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으로부터 듣는 미래사회 인재상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사례 및 현장 안착 방안 안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2017학년도 일반고 교육과정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일반고 리더들이 함께 모여 4년차에 접어드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정책의 성과 및 개별학교들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7학년도 일반고 사업 지원교 교장 368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고찰, 2017학년도 더 좋은 함성 프로젝트 운영 방향 안내 등이다.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은 한양대 정재찬 입학처장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어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2017학년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마다 중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북부청사에서 ‘2017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구회 담당교사 39명이 참석했다.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는 지난 3월에 39개 팀이 선정됐고, 교원 441명이 참여했으며, 사제동행으로 프로젝트를 실천할 학생동아리는 25개팀으로 643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운영 방안 및 사례 발표와 권역별 분임 협의를 진행했으며, 교사연구회와 학생 동아리 연계 방안 및 연구회 주제 선정 방법, 연구회와 학생동아리 조직․구성을 안내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합한 프로젝트, 교과와 봉사활동 또는 동아리활동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융합한 주제중심 프로젝트 활동 등 연구회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교육을 학생주도형으로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일제 대청소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관내로 유입되는 국도와 지방도, 경기장 주변 숙소 등 방문객이 밀집하는 전 구간에 걸쳐 집중 청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및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 8개소, 관내 12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들은 차량 이동이 많고 경기장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39번, 43번, 82번 국도와 지방도 등 총 390km에 이르는 구간을 편도별로 약 68km, 12개 구간으로 나눠 1개 구간씩 2개월간 도로에 버려진 폐기물과 토사의 청소를 맡았다. 또한 시는 노면청소차량 4대를 추가 구입해 총 14대로 서남부권 주요 도로 총 연장 752km 구간을 매주 1회씩 청소 중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35개 경기장마다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가 신속히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화성 효마라톤’기간까지
대형 및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식품판매업 등 유통기관 경과제품 보관․판매, 미표시 제품 보관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형 요양병원과 어린이집 등 도내 집단급식소와 식품취급업소 55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일교차가 큰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학교급식의 경우 교육청과 시·군 간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계속 낮아진 반면,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은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4~2016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1,021건이었던 경기도내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건수는 2015년 829건, 2016년 289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형 요양병원이나 어린이집 등 학교외 급식소는 2014년 101건에서 2015년 82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16년 399건으로 2014년 대비 4배 가량 급증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월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5월 식중독 발생건수가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충전기 우선 설치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렌터카 업체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롯데렌탈, 현대캐피탈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함께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율 행정부지사, 구자갑 롯데렌탈 본부장, 이병주 현대캐피탈 실장, AJ 남궁억 상무, 김시환 SK네트웍스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이 25%에서 40%로 상향됨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에 장기렌트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장기렌트 상품은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3년 렌트 후 인수 조건의 경우 2~3백만원 더 저렴하다. 차량 대량구매에 따른 구입가격 할인과 추가적인 세제감면 때문이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
임진강 생태탐방로, 임진나루, 장산전망대, 화석정 등 감상할 수 있어 평화누리 종주투어 홍보대사 배우 박철민 씨와 포토 타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는 오는 5월 20일 파주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에서 열리는 ‘2017년도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1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로로 떠나는 봄 마중’을 주제로 열릴 이번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율곡습지공원을 출발해 생태탐방로를 지나 장산전망대와 화석정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9km의 순환형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율곡습지공원에 가득 핀 유채꽃은 물론, 지난해 45년 만에 민간에 다시 개방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완연한 봄을 느끼며 남녀노소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 중간 미니게임이 배치되며 참가자들끼리 가위바위보를 통해 카드를 수집하는 ‘모두 찾아라! 평화누리길 카드게임’과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포토카드’ 등이 진행된다. 또, ‘평화누리길 종주투어’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 씨가 동행해 출발지 포토월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박철민과의 포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2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미세먼지 관리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시흥 스마트허브 내 A 염색가공업체를 방문해 미세먼지 관리실태를 점검한 후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동대기오염측정차량 대기오염 측정 시연 △영세사업장 환경기술지원 결과보고 △노후 방지시설 개선 현장 시찰 △환경감시용 드론 시연 △전문가 현장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감시용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굴뚝, 하천 등 오염 사각지대의 감시활동에 활용되며, 경기도는 이를 위해 올해 6대의 드론(팬텀4프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류희욱 숭실대학교수, 박희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수, 김순태 아주대학교수, 서애숙 K-water 수문기상협력센터장 등 4인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남 지사는 현장토론회에서 “미세먼지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시·도지사 회의를 통해 장기적으로 (대책 마련에 대한) 제안을 하겠다”
시중 판매 생수 879명(39.1%), 정수기 물 461명(20.5%) 순 집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청 벚꽃축제에서 경기도민 2,248명을 대상으로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한 결과, 응답자의 908명(40.4%)이 수돗물을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행사는 A, B, C로 표시된 3개 급수대 물 가운데 가장 맛있다고 느낀 물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지난 7일부터 9일 까지 경기도 도청 벚꽃 축제기간에 수돗물 시음회를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시음 결과, 수돗물에 이어 생수가 879명(39.1%), 정수기 물이 461명( 20.5%)으로,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제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블라인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수돗물은 일반 생수, 정수기 물과 비교해 물맛에서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맛있다고 느낀다”며 “과학적인 정수체계와 엄격한 수질 기준으로 수돗물 수질 세계 8위에 이르는 경기도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행사는 ‘경기도 일회용 병입수 사
도와 도교육청간 교육연정 성과. 해묵은 갈등 해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1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 지급하기로 한 학교용지분담금 4천988억 원을 당초 계획보다 5년 앞당겨 지급 완료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1년 맺은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에 따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천988억 원을 지급했다는 내용의 정산결과를 도 교육청에 11일 통보했다. 학교용지분담금은 학교용지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300가구 이상을 개발하는 사업지구의 학교용지 확보에 드는 경비를 도교육청과 도가 절반씩 부담하는 비용이다. 양 기관은 1999∼2010년 설립된 학교의 용지매입비 가운데 도가 도교육청에 줘야 할 학교용지분담금 규모를 놓고 갈등을 빚다 2011년 7월 '학교용지매입비 분담을 위한 공동 협력문'을 발표했다. 당시 도와 도교육청은 1999∼2021년까지 용지를 매입했거나 계획된 669개교의 학교용지분담금을 1조 9천277억 원으로 확정했다. 양측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용지매입이 계획된 1조3140억 원과 경기도시공사 전출분 331억 원을 제외한 미지급금 5천806억 원을 2021년까지 매년 분할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12일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서 ‘조재현 갤러리’ 개관식 개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는 12일 오전 11시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임진물새롬센터 1층에서 ‘평화누리길 테마카페’를 정식 오픈하고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임진물새롬센터 1층에 위치한 ‘평화누리길 테마카페’(사진=경기도) 평화누리길 방문객들의 휴식처가 될 ‘평화누리길 테마카페(조재현갤러리)’가 11코스 연천 임진적벽길에 문을 연다. 개관식에는 배우 조재현, 이재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우정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명품 평화누리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평화누리길 테마카페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구간 중간지점에 위치한 임진물새롬센터의 유휴공간에 72㎡ 규모로 만들어졌다. 사실, 테마카페로 거듭난 이 공간은 지난 2014년 연천군에서 우정리 마을에 하수처리장을 지으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위탁한 곳이다. 당초에 주민들은 식당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운영되지 못한 채 지난 2년 6개월여간 사실상 방치돼왔고, 이에 도와 연천군은 이 공간에 카페 및 휴식기능
다문화 예비학고‧중점학교‧특별학급 운영 사례 발표 다문화 정책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 협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7년 다문화교육 사업 학교 담당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이해 및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교육 사업교 담당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교육과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 및 다문화교육 사업 담당교 운영사례를 발표했으며, 경기 다문화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 및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특별강사로 초청한 장인실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다문화사회로의 전환, 다문화교육의 개념과 다문화교육 교육과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다문화교육 사업교인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중점학교, 다문화 특별학급의 운영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각종 정책들의 현장 적합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개선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들에게 다양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문화가정 학생의 특
사업부지 소유자에게 금품 받아... 즉시 해고토록 조치하고 고발도 검토 [경기헤드라인=장세권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이동렬)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8공구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시공업체인 대림산업 소속 직원이 2016년 2월 경 사업부지 소유자로부터 약 1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지난 지난 7일 인지해, 이를 즉시 반환토록 함과 동시에 시공업체로 하여금 해당 직원을 바로 해고하도록 조치하고, 금품을 주고받은 양 당사자에 대한 사법기관 고발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청본부 관계자는 “편입용지 보상을 포함한 철도건설사업 전(全) 과정에서 시공업체의 비위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업체로 하여금 해당 행위자를 즉시 해고토록 조치함은 물론,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이에 엄정히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청본부 관계자는 “우리 본부에서는 부적절한 금품수수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전파교육을 시행하는 등 재발방지대책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연정2기 정책과제인 도시재생을 위한 사회주택 도입과 공공임대상가를 함께 반영한 소규모 주상복합식 경기도형 사회주택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연정2기 합의문에 반영된 주거복지정책 추진과 도시재생 원도심 리모델링을 위한 경기도형 사회주택 도입은 주거취약계층과 1인 가구 생활자를 위해 절실하다”고 말하며, “여기에 공공임대상가를 접합시켜 날로 늘어나는 소득격차 해소와 영세자영업 창업활성화가 요구된다”며, 정책 토론회를 제안이유를 밝혔다. 개회사에 화답해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민생을 위한 연정과제로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노력은 민선6기 남경필 도지사가 매우 공감하고 있다”며, “이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정책설계 아이디어는 민생을 중요시하는 경기연정 정책성과와 사회 양극화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 최경호 센터장의 “네덜란드와 서울시의 사회주택 현황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로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토론은 좌장인 국토연구원 김혜승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갑론을박식 열기를 더해갔다. 이어 서울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5월 중순까지 허가·신고 없이 도로변에 설치된 에어라이트(고무풍선), 입간판, 현수막 등이 일제 정비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국도 43호선 봉담읍부터 향남읍까지 10km 구간에 걸쳐 유동광고물 270개소 자진철거 안내장을 배부했으며, 미 철거된 유동광고물은 이달까지 행정 대집행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광석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시민자율정비단과 함께 불법광고물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초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정비용역과 직원들이 나서 불법현수막 4만6천 건을 단속해, 시공사 18개소에 총 1억3천8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해외바이어 293명과 270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거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유망기업 10개사가 터키 최대의 자동자부품 분야 전시회에서 총 2702만 달러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터키 이스탄불 투얍박람회컨벤션센터(Tü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에서 열린 ‘이스탄불 자동차 부품 공업전(Automechanika ISTANBUL)에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터키는 물론 유라시아 지역 자동차부품 분야 최대 전시회인 이번 ‘터키 자동차 부품전’은 총 38,000㎡의 규모 전시장에 33개국 1,2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총 12개국에서 국가관을 운영해 자국제품에 대한 홍보·판촉 활동을 펼쳤다. 도와 진흥원은 이곳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참가기업들에게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각각 50%씩 지원했다. 또한 터키어 공동통역을 현장에 배치해 수출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이번 경기도관에서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