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025년 11월 13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재난 대비 관재업무에 AI 도입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김호겸 의원은 “최근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해킹 시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현행 디지털 재난 대비 점검 및 훈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AI를 활용한 실시간 관재를 통해 해킹 등의 방지가 필요하다”라고 조례안 대표 발의 배경을 밝혔다. 김호겸 의원은 “교육정보는 가장 민감한 정보여서 어떠한 경우에도 해킹은 물론이고, 디지털 재난 등에 의해서 교육정보에 조그만 손상도 허용될 수 없기에 생성형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교육정보시스템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례안 입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 '경기도교육처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가 원안대로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된다면, 한층 강화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을 유지 및 관리할 수 있게되어 교육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되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체육회(이하 도체육회)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체육회의 재정 자립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수익사업 발굴과 ‘기회경기 관람권’ 사업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촉구했다. 오지훈 의원은 먼저 도체육회의 재정 운영이 보조금에 의존하는 수동적 방식에 머무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체육회 기금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재정 안정성을 위한 자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지훈 의원은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도체육회가 법적 안정성 위에서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 개정안은 도체육회가 설립 목적 범위 내에서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오지훈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학교체육시설 개방 및 운영 사례를 언급하며, "학교시설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관리를 도체육회가 시·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수익사업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오지훈 의원은 ‘스포츠 취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날 HU공사는 전 직원에게 “11월 11일은 ‘1=1=1=1’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존중과 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자가 진단은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리더 스스로가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해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양성평등기본법'과'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폭력 예방의 실질적인 방법과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공직사회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기적으로 폭력예방 및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11월 11일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인공지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노성화 사장과 전영남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공지능 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유 및 경진대회 개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노성화 사장은 “인공지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미래를 여는 주요한 열쇠”라며, “재단과 함께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양 기관의 상생발전 노력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한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변경 공고를 게시하고, 이번 달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노후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취약계층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시는 현재 주거전용면적 기준에 따라 일반 가정의 수도관 교체·개량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원 비율은 ▲60㎡ 이하 주택 90% ▲61~85㎡ 주택 80% ▲86~130㎡ 주택 30%이며, 최대 지원 금액은 180만 원까지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8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2026년 중에는‘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주거전용면적 86~130㎡ 주택의 지원율을 현행 30%에서 70%로 상향할 계획이다. 내년도 규칙 개정이 시행되면 중대형 주택의 수도관 교체 부담이 완화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12일 경기도주식회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는 MD, 마케팅, 플랫폼 기획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한 전문가 조직이지만, 인력 규모가 제한된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프로젝트를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착착착의 입점과 이용 접근성을 대폭 완화하고, 경기도의회·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의 공공 복지몰과 연계해 일상적 트래픽을 확보해야 했다”며 “배너, 프로모션, 노출 전략 등은 경기도주식회사가 가진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설계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경영평가 체계 개선을 언급하며 “착착착을 통한 구매 실적이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했다”며 “제도 변화를 적극 활용해 공공 복지몰 연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의원은 “당장에 눈에 띄는 성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책을 중단하는 것은 공공의 책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공공의 목적과 사회적 역할에 맞게 모델을 재정의하고 구조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화폐(다온) 소비 연말 특별 5%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올해의 지역화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됐다. 안산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성격의 특별 보조금을 교부받은 바 있다. 행사 기간 현행 지역화폐 10% 충전 인센티브에 더해 다온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최대 5만원 한도(결제금액 기준 100만 원)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즉시 지급되며, 이용자는 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본인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혜택이 적용되고,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성 금액과 정책카드 결제분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연말 이벤트가 침체한 소비심리 회복의 계기가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청년공간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12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과/제빵 분야 ‘약과 티그레(퍼지버니)’, ‘겉바속쫀 구움과자 피낭시에(미실스위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비결, 슬랩(밀물소이)’▲도자기 공예 분야 ‘석고 가압으로 만드는 도자기볼(모리카페공방)’▲가죽 공예 분야 ‘가죽 메리 트리 키링(헤이븐)’등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11월 21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 청년 창업가의 공간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치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열린 제387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관 및 여성가족재단의 경영 성과 전반을 점검하며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장민수 의원은 “경기도서관은 경기도의 얼굴이자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민의 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개관 이후 설정한 여러 운영 목표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서관은 광역도서관으로서 시·군 간 도서관 격차를 해소하고, 잘 되는 곳은 더 잘 되게, 어려운 곳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도서관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해 “층별 안내도의 ‘북라운지’, ‘북클럽 얼라이언스’, ‘경기 챗길’ 등은 개념적으로는 새롭지만 일반 이용자에게는 다소 낯설다”며 “ ‘북라운지(일반자료실)’, ‘세계 친구 책마을(어린이자료실)’처럼 익숙한 명칭을 병행 표기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