투표소 설치를 모두 끝낸 뒤 현장점검, 투표자 동선 체크 등의 마무리 점검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국민의당 경선방식은 완전국민 경선제를 도입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누구든 신분증만 지참하게 되면 경선에 참여하게 되며, 조직 동원이 어려운 오픈프라이머리 (현장투표 80% 국민여론조사20%) 경선방식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커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시행하는 ‘위생 기술지도’가 도내 축산가공품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도내 축산가공품업소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기술지도’를 실시한 결과, 성분규격 부적합 건수와 행정처분 위반건수가 2015년 보다 각각 19%, 31% 가량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위생 기술지도’는 총 825곳의 업소 6,234건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중 부적합 75건을 적발했다. 이는 2015년도 6,337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93건을 적발했던 것에 비해 약 19%(-18건)가 감소한 수치다. 부적합률(부적합 건수/총 검사 건수)은 지난해 1.47%에서 올해 1.20%로 약 0.24%가 감소했다. 또,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또는 ‘품목제조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 업소도 지난해 226개소에서 올해 155개소로 71개소(31%)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소 관계자는 “이처럼 축산물가공업소의 위생상태 수준이 향상된 데에는 그간 시험소에서 축산물위생관리법,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표시사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17년 군 전투지휘검열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야외 기동훈련으로 상시 전투준비태세 유지 및 기능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적 상황을 상정한 가운데 수원을 비롯한 경기서남부권 10개 시에서 실시된다. 또한, 훈련은 지자체와 경찰 등 민·관·군 합동을 통한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며, 비전투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한다. 사단 관계자는“훈련기간 중 군 병력 및 차량, 장비 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한편, 부대는 훈련기간 중 적 특수전부대 요원을 가정한 대항군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기간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1338’로 전화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원동초 스포츠센터, 버스공영차고지, 실버케어센터, 궐리사 학당 건립, 꿈빛나래 청소년 문화의집 등 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인근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체크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점검했다. 사업현장마다 세심하게 살펴보고 현장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접 시민의 입장에서 예상되는 불편과 문제점을 지적했다. 손정환 의장은 “모든 사업을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해줄 것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산시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추진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주요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오전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7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상자 가족을 비롯한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77명, 홍조근정훈장 137명, 녹조근정훈장 71명, 옥조근정훈장 56명, 근정포장 63명 , 대통령표창 55명, 국무총리표창 42명, 교육부장관표창 45명 등 총 546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직 후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북초등학교 전갑찬 교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경기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는 후배 교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은혜’를 제창하며 명예로운 퇴임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소음피해로 현대·기아 연구 및 정밀 기술의 집중 피해 입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졸속으로 강행하는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선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전국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와 현대자동차지부 남양연구소 위원회가 30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 화홍지구에 비행장이 이전된다면 소음 피해로 기아,현대 연구 및 정밀한 기술의 집중에 해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금속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국방부가 '임의로 지역을 선정하고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최종 이전부지는 지자체에서 유치를 신청하지 않으면 선정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저버렸다"며 "수원시의 숙원사업임을 내세워 화옹지구를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한 것“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 현재 군 공항 중첩 피해로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인근 매향리는 미 공군 폭격장으로 55년 동안 인적·정신적 피해를 겪어야 했던 아픔의 땅"이라며 "그 아픔이 치유되지도 못한채 또 다시 화옹지구로 군 공항을 이전된다면 매향리 평화조각생태공원·화성드림파크 유소년야구장·서해안 해양테마파크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오산시는 관내 법인사업장 2천400여 곳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인 4월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법인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주용 법령개정사항과 다음 달에 반드시 신고·납부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2017년부터는 제출서류 중‘안분신고서’를 없애고‘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통합했으며, 안분 대상자가 아닌 납세자는‘안분명세서’제출의무를 생략하는 등 납세자의 신고서류를 간소화 했다. 반면, 분식회계에 따른 경정청구시 5년간 납부 세액을 공제한 후 잔액만 환급하는 등 부당하게 의무를 태만히 한 납세자에 대한 제재수단을 강화하는 제도가 새롭게 시행된다. 특히, 안분 대상 법인임에도 한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 첨부 서류를 미제출한 경우는 무신고로 간주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오산시 세무과는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반’을 편성해 관내 세무사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최근 주요 개정사항 및 편리한 전자신고 방법 등을 안내 할 계획이다. 관계 공무원은 신고서를 작성하여 시청 세무과에 접수하거나,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작가특강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커피여행자 이담의 바람커피로드”라는 주제로 바리스타 이담이 함께 한다. 이담은 과거 기자 생활부터 사업 운영까지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모든 것을 정리하고 커피트럭 ‘풍만이’와 함께 발길 닿는 곳에 머물며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있는 커피여행자이다.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이담의 커피 여행기를 촬영한 ‘바람커피로드’ 관람으로 시작된다. ‘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현진식 감독이 제작한 상영작은 2016년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출품해 큰 호평을 받았다. 영화가 종료된 후에는 이담이 직접 내리는 드립커피를 시음하며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월 작가특강은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동탄고등학교,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신규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신규 및 3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1년 미만의 새내기, 1년 이상 경력, 2년 이상의 경력별 모둠을 구성해 맞춤식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행복교육급식을 위한 경기교육급식 정책 방향 안내, 학교급식업무매뉴얼, 건강식단관리, 급식인력관리, 영양·식생활교육, 공문서 작성법 등이다. 특히, 처음 업무를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에게 업무포털, NEIS 사용법을 실습으로 진행해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선배 영양(교)사들의 교육급식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며 현장감을 익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경기영양교사회, 경기학교영양사회 선배들이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교육급식의 책임과 영양(교)사의 역할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혜명 위원장 "수도권 진보정치의 중심 화성에서 앞장설 것!"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민중연합당 화성시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9대 대통령선거 민중연합당 후보 선출대회'에 참석했다. 전국 2000여 명의 당원들이 모여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 화성에서는 박혜명 위원장, 한미경 부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자당, 흙수저당, 엄마당 등 지역당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혜명 위원장은 "우리 화성은 이제 수도권 진보정치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유일한 민중후보 김선동 후보와 함께 다시 부활한 진보정치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미경 부위원장은 "진보정치란 곧,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우리 국민들이 직접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겠다는 선언"이라며 "이번 대선은 내년 지방선거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대선을 잘 치르고 그 성과를 이어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반드시 화성에서 진보시의원을 당선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동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2017년 장미대선은 다른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정권교체로는 부족하다. 박근혜가 짓밟은 진보정치를
오산 및 화성시 4개 지구 당협 소속 5백여명 참여 이우현 도당위원장 비롯 이인제 대통령후보, 원유철 의원 참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오산 및 화성시 3개 지구 당원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합동 당원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동연수에는 이우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 이권재(오산), 오병주(화성을), 우호태(화성병), 3개지역 당협위원장과 오산과 화성시 갑·을·병 3개 지역 소속 5백여명의 책임 및 일반 당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합동 당원연수 행사에는 원유철 전 원내대표(평택갑)와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 뛰어든 이인제 후보가 각각 참석, 관심을 모았다. 이우현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집권당과 보수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산과 화성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자유한국당 모든 당원과 시민들이 하나되어 시대적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권재 위원장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당원들의 각오가 새로워져야 할 것”이라며,“사즉생의 각오로 오산과 화성의 당원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수원 롯데마트 소방시설 눈살 찌푸려 롯데가 지난 몇 년간 소방문제에 소홀했다는 의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의 사드설치와 관련 한국 롯데그룹이 경북 상주의 자사 골프장 부지를 남양주시 군부대와 맞교환하겠다는 이사회 발표후 중국의 롯데에 대한 보복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롯데마트는 99곳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중 55곳(50%)이상이 소방문제로 영업정지를 당하자 롯데마트의 중국 철수 설까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롯데마트의 소방시설문제가 단순히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아닐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 영업 중인 롯데마트 지점들 대부분 소방문제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가지고 영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경기남부에 들어선 수원 롯데몰 안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롯데마트 한 곳만 둘러보아도 롯데마트의 소방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우선 롯데마트 1층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중앙통로를 차지한 매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통상 중앙통로에는 매대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롯데는 통로 곳곳에 매대를 설치해 손님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 비상시 이 매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며, 아니면 NO라고 말할 수 있는 정치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리빌딩에 이어 대한민국을 리빌딩하겠다며 대선에 뛰어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전국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대권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이종우 바른정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정책평가단 최종 전화면접 투표를 종합한 결과 전체 2689명 중 유승민 의원이 1607(59.8%)명, 남 지사가 1082명(40.2%)의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실시된 바른정당 대선후보 투표결과는 '호남 유승민 183명 vs 남경필 107명', '부산 유승민 446명 vs 남경필 242명', '대전 유승민 201명 vs 남경필 155명'이다. 그리고 이날 서울에서 권역별 정책토론회를 거쳐 실시된 국민정책평가단의 전화면접투표 결과는 유승민 의원 777명 vs 남 지사 578명으로 나타났다. 호남, 부산, 대전 3지역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남 지사측은 수도권 경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도 역전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있었다. 남 지사 대선후보 캠프의 이성권 대변인은 지난 24일 논평에서 "대전, 충정, 강원 지역의 투표결과는 10%의 차이 밖에 나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3월 2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교향곡과 현악사중주의 아버지, 하이든’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2일, 바흐를 주제로 진행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공연 당일 전부터 전석 매진되며 관람객들의 예매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번 3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에서 콰르텟엑스는 고전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대표곡 ‘현악사중주 농담 4악장’, ‘현악사중주 종달새 1, 4악장’ 등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해서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농담’은 고전주의 음악의 형식미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곡으로 음악 초보자들도 현악사중주가 얼마나 논리적이고 정교한지를 알 수 있는 곡이다. 1, 4악장으로 연주될 ‘종달새’는 아름답고 경쾌한 현악기의 선율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어 ‘현악사중주 황제 2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황제’의 2악장은 오스트리아의 국가인 ‘신이여 황제를 보호하소서(Gott erhalte Franz den Kaiser)’의 선율이 사용되어 붙여진 부제이다. 하이든은 2악장에 단지 ‘황제 찬가’의 선율을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주제로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