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지역사회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됐다. 위원들은 직접 손질하고 조리한 열무김치, 새우마늘쫑, 장조림, 어묵양파볶음 등 4가지 반찬을 개별 포장해 준비했으며, 위생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유순모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게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망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관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오후 8시, 원천리천 산책로를 찾아 야간 조명과 하천변 환경 상태 등 산책로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야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박 구청장은 직접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조명의 밝기와 작동 상황, 난간 및 안내 표지판 등의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 나뭇가지나 구조물 등으로 인해 보안등을 가려 어둡게 만드는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지점에 대해서는 가지치기 등 시야 확보를 위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책 중이던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며, 산책로 이용 중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산책로 주변에 날벌레가 다수 날아 다니는 모습을 확인한 박 구청장은, 쾌적한 보행 환경 유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부서에 빠른 대응을 당부했다. 조명이 어두운 구간은 낙상 사고나 불안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야간 조명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시설물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원천리천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9일, ‘슬기로운 율천동 기부나눔 사업장(율천사) 클린바스켓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관내 율천사에 클린바스켓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에서 주관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가게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 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이 많은 16곳을 선정하여 클린바스켓이 전달된다. 율천동장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민관 협동 활동으로 우유팩 수집, 세척, 건조 봉사활동을 통해 교환한 20L 종량제 봉투를 각 10장씩 전달하며 율천사 활동과 관련한 영업장의 애로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이야기도 들을 예정이다. 율천동거점자원봉사캠프 김미진 코치는 “클린바스켓을 전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사 쿠폰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연결 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율천사가 꾸준히 운영 될 수 있다, 소중한 기부 나눔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6월 9일부터 여름철 감염병 매개 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방역단의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마을방역단은 10월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특히 하천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 유충 등 유해 해충 제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방역단원은 활동 중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며, 발견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예병완 마을방역단 대표는 “올해는 방역뿐 아니라 마을 곳곳을 세밀하게 살피는 예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라며 “단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방역단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대야동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추진 중인 문화복합공간 명칭을 ‘성남물빛정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명칭 공모(4.28~5.11)를 통해 접수한 1407개의 제안 명칭에 대해 심사위원회 1~2차 심사와 선호도 조사(5.21~25)를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 성남물빛정원은 송OO(여, 44, 수내동) 씨가 제안한 명칭이다. 제안자에 따르면 성남물빛정원은 “과거의 구미동 하수처리장이 맑은 물이 흐르고, 빛처럼 밝아지며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 걷고 쉬며 감동을 나누는 예술과 생명의 정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이름”이다. 장기간(28년) 방치돼 기피 시설로 인식되던 흔적을 치유하고 미래를 비추는 재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성남물빛정원이란 명칭이 붙여지는 문화복합공간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 2만9041㎡에 조성된 산책로 ‘성남두물길(6월 13일 개장)’과 7월 개관 예정인 뮤직홀, 카페, 장기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구성된다. 시는 새로 짓는 뮤직홀에서 올 하반기에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의 시민들을 위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뮤직홀 개관에 맞춰 관객들이 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9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과 국미순 의원, 배지환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형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 시민의 심신 건강증진과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으로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 도시농업에서 허브 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활용 및 저변 확대 방안 ▲수원 시민의 거시적 스트레스 유형 분석과 비교를 통해 치유농업에서 활용하고 발전시킬 분야 도출 ▲ 창의적 치유농업 콘텐츠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이창래 국제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모두발언에서 “시민의 오감을 깨워 회복을 돕는 공간, 수원특례시를 그리는 데 초석을 두고자 한다.”라며 연구의 목적과 방향성을 밝혔고 바로 참여하는 연구원들의 연구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가 끝나고 이재형 의원은 “허브 식물군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일, 협성대 웨슬리관에서 열린 ‘화성베이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3개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180여명의 수료생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화성시 및 대학 관계자 들이 참여해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김종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3개월 동안 열심히 참여한 수강생분들과 사업 운영에 힘써주신 협성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커뮤니티 활동, 취미 등 목표하신 바를 이루셨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화성시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커뮤니티, 사회공헌 및 일자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 중이다. 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활용군용지 병영체험 및 DMZ 둘레길 걷기 관광코스 개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국방개혁 및 부대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연천 지역 내 미활용군용지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보 중심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피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실제로 사용됐던 막사와 훈련장을 활용하여 모의 훈련 체험, 전시 장비 체험 등 병영문화 체험관을 조성한다면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병영문화 체험관에 1.21 무장공비 침투로를 포함한 DMZ 둘레길을 연계할 경우, 연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 안보 교육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관광자원과 연결을 통해 체류형 평화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만,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민간의 프로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복하천 등 관내 주요 하천을 집중점검 및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돌입에 따른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복하천 일원을 예찰하여 ▲하천 주변 위험요소 점검 ▲하천 공사현장 위험요소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 하천을 예찰하며 확인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여름철 안전문화운동 추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 지진 옥외대피소 점검 등 재난분야에 다양하게 이천시와 협업하여 재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주말에도 나와 재난 예방을 위해 활동하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업하여 여름철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GH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SH 황상하 사장, iH 류윤기 사장을 비롯해 건설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각 기관이 추진한 OSC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기술 확산 및 제도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OSC는 건설요소를 공장에서 미리 설계·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장점이 있어 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건설방식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공법과 사례가 소개됐다. GH는 최근 준공한 용인영덕 중고층 모듈러주택의 거주 후 평가결과와 표준평면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로드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SH는 도심지에 적합한 OSC 표준모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