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공연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인 공연장 현장체험(백스테이지투어)을 오는 19일과 7월 5일, 2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에서의 관람 예절에 대한 현장 학습효과를 얻고 공연운영에 관한 사전이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 관람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재단 공연팀이 준비한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이다. 오는 19일에는 금암초, 세미초, 대호초, 매홀중, 대호중 등 7개 학교 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7월 5일에는 가수초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공연장 현장체험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대 및 공연장 예절 설명,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쇼, 무대음향체험, 무대조명체험, 무대장치 체험, 스탭들 인사 및 사진촬영 후 막을 내리게 된다. 금번 공연장 현장체험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무대스탭들이 각 파트별 데모쇼를 선보이고 무대예절과 무대장치, 무대음향, 무대조명을 알려주고 파트별 시연에 이어 무대 체험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므로 참가학교나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인기가 있는 공연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위해 장기적 교육 비전을 갖고 수차례 회의와 시연을 거쳐 관내 학생들의
▲ 오산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표준화된 부모교육 지원사업인 ‘클로버 부모교육’을 이달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 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부모교육과정이다.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받아 멋진 아이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교육의 형태는 크게 부모대상인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인 체험형 두가지이다.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를 비롯한 유아교육 전문강사들과 (유다래, 윤미연 강사등)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하며, 600명이상의 오산시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오산시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해 최소 10회 이상 실시 예정 특판전 매장은 전국 142개 점포 중 협의를 통해 선정 2017년도 개성공단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홈플러스(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을 잡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순회 특별판매전을 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18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개성공단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사업 총괄 및 기획을 담당하고, 특별판매전 개최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했으며, 홈플러스㈜는 특판전 개최를 위한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개성공단 기업들을 대행해 홈플러스와의 계약, 특별판매전 관련 시설 임대 및 관리, 홍보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성장 맞춤 지원 교과중점학교 운영, 일반고 수업 개선, 기초학력 향상 등 맞춤 장하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일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2017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368교(일반고 364교, 특성화 대안계열 4교)의 교과중점학교 운영 확대, 일반고 수업 개선 지원, 기초학력 향상, 교육과정 맞춤 장학 등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특별교부금 158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의 선택을 존중하고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3개 이상의 진로집중과정, 주문형 강좌, 공동교육과정(교육과정 클러스터), 자유수강제, 교과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또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해 교육지원청(25청)에서 학기별로 교과별 수업사례 나눔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의 좋은 수업‘300인 300사례’를 발굴해 일반고 수업 개선 확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동교육과정인 교육과정 클러스터*를 201교에서 300과목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동근 행정2부지사 등 도 대표단 17일 출국 경기도 기업 45개사 포함, 전국 9개 지자체 107개 중소기업 참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한국무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가 18일 오전 10시 일본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 소재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막했다. ▲ 18일 일본 도쿄(東京) 치요다(千代田)구 소재 도쿄국제포럼 개막행사장을 찾은 김동근 경기도 행정부지사(사진=경기도)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이준규 대한민국 주일대사, 김정수 주일한국기업연합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가와츠 츠카사 일본무역회 전무이사, 요네타니 코지 일본무역진흥기구 이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G-FAIR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수출시장 다변화 및 최대 무역수지 적자국인 일본시장 개척을 위해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사전에 발굴된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G-FAIR에서는 일본 현지의 특성을 잘 공략한 데이터워터 피부미용기기, 화장품, 스포츠용품
다채로운 작품을 가득 찬 색채 공간 ‘컬러필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2017 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기획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Colorfield’를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신선하고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의 미술 문화 활성화와 문화 예술 향유에 앞장 서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8일 부터 45일 동안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 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미술은행 소장품 중 ‘색채’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인다. 'Colorfield'는 ‘(추상화에서) 색채 면이 강조된’ 이라는 뜻으로 색채가 부각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특징을 함축하고 있다. 또한 'Colorfield'에 ‘색채 공간’이라는 의미를 더해 다채로운 작품들로 가득 찬 전시장의 풍경을 대변하는 단어로써 전시의 제목으로 선정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2017년 새로운 봄을 맞이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7점의 작품들과 함께 아름다운 색채 미술의 향연을 선사 할
보건환경연구원, 10월 31일까지 감시사업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4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모기가 많이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일본뇌염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발견 시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발령된다.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을 경우 또는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발견될 경우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평택시 내 축사를 선정해 모기를 유인하는 유문등을 설치하고,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모기 종류별 개체수와 밀도, 일본뇌염 바이러스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될 경우 고열, 두통,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바이러스성 수막염, 뇌염으로까지 이어진다. 뇌염의 경우 오한과 두통, 혼수상태로까지 이어지며 사망률이 약 30%에 이른다. 연구
경기도, 경기FTA센터 경기(한국)공동관 운영 지원 이우 전자상거래 박람회에서 333만 달러 계약 추진 성과 이뤄 [경기헤드라인] 경기도 유망 수출기업 10곳이 ‘2017 중국(이우) 전자상거래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Electronic Commerce Expo 2017, 이하 CHINA EC FAIR 2017)에 참가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27개국, 2,500개 업체가 참여했고, 약 12만 여명이 참관했다. 사드보복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97건의 상담으로 264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333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 도는 참가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수출 상담을 위해 부스 임차료 50%, 부스장치비 50% 지원과 차량 및 전시물품 운송료(발송비)를 전액 지원했으며 2개사 별 1명씩 통역원을 제공했다. 이번 경기도관에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 화장품, 욕실용품, LED 조명기구, 발효음료, 유아용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욕실, 주방 생활용품을 제조·유통하는 ㈜굿센스는 Tmall, 타오바오 등 여러 온라인 점포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군(軍)에서 장교 또는 준·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전역한 사람을 말한다. 매년 약 6천명 이상의 제대군인이 사회로 나오고 있다. 이 중 전역 1년차에 35% 내외만이 취업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지만 나머지는 계속되는 구직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이 전역 후 취업율이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정보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다. 격리된 공간에서 사회와 동떨어져 생활하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던 사회적․인적네트워크와 단절되어 새롭게 변하는 취업정보 등을 습득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전역 2년차부터 취업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지는 현상이 이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부족해서 취업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 부재에 따른 준비 소홀로 취업을 제때 못하는 것이다. 5년 이상 군에서 간부로 재직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행정전문가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 군에서 최소 단위부대를 운영·관리 하면서 일반 행정경력을 쌓기 때문이다. 군내 업무처리 절차와 행정 시스템을 통해 문서작성 및 조직관리 능력을 습득하고, 개인별 병과에 따른 전문 교육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획
▲ 홍보대사 위촉식(사진좌측부터 엄용수, 염정아, 채인석 화성시장, 장재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배우 염정아와 방송인 엄용수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이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를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015년부터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염정아와 엄용수는 그동안 화성시 대표 축제인 뱃놀이축제와 효마라톤, 시민체육대회, 창의지성교육박람회 등에 참여하며 화성시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들은 앞으로 2019년까지 2년 동안 시 홍보물 제작과 팬 사인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육상 스프린터 장재근 선수와 함께 오는 4월 27일 개최되는 ‘경기도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성화 채화와 최종 주자 등으로 활동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상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인 권칠승 국회의원, 부본부장인 송한준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장장원 공명선거실천단장 등 50여명의 공명선거실천단원들이 참석해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선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장장원 공명선거실천단장은 “공명선거실천단의 역할은 각 지역에서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당이 깨끗한 선거를 하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단원들의 협력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인 권칠승 국회의원도 참석해 공명선거를 위한 의지에 힘을 보탰다. 권 의원은 “공명선거의 가장 큰 업무는 부정선거를 적발하는 것”이라며 “부정선거만 방지해도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필승을 다짐했다. 또한 권 의원은 “지난 겨울, 엄동설한에도 우리 국민들이 차디찬 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던 때를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 뜻을 받들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승민(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KTX(고속철도) 조기 착공, GTX(광역급행철도) 확대 등 '교통혁명'에 방점을 둔 경기도(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브리핑룸에서 '더 큰 경기도를 위한 6가지 약속' 제목 아래 기자회견을 갖고, "1300만 인구에 4분의 1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민심이 곧 대한민국 민심"이라고 치켜세우면서 "경기도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저성장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후보는 "저는 경기도의 혁신역량을 더욱 높여 경기도를 혁신창업과 스타트업, 좋은 일자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면서 "대한민국 혁신거점으로 손색이 없도록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갖추겠다"고 공헌했다. 이를 위해 유 후보는 △ KTX, GTX 조기 착공 △수도권 지역 광역급행철도 서비스 대폭 확대 △스마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경인선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도권교통본부를 통합,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수도권 교통을 관리하는 기구로 개편할 것"이라 말하며, "경기도 교통문제는 중앙정부가 서울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일방적으로 경기
17일 ‘UP 창조오디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상학 고벤처포럼 부회장,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신혜성 와디즈㈜ 대표, 한의녕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은아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17일 오전 9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UP(업) 창조오디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민간투자사가 손을 잡고 우수 스타트업 선발과 창업공간 제공,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 창업기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 업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오디션을 통한 스타트업 모집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자금 지원과 창업공간 등을 제공한다. 민간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와 와디즈㈜는 우수기업 추천과 자금 투자 협력, 크라우드 펀딩(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 와디즈㈜는 스타트업 전문 크라우드 펀딩 회사이며, DSC인베스트먼트㈜는 경기도 슈퍼맨 펀드 1호 운영사다. 또한, 도와 민간투자사는 매월 400여명의 창업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시에서 지원하고 오산대학교에서 수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뷰티컨설턴트&속눈썹 익스텐션 전문가 양성과정’의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 관계자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광수), 참여교수 및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관련 자격증취득 중심의 통합교육과정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을 포함한 취업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총 246시간(사업기간 4월14일 ~ 10월31일)동안 뷰티디자인과의 실습실에서 책임교수 지도하에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최근 화장품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뷰티 컨설턴트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다양한 업종에서 콜라보가 가능한 속눈썹 익스텐션은 메이크업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후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도 자격있는 전문인력의 수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 관계자는 "산업체 요구에 맞는 오산시만의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으로 화장품 관련,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경력단절 및 결혼이민 여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지
전국 최고 해상 축제로 자리매김 위해 승선·공연·캠핑 등 체험프로그램 확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확대된 해양레저 체험과 공연, 캠핑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 실과소와 관계 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 관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에 따라 이번 ‘2017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누구나 1종 이상의 승선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 47척에서 80여척으로 대폭 늘어난 범선과 유람선, 크루저요트, 파워보트 등이 준비된다. 문화공연도 강화돼 국내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콘서트와 EDM ․ 락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체류형 관광객 확대 유치를 위해 300동이던 캠핑장을 500여동으로 늘리고 캠핑의 낭만을 더하는 야간 통기타 음악회도 열린다. 특히 화성시는 매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던 ‘한·중 오션레이스’를 서해안권 5개 도시와 공동 개최하는 ‘2017 화성 서해안컵 대회’로 전환해 서해안권 해양레저산업의 거점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