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삶의 일상 공간 예술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즐거운 도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아침의 트리오’가 참여해 두 대의 플루트와 한 대의 피아노로 구성된 편안하고 싱그러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AI시대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대학교 김윤경 교수의 ‘AI시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중심이다’특강으로 시작해, 이어 인천만수고, 동산고, 연수여고가 ‘4P 읽걷쓰 루틴’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실천 가능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학술제에 참여한 한 교사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교사들과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가치와 방향을 논의하며 현장의 변화를 체감했다”며 “특히,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AI시대에 필요한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결대로자람 가을 콘퍼런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송내동위원회는 10월 12일, 송내동위원회와 관내 6개 동 위원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국 송내동위원장은 “비 오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많은 위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송내동, 더 나아가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석 연휴 이후 모두가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요양원은 10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인과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한가WE 되세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 진행된 송편 빚기 체험으로 문을 열었다. 생활인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정성껏 송편을 빚고 함께 나누며 가족의 온정과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10월 2일에는 조상에게 예를 올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차례를 지낸 뒤, 음복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을 보호하고 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요양시설로, 약물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10월 1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지행역 앞 광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16명이 참여해 신시가지 일대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휴지를 수거하고,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신택 회장은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암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동초등학교가 탄탄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최초의 초등학교 꿈이룸 동아리로 선정돼, 음악 진로 탐색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사동초는 올해 다섯 번째 출발팀이다. 사동초 ‘도레미클라쎄’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수는 사전 활동부터 국내 답사, 현지 탐방, 사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과 음악 특성화 학교를 방문해 오스트리아의 음악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지 명소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활동의 핵심 주제는 ▲음악적 역량 및 창의적 표현력 향상 ▲음악 관련 진로 탐색과 목표 구체화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기여 확대다. 학생들은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 실력을 키우고 음악 관련 진로를 구체화하는 한편, 집단 프로젝트를 통해 교내외 연주회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동초의 참여는 초등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덕풍초등학교에서 대동피렌체 아파트를 지나 동부초등학교 및 덕풍근린공원 주차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 2.485㎞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 되어 누수, 녹물 등의 우려가 컸던 낡은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압을 유지하여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수질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명예시장’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명예시장은 ▲정기회의 진행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집은 현 청년명예시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선발로, 새로 위촉되는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임기인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후 최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하며, 12월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 운영을 통해 시정 주요 업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국악과 무용의 콜라보 - 선율 위에 춤을 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깊이와 무용의 섬세한 표현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지유정, 그리고 엠넷(Mnet)‘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6위에 오른 한국무용수 박준우가 함께한다. 두 예술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각자의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유정은 의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으로서 전통 소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는 전통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두 예술가의 협연은 국악과 무용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