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2층 종합상황실에서 녩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행사 대행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과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원·조경 분야 전문가 자문단,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추진단 단장과 분야별 팀장 등 시민 대표가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형 박람회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대행사 측은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박람회 추진계획과 콘텐츠 구성,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정원문화 체험 콘텐츠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실현 가능성, 지역 특성과의 연계, 정원 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䶩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평택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중간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과 전문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가 7월 14일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을 시작한다. 구리시‘행복콜’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수단이다. 구리시에는 휠체어 탑승차량 22대, 비휠체어 차량 8대 등 총 30대의 ‘행복콜’이 운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행복콜’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행복콜’ 이용자가 통행료 전액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제도로 인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행복콜 이용자들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콜’ 고속도로 통행료는 1인 하루 편도 4회까지만 지원된다. 1일 지원 한도는 있지만 월이나 연 이용 제한은 없다. 한편, 구리시는 2017년 9월부터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구리도시공사 관리대행)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전면 통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장애인에게 우선 배차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가능동 적십자봉사회가 수제빵 150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머핀과 미니식빵 등 수제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능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생필품 지원과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구운 빵이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만든 수제빵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오픈스튜디오 10기 작가와 연계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작가 입주형 프로그램인 오픈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현재 10기 입주작가로 서혜원, 최소라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작가가 직접 기획한 수업으로, 시민들이 창작 과정에 참여하며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8월 7일과 9일에는 최소라 작가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8~12세 아동 대상)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 드레스’는 큐비즘과 점묘법을 배운 뒤, 작가의 작업을 모티프로 나만의 드레스를 그리는 수업이다. ‘색으로 그리는 나의 하루, 나의 이야기’는 아크릴화로 감정을 표현하며 잊고 있던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8월 8일과 10일에는 서혜원 작가가 ▲숲은 고요하지 않다(성인 대상) ▲나무는 흙 속에서 비밀 친구를 만나(9~13세 아동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는 식물의 움직임과 소리를 관찰한 뒤, 라이트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지난 15일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기사와 관련해 16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뉴스후플러스는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와 같은 자극적 표현과 함께 사실을 왜곡해 시 행정을 폄훼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사실관계가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민선8기 공약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보도에서 언급된 트램 1·2호선, 도촌야탑역 신설 등 대형 교통 사업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남시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를 두고 “예산 0원”이라 단정보도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는 철도사업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7월 1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며칠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궂은 날씨에 복달임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동 주민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드시고 이번 여름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 사랑이 넘치는 인계동을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6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끼’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끼’ 봉사는 오학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졌으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 또한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위로와 응원이 됐고, 주민자치회의 진심이 전달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끼’ 봉사 활동은 천송 1통을 시작으로 오학동내 20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이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1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 밑반찬 4종을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소불고기, 알감자조림, 겉절이김치, 가지나물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반찬을 챙겨먹기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독서 동아리 ‘책씨앗’과 ‘책나무’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지표로, 최근에는 민간을 넘어 공공 영역과 일상에서도 실천이 필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씨앗’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되며, 친환경, 지속가능, 공존 등 ESG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나무’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책씨앗’과 같은 시간에 운영되며, ‘공존’을 주제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ESG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해 시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미디어협력과 주관으로 이뤄졌다. 6개국 8명의 외신기자를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 도시 정책을 주도해 온 시의 노력 배경과 임금 체불·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 운영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캐나다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이민자 가족에 대한 신중한 지원책 마련 등 국가 이민 정책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논의됐다. 기자단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제공 중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을 계기로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