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다산수변공원 일대에서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기관 25개소가 협력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봄부터 직접 워크숍 기획 회의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구상부터 운영까지 주도해, 청소년이 만들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완성됐다. 축제는 ‘응답하라 레트로 메트로’를 주제로 열려 복고 감성과 청소년의 창의력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MC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경대학교 태권도 식전 무대를 시작으로, 조안초, 송라중, 평내중, 금곡고 등 청소년 동아리 10개 팀이 댄스, 밴드 등 공연을 선보였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튠에이드 아카펠라팀의 무대도 더해져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레트로 사진관 △추억의 게임 체험 등 총 22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복고 감성을 체험하며 추억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숙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1월 7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내 공공·민간 협력기반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 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발표는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조미숙 교수가 맡아 △국외 통합돌봄 성공 요인 분석 △심층면접(FGI) 결과 △데이터 분석 현황 등 연구 중간성과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복지재단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연구를 보완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과 함께,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남양주시만의 통합돌봄체계 모델이 한층 더 완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선진 복지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도약하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1층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 “창업 WITH U”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보유 여성의 사회 재참여와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강사양성형 및 창업형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성공 경험 및 사례 공유, 동아리 네트워킹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성공(축하) 사례와 경험담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예, 원예, 발효 등 분야별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2025년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결과 보고 및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검토 및 협의·조정,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계획 보고, 2025년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보고회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회의는 먼저 변경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실무분과별로 진행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분야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실무분과 연합 컨설팅 추진 일정과 운영 결과보고회 개최 계획 등 기타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각 분과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주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하여 각 분과에서 제안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 및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발전된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하여 지속적인 의견 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지난 10일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로부터 현금 1천만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는 평신도 중심의 복음 전파 및 선교 단체로 국내외 다양한 선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를 활발히 진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 관계자는 “우리 단체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복음적 사명의 실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평신도복음선교회의 따뜻한 나눔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정 기부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안성시로 전달되어 아동, 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함께한 2025 동두천양주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 전시, 체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전시장과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이 전시되고,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배우고 발표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뿌듯했고, 일 년 동안의 경험이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교육 자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 특강 ▲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표창 수여·축사) ▲MBTI 리더십 교육 ▲지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경제 흐름과 리더십 역량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청평양수발전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절인 배추와 양념을 직접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위원들은 총 140통의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가평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꿈틀2 맛있어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어묵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어묵 나눔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지원, 직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상담,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