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 대상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중 직접 조리가 힘든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으로,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11회에 걸쳐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이 무더운 여름날, 식사 준비조차 힘든 분들이 많다. 오늘 전달한 반찬이 한 끼 식사 이상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더위에 지친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7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니언 리더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이장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전문 교육 강사의 지역사회 리더의 청렴 리더십 역할, 지역사회 내 실제 사례 중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청렴이 곧 마을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마을 행정에 있어 투명한 소통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생활 실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청렴 특강 종료 후, 이어진 이장 회의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GAP 인증 농가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등의 안내에 이어 “2025년 안성맞춤 포도 축제 후원계획”, “LNG 발전소 및 송전선로 대응 방안”, “포도 테마공원 조성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이장님들은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교문1동은 8월 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 1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전달된 밀키트는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탁된 100세트는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교문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정성껏 배부될 계획이다. 강미애 구리로타리클럽 회장과 최대희 교문로타리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구리로타리클럽과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양평임실치즈마을에서 장애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가족 ‘맛있는 치즈 여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쌀 피자 만들기 ▲자연 치즈 만들기 ▲뻥튀기 체험 ▲염소 먹이 주기 ▲레일 썰매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유대감을 깊게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함께하며 심리적 휴식과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이번 달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7일 화성시 평생교육사협회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차순임 의원과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장 및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강화 ▲평생학습 심화과정 도입 ▲포럼 정례화 등 평생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고, 특히 복지서비스에 학습을 접목한 연계적 추진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화성시 평생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종복 위원장은“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평생교육이 단지 배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역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평생교육사협회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써,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교육사의 권익 보호와 역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방학기간 중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롯데아울렛 파주점 롯데시네마의 영화 전용관 지원과 관람 티켓 및 간식(팝콘, 음료) 비용 50% 후원으로 더욱 뜻깊게 진행됐으며, 롯데아울렛 측에서 별도로 준비한 간식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영화를 보며 웃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6일 실버경찰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원예 감성 교육은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대원들의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이며 화분 심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로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으며,다육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작물 재배관리법 등의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이 됐다. 유희석 교하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고,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교육은 마음까지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호진 교하동장은 “평소 교하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분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버 경찰대원들의 활동에 필요한 안전, 소양 교육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하동 실버경찰대는 월 2회 관내 62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하천변 등 관내 지역 청결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방세 체납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지방세 납부촉구 안내문을 제작·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구는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납자에게 지방세 체납내역 및 납부촉구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에서 외국인 거주자가 가장 많은 안산시에서는 한국어로만 작성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경우 외국인 납세자들이 이를 이해하지 못해 납부로 이어지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구는 언어 장벽으로 인한 납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납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납내역, 납부 방법 등을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말 기준 안산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 현황은 총 22,296명에 대해 38,755건, 체납액 약 18억 4천1백만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외국인 거주자에게도 납세 의무가 있는 만큼, 외국인들의 세금 납부에 대한 이해를 도와야 한다”며 “다문화사회에 걸맞게 외국인 납세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6개 수행기관(▲상록구노인복지관 ▲단원구노인복지관 ▲본오·부곡·와동·초지종합사회복지관)의 전담 사회복지사 15명과 생활지원사 190명이총 2,919명(상록구 1,527명, 단원구 1,392명)의 어르신에게 전화 또는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심각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지난 7월부터는 현장을 누비는 생활지원사들이 폭염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어르신들을 위기에서 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달 30일, 한 생활지원사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즉시 신고해 어르신의 의식 회복을 도왔다. 지난 3일에는 주말 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어르신을 위해 생활지원사가 가족과 함께 방문해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은 대상자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