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정연구원과 수원시정연구원 사우회가 지난 10월 2일,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만원을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수원시정연구원 사우회에서 각 100만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하여 이어 “건강하시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양오선 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원장님과 사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에 안정감을 주고 지역 돌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가평읍농지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영식 가평읍농지위원회 위원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평소 가평읍의 농업 발전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시는 농지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따뜻한 뜻을 이어받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11월 28일까지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으나,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밀집 기준을 15개로 축소했다. 특히 대부동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해 10개로 대폭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에 지정되면 소비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상인들은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 조직이 신청 기간 내 제출한 지정 신청서에 대해 규정상 요건 부합 여부, 상권 특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적합 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고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골목형 상점가’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18일 평생학습마을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육아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의 가치를 공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품앗이 활동사례 경진대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 만들기 체험, 세계 놀이체험, 환경보호 캠페인 등이 있다. ‘가족품앗이 활동사례경진대회’는 관내에서 품앗이 활동을 하며 공동육아를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상도 있다. 특히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는 개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공동체적 가치와 환경보호, 절약과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박성희센터장은 “공동육아DAY는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족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군포시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 수내3·정자2·3·구미)이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유리 난간 안전 문제를 공식 제기한 뒤, 성남시가 보수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지난 9월 5일 뮤직홀 개막식과 7일 첫 연주회 당시 현장을 확인하며, 입구 난간이 전면 유리로만 설치돼 관람객 압력과 기온 변화에 취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서의원은 성남시에 보강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같은 달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도 관련 부서에 안전 조치를 재차 요구하여, 유리 난간 구간에 추가 난간을 설치하는 보강 조치가 완료됐다. 이후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음악회에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문제로 지적한 유리 난간 구간이 보강 및 보수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관람객 안전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었다. 서 의원은 “완공이 끝이 아니라, 사용되는 동안의 안전관리가 진짜 안전 행정”이라며 “안전보강요청 직후 시가 신속하게 조치에 나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은 행정의 민첩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이 2025년 10월, 의정부 전역을 문화와 예술로 물들일 특별한 문화시장 ‘아르츠 마켓’을 개최한다. 예술인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고 교류하는 문화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요 축제 및 기획사업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두 곳, 두 가지 매력으로 시민을 만난다 ‘예술의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아르츠 마켓은 10월 19일과 10월 25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 내 두 곳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는 10월 19일 12시부터 18시까지 잔돌문화공원(산곡동 693)에서 열리는 '견생조각전×아르츠마켓'이다. 의정부문화재단과 고산주민자치회가 공동 기획한 이 행사는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20여 개의 아르츠마켓 부스는 물론, 야외 조각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마켓은 10월 25일 14시부터 20시까지 캠프레드클라우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나태주 시인은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를 아끼며 살아라』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제58회 한국문학상, 제9회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하는 등 문학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나 시인은 강연에서 시와 함께 삶을 위로하는 법을 소개하며, 우리 자신에게 너무 지나친 것을 요구하지 말고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스스로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 작품을 통해 시의 언어가 지닌 감동과 치유의 힘과 일상의 감정을 시로 승화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시의 함축된 의미를 쉽게 풀어내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지혜와 가치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휴 기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 라오스 85명, 캄보디아 22명, 베트남 2명 등 총 10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본국으로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국은 올해 상반기에 입국해 양주시 관내 농가에서 약 8개월간 근무를 마친 근로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이들은 농번기 동안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 양주시는 출국 당일 인솔자와 언어소통도우미를 공항까지 동행시켜 이동과 탑승 절차를 지원하고, 귀국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항공편 안내와 수속을 세심하게 도왔다. 이송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며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 등 3개국과 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2026년도에는 약 65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낡은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으로, 벽지와 실내 청소 상태가 불결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오래되고 훼손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고 실내 곳곳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지원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를 바꾸지 못해 늘 불편했는데, 새로 단장된 집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하다”며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득 위원장은 “작지만 진심을 담아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걷고(GO)! 웃고(GO)! 즐기고(GO)!’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어르신 나들이 사업은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단체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매년 추진하는 지역 봉사활동이다. 올해 행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광명 새빛공원을 산책하고, 점심 식사 후 선물을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밖에 나와 산책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엄영기 위원장은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교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어르신과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