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적인 정책참여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분과에서는 청년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개선점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청년정책토론회 및 청년의 날 등 시의 주요 청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시는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서 활동 중인 19세~39세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Paris Est Marne & Bois)과 공식적인 우호 협력도시 관계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시 대표단과 파리 동부행정구역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줄리앙 베이유 부의장 방문 시 체결한 교류의향서를 기반으로 공식적인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수립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는 서로의 장점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호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교육·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약 1만 2천여 기업과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산업 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 지정 도시다. 아울러, 친환경 관광자원을 갖춘 국제도시로서 투자유치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역시 문화예술·관광·도시 개발 등 다양한 행정·산업 분야에걸쳐 안산시와 적극적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월 14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2025 장안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 주관, 은빛사회복지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관내 각 동 어르신들이 참여해 노래 경연을 펼치며 열정과 재능을 뽐냈고,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어르신들은 트로트와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열창하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현장은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 찼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으며, 우수상·장려상·응원상 등 시상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은빛어르신 노래자랑은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먹는물 수질검사 신청을 ‘용인시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수수료와 진행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 성적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우편으로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 방식인 전화신청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선호하는 방식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질검사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은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민원서비스→수질검사→수질검사 신청)에 따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 신청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14일 수원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년도 통상임금 총액 대비 3% 인상과 가족수당 인상(첫째 5만 원, 둘째 8만 원, 셋째 12만 원)이 반영됐다. 정년은 기존 만 62세에서 만 63세로 연장됐고, 장기재직휴가는 최대 20일까지 확대됐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다. 새로 신설된 제도는 무급휴직 12개월, 새내기도약휴가(재직 1~5년 미만 3일), 생일휴가, 격무수행 특별휴가(2일 이내) 등이다. 이날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호진 수원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주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노사 간의 신뢰와 대화를 바탕으로 이뤄낸 상생의 결과”라며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 ‘채소 진(Zine) 메이킹’과 ‘안산색 크레용’의 결과물을 모아 《과일-점, 흙-크레용》 전시를 연다. 전시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 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동그리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만든 창작 결과를 도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창작 과정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일상의 소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했고, 결과물은 전시 작품으로 확장됐다. ‘채소 진(Zine) 메이킹’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로컬 채소와 과일을 관찰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의 변화를 표현해 작은 책(Zine)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생태 환경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경험을 했다. 안산 지역의 로컬 채소와 과일을 관찰하여 기후변화로 생겨나는 변화와 병증을 관찰하고,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상상하며 작은 책(Zine)으로 구성하는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일상의 생태변화를 예술 렌즈를 통해 살펴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융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신속한 산지 인·허가 처리를 위해 관내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협력해 ‘산지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지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고 산지 관련 법령 정보를 공유해, 업무 효율성과 민원서비스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9명과 관내 토목·산림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목민관 제도 소개 △산지 인·허가 소요기간 단축 방안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부서간 협업으로 시 의회법무과장이 참석해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자문기구 ‘프로목민관’제도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련 규정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산지 인·허가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감사관 소관 ▲남양주시 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조정실 소관 ▲남양주시 리‧통‧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재정경제국 소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외 5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외 4건, 환경국 소관 ▲2026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출연안 등 총 30건이 보고됐다. 조성대 의장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서 환경운동, 수질보전 에 대한 과제뿐만 아니라 상수원 관리지역을 포함한 중첩규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리시를 비롯한 7개 시군에서도 환경부에 규제개선 문제에 관해 적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석 기간까지 원산지 표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3명과 함께 관내 음식점과 마트 등 총 2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마트와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자 수요가 많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위반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사전 계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해 원산지 관리 강화에 나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절을 전후해 농·축·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며, “정직한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연중 정기적인 원산지 표시 점검 외에도, 명절 등 소비자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특별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10.13. ~ 2025.10.24.까지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 및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나눔기간을 운영한다.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회는 ▲ 10.13일 ~ 10.14 안산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공사립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원 등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관내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유아교육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유치원 수업공개는 ▲10.16.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17. 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22. 안산나루유치원 ▲10.23.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음악놀이, 연극놀이, 유아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유아디지털교육 시범유치원으로서 재직 교사 전원이 관내 교사들에게 수업공개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수업나눔은 공개는 수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일상적인 나눔과,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활성화로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