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최했으며,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생명존중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근용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택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의원, 김호겸 의원, 신미숙 의원, 임광현 의원, 장윤정 의원이 위촉됐다. 문승호 의원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명의 의원이 함께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선택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과 관련 자체 감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나, 9월 8일 감사원이 「공익감사청구처리규정」 제19조에 따라 자체감사기구의 장인 감사관이 독립성을 가지고 직접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익감사청구가 각하됨에 따라 진상조사결과보고서, 면담자료, 관련 제출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감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경우 법률 자문을 거치는 등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9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문과 상상으로 함께하는 성남교육’이라는 성남교육 비전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관리자 300여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남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전입․승진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 후에 이어진 하반기 성남교육 정책방향 공유에서는 ▲장학기반 정책 소통 ▲IB 학교 운영 활성화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하이러닝 및 AI 서․논술형 평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 연수 운영 ▲글로벌프렌즈 성남국제교류 등을 소개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및 학교 지원을 약속했다.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초․중․고 연계 통합지구장학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사례 나눔 및 연계 방안’,‘지역과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학습 방안’등 연계와 협력을 통한 성남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이기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진접119안전센터 승강기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자 의원은 앞서 진접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개선 필요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재 센터는 3층 부분 증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증축 공간은 의용소방대 회의실과 다목적교육장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다목적교육장은 시민 안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지만, 옥내계단 외에는 접근 수단이 없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예상된다. 이 때문에 증축 공사와 더불어 승강기 설치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 조미자 의원은 “진접119안전센터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인 만큼, 모든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 및 공간 활용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증축 공사와 함께 승강기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설치 위치, 예산 확보 방안, 공사 추진 절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청년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바 있는 청년을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올해 3개 부문(청년 활동, 지역경제, 봉사)에 대한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이천시 청년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청년 활동 유홍준(35) ▲지역경제 한이빈(28) ▲봉사 김주영(33) 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년 활동 부문 수상자인 유홍준 씨는 관내 청년단체 위원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청년정책 관련 교육과 정책 제안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청년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한이빈 씨는 외식업 경영자로서,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소상공인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원도심 상권 리모델링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주영 씨는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의 운영위원으로서, 청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이끌고 건강한 봉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8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도농천 산책로 입구에 LED 경관 디자인을 접목한 포토존 ‘도농천 갤러리’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농천 인근 근린공원의 미사용 분수시설물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해 산책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버려진 공간을 활용해 △야간 산책 환경 조성 △경관 개선 △공동체 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기복 센터장, 안상영 다산2동장, 지역구 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성된 시설물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관리와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농천 갤러리’는 LED 조명을 활용한 경관 디자인 시설물 6면으로 구성됐으며, 벚꽃으로 유명한 도농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구조물로 꾸며졌다. 낮에는 산뜻한 경관을,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효과를 선보여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선희 다산2동 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어두워 잘 이용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신임 상임감사에 이광진 전 코레일유통주식회사 경영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광진 신임 상임감사는 코레일유통에서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재무·인사·조직 등 경영지원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특히 공기업의 경영관리와 내부통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인사는 GH의 윤리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감사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GH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내부감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민락맥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6일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의정부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민락2지구상가번영회와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시와 농협이 후원해 진행됐다. 축제는 ▲국산·수제 맥주 판매존 ▲공연 무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사랑카드’를 활용한 지역화폐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맥주 축제 현장에는 유명 맥주는 물론, 지역 브루어리의 수제맥주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상인회가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간단한 안주도 함께 판매돼 미식의 즐거움도 더했다. 공연 무대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시민 공연팀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졌다. 5일에는 신나는 댄스파티가, 6일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화성시가족만세센터에서 ‘육아하는 아빠, 함께 나누는 이야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여성다문화과 및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20여 가정이 참여해, 육아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아버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아버지 교실 강연과 더불어 미니 운동회, 마술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시는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특례시 관계자는 “아버지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돌봄을 나누는 모습은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적 가치로 확산된다”며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아버지들처럼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출생아 수가 7200명을 기록해 2년 연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9월 8일 충청남도 계룡시와 우호·교류 증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성남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응우 계룡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첨단정보통신·문화콘텐츠 인프라(성남시), 군 문화·천혜 자연환경(계룡시)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을 공유·활용해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한다. 매년 ‘계룡 군(軍) 문화 축제’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계룡시와 4차 산업 관련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성남시의 정책 역량을 접목해 각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청년 교류 △농·특산물 상생 유통 △정책과 행정 분야의 공동 협력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서로 다른 도시 특성을 상호 보완 발전시켜 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남시민과 계룡시민 삶의 질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