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9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색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자 경기도교육청 예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 1)은 10월 20일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2026회계연도 본예산(안) 편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6년도 본예산(안)은 총 1조 9,1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3,833억 원(25.0%)이 증액 편성됐다. 증액 요인으로는 ▲학교 급식시설 개선 ▲교육 행정 운영 확대 ▲노후 교육시설 정비 등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에는 ▲양평초 급식소 및 양수초·중 급식소 증축 설계비, ▲용문고 급식기구 및 시설 확충, ▲교사동 옥상 방수공사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내시사업 부족분과 특별교부금 신청 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박명숙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가 충실히 반영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양평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6일 초이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경로의 달 기념 세대공감 소통을 위한 어른공경·힐링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곽성률 MC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됐으며,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에는 ▲4인조 댄스팀 레드민트, ▲가수 한성현, ▲트로트 듀오 강석 & 문혜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식사가 제공되어 주민들이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초이동 주민자치회 김동성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청 설치로 변경되는 행정동, 법정동, 기관, 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포함한 자료를 일괄로 전환함으로써,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업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만 아니라 구청 출범 후 서비스 안정화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비 대상인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국가 표준·단일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모의훈련, 실제 데이터 전환 및 사후 안정화 지원 등 체계적인 자료 전환에 협력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데이터 전환 대상 시스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운영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 권익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지도점검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21명이 참여 중인 씨제이(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요리·베이커리 과정에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 교육형 실습 현장을 대상으로 했다. 점검 내용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교육환경 ▲산업 안전보건 관리 현황 ▲과정 참여 현장실습생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장 등이다. 또한 참여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실습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점검했으며, 이번 특별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 안전 의식 제고와 학생 보호 체계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산재 사망 근절 원년을 맞아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현장실습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