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하여 한반도 안보 및 한미동맹 역사 학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는 5일 오전 10시 경민대학교 창업관 대연회장에서 ‘2017년도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이하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 개강식을 열고,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출발 신호를 알렸다. 이번 ‘헤드 스타트 프로그램’은 평택대(평택), 경민대(의정부), 신한대(동두천), 미군기지와 인접한 대학과 협력해 도내 전입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는 물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12월까지 3개 대학과 함께 총 64회에 걸쳐 미군장병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에 참여하는 미군장병들은 한미동맹 역사, 기초 한국어와 더불어 한복체험, 서예, 태권도 등의 전통문화 체험, SOFA 규정 및 사고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들을 교육 받는다. 또한 야외 문화체험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쟁 역사실, 6.25전쟁실은 물론, 전시실 입구에 배치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전사자 명비를 찾아 주한미군으로서의 사명감을 확인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도는 지난 2007년부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는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헤드 스타트
[경기헤드라인=최정호 기자]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도 춘천의 남이섬을 1분 만에 주파하는 스카이라인 짚-와이어(Sky Line Zip-wire)의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대비 약 50% 증가했다. 남이섬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짚-와이어 이용객은 총 9만5천여 명으로 2015년 6만5천여 명에 비해 45.7%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누적 탑승객이 30만 명을 돌파하며 개장 초기인 2011년 3만 명에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지난해 짚-와이어 이용객 가운데 20대는 3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41%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30∼40대가 35%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중 외국인 이용객은 2만 3천여 명으로 홍콩(31%), 싱가포르(17%), 말레이시아(13%), 대만(12%), 중국(8%) 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자나라인에서 운영하는 짚-와이어는 경기관광공사, 가평군, 남이섬이 공동으로 투자한 민관 합작 사업으로 약 35억 원을 들여 2010년 11월 개장했다. 주주배당 역시 지난해 6%에 이어 올해 7.7%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 민과 관이 협력해 진행한 모범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짚-와이어는 남이섬 주차장에 세워진 약 8
[경기헤드라인]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모바일 결제기술에 대한 PCT 국제특허출원 공개건수는 2007년까지 16건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 28건에서 2016년 119건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결제기술은 핀테크 산업 중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는 분야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이베이는 물론, 삼성과 애플 등 글로벌 IT 업체까지 이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관련 기업들은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간편하고 신뢰성 높은 기술개발과 함께 글로벌 특허권 확보에도 서두르고 있다. 모바일 결제란 휴대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상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기술이다. 관련 서비스로 알리바바의 알리페이, 이베이의 페이팔, 삼성의 삼성페이, 애플의 애플페이 등이 있다. 주요 출원인을 살펴보면 신용카드업체인 비자카드(41건, 7.2%)와 마스터카드(36건, 6.3%)가 많았다. 그 뒤를 이어 ZTE 21건(3.7%), 알리바바 19건(3.3%), ZHOU 14건(2.4%), 이베이 11건(1.9%), 애플 9건(1.6%), 구글 9건(1.6%), 삼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4일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어린이박물관과 만난 아주 특별한 도서관’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박물관 체험콘텐츠를 도서관자료와 연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서관 사서들과 박물관 학예사들이 모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협업이 진행됐다. ‘어린이박물관과 만난 아주 특별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어린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 체험관련 추천도서 100권을 정하고 50권을 읽을 경우 어린이박물관 입장료 20%를 할인해 준다. 또한 4월과 5월 특별 이벤트로 독서왕 인증에 도전하는 어린이들은 성공 시 박물관을 무료입장 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화정 △행신 △주엽 어린이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박물관 체험 콘텐츠에 맞춰 전시해 책으로 읽으며 체험하고 그 체험이 자연스럽게 2차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은옥 화정도서관 팀장은 “앞으로 고양시에 있는 아쿠아플라넷, 자동차박물관, 호수공원, 행주산성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도서관자료를 접목해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립도
중흥마을 신동아영남아파트, 주민 신청에 따라 금연아파트로 지정 [경기헤드라인=최정호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중흥마을 신동아영남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와 입주민, 아파트관리소장, 부천시보건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중흥마을 신동아영남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아파트 내 공동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 금연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3개월 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지정된 공간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근 공동주택 공동공간에서의 흡연으로 입주민 간 갈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자연스레 정착되고 다른 아파트로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용한 부천시 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가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금연아파트라도 베란다, 화장실 등 실내까지 흡연을 막을 법적근거는 없는 만큼 실내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금연을 실천해주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홍보와 캠페인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경기헤드라인=최정호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7년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의 세수확충 노력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징수율을 높이고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10개 지표로 세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수원, 성남, 고양 등이 포함된 1그룹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말 기준 7,839억 원을 징수해 94.1%의 징수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징수율 1.0%, 징수액 69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세입목표액을 초과한 성과다. 김만수 부천시장은“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정운영 종합평가 최우수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에 따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정 확충과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로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작되는 사진전은 장안구청(17~21일), 권선구청(24~28일), 팔달구청(5월 8~12일), 영통구청(5월 15~19일), KT위즈파크(5월 22~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5월 29~6월 11일)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에서 개최된 국내외 스포츠대회와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의 생생한 경기 모습이 담긴 사진 50점을 만날 수 있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씨름, 태권도, 유도 등 종목도 다양하다.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홈 개막 경기(2015년)·수원 FC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2016년)를 비롯해 한국전력 남자 배구단,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의 경기 모습을 담은 역동적인 사진이 전시된다. ‘수원 U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수원 US컵 국제청소년(U-18) 축구대회’,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 수원다문화태권도한마당 경기 모습도 만날 수 있다. 3월 15일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 추첨식 사진도 있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도시 수원’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사진전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4일 오후 성남 국제국립교육원에서 열린 ‘현장교육협의회 시즌2’에 참석해 성남 지역 고등학교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협의회에는 학교장 35명이 참석해 고등학교 혁신교육 안착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 운영, 고등학생 자기주도활동을 위한 경기꿈의대학, 진로집중 교육과정 운영, 고교 교육급식 운영 방안 등 학교 현장의 고민과 정책 수행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정책부서 담당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며, 지금 가르치는 것이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문명의 전환, 문화의 발전 속에서 학교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교육부나 교육청의 역할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경기꿈의대학에서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하며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장들은 교사 연수제도의 체계화, 학급 감축에 따른 순회교사제 활성화,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 보건교사·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는 “5일부터 기존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별도로 ‘비상저감조치 공공부문 발령’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비상저감조치는 ①수도권 경보권역 중 한 곳 이상 PM2.5 주의보 발령(17시 기준) ②당일(00~16시) PM2.5 평균농도가 3개 시‧도 모두 ‘나쁨’(50㎍/㎥ 초과) ③다음날 3시간 이상 ‘매우 나쁨’(100㎍/㎥ 초과) 모두 만족 시 발령됐다. 이에 추가된 ‘공공부문 발령’ 기준은 ①항목이 삭제되고 ③번 항목의 ‘매우 나쁨’(100㎍/㎥ 초과)이 ‘나쁨’(50㎍/㎥ 초과)으로 완화된다. 도는 지난 1~3월 동안 기존요건의 경우 발령요건을 충족하는 경우가 없었으나, 추가된 ‘공공부문 발령’을 적용할 경우 5회 가량 발령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수도권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비상저감협의회’에서 발령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내 219개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은 운영시간을 단축·중지해야 하며,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운행 2부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국민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는 4일 동탄 2신도시 행복주택(화성시 동탄기흥로 277번길 12)에 ‘사회적경제 첫 번째 플랫폼’과 ‘공동육아나눔터 38호점’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과 김경기 LH주택공사 본부장,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여성가족부 관계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시설 라운딩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플랫폼과 공동육아나눔터는 20년간 LH주택공사의 무상임대로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 185㎡ 규모로 조성돼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줄여줄 전망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첫 번째 플랫폼은 발달장애 유·아동 치료 전문기관인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이 입주해 앞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 간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무료로 장난감과 아동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성생명의 리모델링 지원과 여성가족부의 예산지원으로 마련됐다. 채 시장은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워냄으로써 더불어 살아감을 배우고 자연스럽
빈푹성 대표단 경기도 첫 방문. 양 지역 간 교류확대 방안 논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글로벌 통상질서가 급변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수출입 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베트남 북부 경제 중심지인 빈푹성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황 티 투이 란(Hoang Thi Thuy Lan) 베트남 빈푹성 당서기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통상 교류협력과 한-베트남 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인구 100만 명 규모의 빈푹(Vinh Phuc)성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14.8%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 핵심 지역이다. 최근 베트남은 전 세계적 저성장 추세 속에서도 2016년 한 해 6.3%라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면서 포스트 차이나(Post China)의 대표적 국가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 중 빈푹성이 소재한 베트남 북부는 아세안은 물론, 중국남부의 거대 소비사장을 개척하기 위한 관문으로서 최근 한국기업의 진출이 줄을 잇는 곳이기도 하다. 황 티 투이 란 서기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한국의 주요 경제분야 현장을 둘러보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참사의 교훈 잊지 않기 위해 마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남부청사 정원에서‘4ㆍ16 세월호 참사 추모조형물 제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정 교육감,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위원장, 디자인 공모전 당선자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모조형물은 지난 해 도교육청이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당선작을 형상화 한 것이며, 제막 행사는 경과보고, 추모사, 조형물 제막 순으로 진행한다. 추모조형물은 구리고 박창범, 수택고 김세담 학생의 디자인으로, 작은 추모(리본, 편지봉투, 종이배)들이 모여 이룬 커다란 추모(노란 리본)와 안타까움과 간절함을 상징하는 두 손 등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영원히 그들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4월 16일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원형좌대 지름은 4m, 세월호 선수를 1m 60㎝ 높이로 제작했다.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김광섭 단장은 “추모조형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학교단위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추진하고, 국제교류협력 지역과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미래사회역량을 기르고, 현장중심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운영 시 단순 방문 체험을 지양하고, 학교별로 지속적인 학생교류, 교사교류, 수업교류 활동을 강화하며, 상호 홈스테이, 학교생활, 문화체험 등을 포함하고, 참여 학생 간 1대 1로 상호교류 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사업은‘해외학생 초청 학교‧문화 체험 프로그램’과‘학교별 특색 있는 국제교류협력 추진 프로그램’으로 구분하고, 희망하는 학교를 공모하여 초‧중‧고 15개교를 선정한다. 해외학생 초청 학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캐나다(토론토), 미국(하와이), 일본(도쿄), 중국 등 경기도교육청이 추천한 기관과 상호 교류하고, 국제교류협력 추진 프로그램은 원하는 학교별로 협력국가의 학교와 지속적 교류를 추진하는 것으로 상호 방문기간은 3~4주 정도다. 한편, 국제교류 협력학교로 참여했던 고양중학교는 캐나다 토론토 소재 두 개 학교(St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개성공단 기업 지원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근 부지사, 이희건 개성공단 도 기업인협의회장,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마호성 사무관을 비롯한 경기도, 통일부, 개성공단 입주기업, 개성공단기업지원재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복합물류단지 조성지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효율적인 지원, △외국인 근로자 추가고용 특례 기한 연장, △공공분야에서의 개성공단 기업물품 적극 구매 등의 안건들이 제시됐다. 먼저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개성공단을 대체할 수 있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측은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반시설 구축에 있어서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중앙정부와 도 차원에서 지원해주길 희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인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2017학년도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얼리버드 프로그램’은 2014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오산시만의 일반고 살리기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초기 1개 분야(관광경영)로 시작해 현재 10개분야[(인문계열)유아교육, 경찰행정, 관광, (자연계열)IT&기계, 건축융합, 보건의료, (예술계열)미디어컨텐츠, 뷰티, 요리, 실용음악]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가 함께 추진하는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2016년, 2017년) 선정되는 등 진로설계 및 진로상담 프로그램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산시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해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분야별 세부운영내용을 안내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 한성대학교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도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1학기는 2학년 학생에게, 2학기는 1학년 학생에게 수준별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한성대학교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