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공동생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돼 시행 중인 ‘THE돌봄’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진접읍 주민자치회 △풍양보건소 △서울온케어의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방향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3개년 추진계획 △위원회 운영방향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고령장애인의 건강·생활·정서·주거환경 전반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고령장애인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3개년 계획에 따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회의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출발점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및 경로당에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용실을 운영 중인 이점숙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8명에게 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봉사지만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욱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미용 서비스가 필요해도 여건상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이번 봉사가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민 모두가 동행하는 따뜻한 지역이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 오전 10시, 검암도서관에서 황인찬 시인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은 서구 관내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등 참여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의 저자인 황인찬 시인과 함께 현대시를 읽고 해석하며 시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구도서관 또는 검암도서관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광여자고등학교 포장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블록 포장 꺼짐과 물고임으로 인한 겨울철 차량 미끄러짐 등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학교 주차장의 보도블록을 아스콘 포장으로 교체해 요철 및 침하 문제를 개선하고, 배수로를 설치해 노면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초등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분과 교사들이 제안한 정책과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은 △교권 침해 사안 처리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중학교 배정 희망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교권 보호를 위한 ‘1교 1변호사’ 제도 운영 △학급당 학생 수 조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확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법률과 예산 검토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가 교사의 아이디어와 정책 실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인천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학생·학부모 9월 진로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는 1·2차 강의 중 한 차례만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중학생을 위한 ‘과목별 탐구 특강’을 새롭게 마련해 ▲스마트 영어공부법 ▲생명과학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사회 등 교과 학습법과 학문적 특징을 다룬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 ‘나는 인공지능과 공부한다’ 특강도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보고, 직업 보고’, ‘인천의 섬과 개항장’ 특강과 함께 초등 학부모 대상 ‘AI시대 디지털 윤리와 디지털 역량’ 강의도 운영해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교과 학습을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디지털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 중인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 체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2차전지 신소재 ▲미래모빌리티 전문가과정 교육생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주전자재료㈜,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등 국내 유망 기업과 전문기관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직무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3개 산업 분야 전문가 5명과 현장 미팅을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전략 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행사는 ▲산업동향 세미나 ▲기업ㆍ기관 현장 견학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산업 발전 전망과 인력 수요를 다룬 특강을 통해 교육생들이 미래 산업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들을 위해 현장 개방에 협조한 기업과 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마무리로 오는 8월 28일 참여 청년을 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위해 여름물품 32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이웃 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지난 8년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사장 김경호는 양주사업소장 민경철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작은 보람”이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이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채정선 관장은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복지관은 이번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