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6일 신곡‧송산권역 안종성 국장이 백미 126포(총 1천260kg, 5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기관 승진을 축하해준 가족과 지인들로부터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자 명의로 전달한 것으로, 축하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 됐다. 안 국장은 35년 공직 생활을 기념해 가족일동 명의로 35포를 기부했으며, 지인 60명으로부터 받은 쌀을 포함해 총 126포를 신곡‧송산권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보탰다. 안 국장은 2019년에도 호원권역 자치민원과장 재직 당시 사무관 승진을 맞아 가족을 포함한 지인 33명으로부터 받은 쌀 80포(총 800kg, 300만 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탁자 명의로 기부한 바 있다. 안종성 국장은 “일회성 화환보다 소외된 이웃과 쌀을 나누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의 축하와 도움 덕분에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한 신곡‧송산권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실증형 창업기업 공모전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의 참여기업을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직접 실증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시정 혁신’과 ‘기업 성장’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행정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실증단계까지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 과정을 통해 단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건강 솔루션’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노이랩은 현재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 ‘뇌지컬 오락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원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사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사진’은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사서 직업 소개 및 도서관 이용 교육 ▲도서관 내부 견학 및 체험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 등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e-청소년 누리집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7일 ‘읽걷쓰 책놀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책으로 떠나는 하루 세계일주’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읽기] 주제 도서를 함께 읽으며 세계 문화 이해하기 ▶[걷기] 보드게임을 활용한‘한국 여행’체험 ▶[쓰기] 다문화 관련 글쓰기 활동 ▶[체험] 세계 요리 만들기 및 여행과 문화를 담은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20명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나도 시나리오 작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총 10차례에 걸쳐 주안도서관 꿈디미디에서 진행되며, 시나리오의 기본 요소인 인물·배경·대사 등을 익혀 직접 짧은 시나리오를 창작하는 글쓰기 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모은 시나리오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6일 신한금융희망재단·사피엔스 4.0과 함께 ‘2025 희망학교 SW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디지털 기술과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사, 보조 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사피엔스 4.0 전문 강사진이 진행했으며 AR 체험, 오조봇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두 게임 개발, 링비트카 조종, 스파이크 프라임 로봇 조립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 수요조사에 따라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준별 맞춤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공항공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5대의 전세버스도 운영돼 원거리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유형과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설계와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캠프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체험 중심 미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수학, 과학, 발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과학과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영재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자세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경험과 조언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했다. 참가 학생은 “과학이 여러 분야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진로를 더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남·북·동·서부교육지원청이 16일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관내 초등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예정)교 연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활용 예정 교원과 관심 교원 간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AI 프로그램 체험 △MBC 최민근 PD의 ‘AI 시대 콘텐츠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구성 및 실천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민근 PD는 AI 기술이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에 미치는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방향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이 교실을 바꾸기도 하지만, 그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아이들의 삶에 녹여낼지는 결국 교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에 교원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디자인 노하우를 전했다. 존중이 빛나는 인권 교육, 공존이 빛나는 동물권 교육, 실천이 빛나는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한 교사들과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다. 이현숙 교육장은“미래와 생태를 품은 도시 고양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생명력 있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지난달 발생한 항타기(천공기) 전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미운영 장비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를 방문해 미운영 장비 전도 방지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206조의2(작업종료 후 전도 방지) 신설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5일 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주차 중이던 항타기(천공기)가 유압지지대 손실로 넘어져 인근 아파트를 덮쳤다. 도는 즉시 현장점검과 제도개선 검토에 착수했고, 현행 규정이 장비 사용 전·중·해체 시에만 안전관리를 다루고 있다는 데서 문제를 찾았다. 이에 작업 종료 후에도 전도 예방조치 법제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개정 건의안에는 지반 상태 확인, 전도방지 철판 사용, 장비 브레이크 및 유압부 점검 등 구체적인 관리조치를 명시했다. 또한 해당 작업 종료 후 장비를 즉시 반출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도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도는 고용노동부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통해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