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0일,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라는 주제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1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4명) ▲하남시(갑)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을) 국회의원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점복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이 작동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중심 맞춤형 복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에서는 지난 6일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동 V(Volunteer)-DAY’를 진행했다.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봉사활동 ‘미라클 줍모닝’과 유사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감일동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지역 중심 봉사활동이다.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 참여와 신규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번 활동은 ▲플로깅(환경정화 활동) ▲마을 안전 및 환경 점검 활동 등을 펼치며 주민들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아이들에게는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특정 단체 중심의 봉사활동이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시작된 이번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공동체와 환경을 함께 가꾸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은 최근 열린 ‘제303회 본회의’ 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상대로 인천의 보훈정책, 수봉공원 도시계획, 도시철도망 구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대영 의원은 “오늘의 질문은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니라 인천시가 어떤 도시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인천시는 보훈도시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보훈 현안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월미도 민간인 폭격 참사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보훈 수당 중복 지급 제한 문제 해결 촉구와 인천보훈병원 시설 개선 및 예산 반영 공식 요청한 후 “중앙정부 소관이라며 선 긋는 자세가 아니라 시장의 의지와 정치적 설득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송도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전시·교육 기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보훈행사와는 연결되지 못하고 있으며, 인천시 곳곳에 흩어진 보훈시설들로 인해 시민 접근성·관리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기존 기념관과 보훈 자원을 통합한 ‘인천메모리얼파크’ 조성을 제안하며, 이를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0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 제출된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무의 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에서 위탁기관 선정의 타당성 및 적정성과 지역·수요 균형을 고려한 사업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기형 의원은 "제출된 동의안은 로봇산업 육성사업을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두 기관에 나누어 위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라며, "굳이 두 곳으로 나누지 않고 일괄적으로 추진해도 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테크노파크가 주로 남부권 중심이라면, 북부지역 기업들의 수요또한 충분히 반영돼어야 한다"라며, "경기도 전역의 기업이 균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 중심, 지역 분포에 따른 유연한 사업 집행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기관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기업 입지와 접근성, 사업 수요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과 지원을 배분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위탁 동의안이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 맞춤형, 지역 밀착형 지원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0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 마련된 ‘경기도 전통식품 홍보 및 추석특별전’에 참석해 격려했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하여 마련된 행사로, 전통식품 명인들과 참여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농수산물 할인쿠폰을 통한 3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도민들이 가까이에서 전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전통 명인 여러분의 숙원인 판로 확대라는 과제를 도의회와 도가 함께 살뜰히 품어낸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치 명인 유정임, 전통주 감홍로의 이기숙, 해물섞박지의 이하연, 하늘청 식혜의 문완기, 고사리 나물의 고화순 등 총 18개 기업이 참여, 떡, 술, 전병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선보인다. 정윤경 도의원은 “한 조각, 한 모금, 한 줌의 전통식품이 우리 문화의 단단한 축을 이루는 것 같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정윤경 도의원은 이어 “정성껏 준비한 추석특별전이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며, 명인 여러분께는 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연구시설로 위장된 폐수처리시설이 초등학교 옆에 들어서고 있다”며, “이를 방치한 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엄중히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흥구 지곡동 710번지 일원의 해당 시설에 대해 “ ‘교육연구소’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콘크리트 혼화재를 개발하는 시설이며, 건물 지하에는 폐수를 모으는 배관 역할의 트렌치, 1·2·3차 침전조, 수중 양생조 등이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단순 저장조 수준을 넘어 침전, 응집, 희석 등 폐수 전처리 공정이 가능한 전형적인 폐수처리시설의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업장은 2017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하루 20리터 전량 위탁처리’를 전제로 절차를 진행했지만, 설계도에는 1·2·3차 침전조, 수중 양생조, 폐수 트렌치가 포함됐다”며 “2018년 법원 감정에서도 위탁 처리라면 다단 침전조는 불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고, 이에 따라 집행정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그럼에도 사업자는 2019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기알이백(RE100) 지원 조례안'이 10일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업ㆍ도민ㆍ공공ㆍ산업부문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정책인 경기알이백(RE100)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RE100 비전’ 선언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 RE100 전환,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알이백(RE100)은 기업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 차원의 핵심 에너지 전환 전략”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는 공공주도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 확산을 견인하는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경기알이백(RE100) 추진계획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10일 정담회를 통해 최근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스마트도시 전문 기업 PCI(Perfect City Intelligence)를 시찰한 결과, 도시형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과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원 설립 등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PCI는 광저우시 전역의 스마트도시 플랫폼을 설계·운영해 온 기업으로, 도시의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관리 등 전 분야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통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혁신해 왔다. 광저우는 PCI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 혼잡 완화,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범죄 예방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어내며 세계적인 스마트도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전석훈 의원은 “광저우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를 전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구·실증하며 행정과 연결하는 조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경기도 역시 AI 기술력과 산업 인프라,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이끌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것이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