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8일 시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현금 지정기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서는 시민 이홍국 씨와 북한이탈주민 김단금 씨가 함께 뜻을 모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홍국 씨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탈북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북한이탈주민 김단금 씨는 지난 기부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씨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부회장이자 통일교육‧안보 분야 강사로 활동하며 통일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분의 지속적인 나눔과 따뜻한 손길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12월 6일, 관내 청년(19~39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2025. 청년공감 힐링토크 “응급처치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는 조직 및 산업심리학 박사인 박진우 강사를 초청하여 청년 직장인의 안녕감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유용한 심리적 기술을 전달하고, 업무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1부에서 청년들의 직장생활 적응 및 성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는 Q&A 시간으로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열정적인 답변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에 참여한 청년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반복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법을 배운 것 같다. 또한 나와 다르지만 같은 직장,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복지관 온누리홀에서 올 한 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평생교육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바이올린, 필라테스, 체조 등 총 11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공연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으며, 총 168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수강생들의 열정에 큰 호응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1년 동안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니 뿌듯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됐고,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채정선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용문역 주변 어미산(다문리 294-4번지 일원)에 용문 시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자연 친화적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은 어미산 약 280m 구간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구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산책로 정상에는 전망대와 사진 촬영 구역 등 휴식·관광 요소를 갖춘 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문면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산림청 소유 국유지(다문리 294-4번지)에 대한 사용 허가를 완료했다. 또한, 2026년 5월까지 연수천–흑천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경관조명 설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어미산 명품 산책로가 조성되면 최근 관광 추세에 맞춰 주민들이 피크닉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단월면 수미마을은 지난 6일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2025 양평빙송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낚시 △송어 맨손 잡기 △연날리기 체험 등 겨울의 계절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준 위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가득한 양평빙송어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양평의 맑은 자연 속에서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는 오는 2026년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수미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준비된 총 30박스의 김장 김치는 생계와 건강 등 여러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 가구와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로당에 지원됐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부녀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 나눔 역시 지역의 온정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영통구 매탄2동에 위치한 S할인마트는 지난 8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백미 100kg를 기부했다. S할인마트는 2023년 1월부터 매월 백미 100kg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원심현 S할인마트 대표는“언젠가는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없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매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S할인마트 원심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다”며 “전달받은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5 율천동 밤밭문화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강사와 수강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그동안 수업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전 공연으로 마련된 매직쇼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퓨전장구, 노래교실(합창), 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꽃꽂이, 서양화, 퀼트 등의 작품 전시존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위해 애쓰신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밤밭문화센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배움이 있는 공간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안산마을자치한마당’을 개최하고 내년도 안산 마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나는 마을을 경험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정한 연결’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날 ▲가치로운100 ▲마을만들기 르네상스 ▲연결실험 프로젝트 ▲아파트공동체 ▲우리동네 마을대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에 참여 중인 시민 150여 명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1부 시민대화모임에서는 돌봄·놀이·정원·커뮤니티 등 4가지 시선으로 안산마을의 현안을 살피고, 시민 스스로 내년도 마을 이슈를 제안하는 공론 과정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마을의 일상과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는 ‘안산마을에서 하고 싶은 100가지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이후 열린 2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10개 공동체가 5분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가치로운100, 마을만들기 르네상스, 연결실험 프로젝트, 우리동네 마을대학,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등 분야별 우수 활동이 소개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3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2023년부터 올해까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고도화를 통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주거와 의료, 요양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어르신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공매입임대 주택이 많은 지역의 주거환경 특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으로 공공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지역 중심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람 중심의 ‘온마음 돌봄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의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그동안의 결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