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5월 3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제6기 아동참여단’ 80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해 단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시는 앞선 공개 모집 절차(2.17~3.19)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의 권리를 사진으로 표현하기, 아동 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 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발대식 날 아동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며 응원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들은 아동 권리의 주체이자 미래의 주역”이라면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 시행일인 5월 3일을 맞아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지하철 내에서 직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의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단, 신분당선은 사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5월 3일 첫차부터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 구간)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이매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기존에 사용이 가능했던 지하철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를 포함해, 성남시 구간 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총 20곳으로 확대됐다. 또한 성남을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5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송정 문화센터 조성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행복한 둥지 정비사업 ▲우전께 공동체 돌봄사업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동 일대는 1960년대 우(牛)시장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식당, 도축장 등 상업 활동이 왕성했던 지역이었으나 우시장 폐장과 도시화로 마을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정주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01-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49.1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장, 노인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제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촌 현장을 돕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구직자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자원봉사 인력까지 총 27만 여명을 공공부문에서 공급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농업 분야 전체 인력 수요를 약 120만 명으로 추정하고, 이 중 27만 명을 공공 부문에서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중개 약 4만2천 명, 농협 및 단체 일손돕기를 통한 약 18만 명, 법무부 사회봉사명령 약 3만6천 명 등이다. 여기에 농가형 계절근로자 약 4천 명,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약 8천 명도 포함된다. 경기도는 우선 시군과 협력해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상황실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평택·파주·김포·포천·양평·안성·여주·연천 등 농촌인력중개센터 및 공공형 계절근로를 운영하는 9개 시군 중심으로 현장의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 수급 및 임금 동향 등을 주간 단위로 모니터링한다. 현재 9개 시군에서 1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센터를 운영 중으로 이들 센터는 중·소규모 농가에 수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8일 오후 6시, 야탑고등학교 이룸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리더교사 49명을 대상으로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5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자연계열 AI 관련 학과 ▲인문계열 국제학과 ▲무전공 학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서류평가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리더교사들은 실제 평가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결과에 대해 상호 토의와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심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후에는 오는 7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5 성남시 대학진학 박람회』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입시전문상담사들이 참여하여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수시전형 전문 특강 ▲수도권 주요 대학별 심층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논술전형, 면접전형, 다문화 및 특별전형, 정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등 전형별 분과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지도 전략을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뉴스 프로그램인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Wall Street Week)’에 출연해 성남시의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채널인 블룸버그TV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심층 보도하며, 간판 프로그램인 ‘월스트리트 위크’를 통해 성남시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가의 주요 흐름과 글로벌 경제 이슈를 다루는 블룸버그TV 대표 뉴스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을 위해 셰리 안(Shery Ahn)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블룸버그TV는 5월 3일 방영된 ‘한국의 인구 구조(South Korea Demographics)’ 보도에서 신 시장을 ‘사랑의 시장(Mayor of Love)’으로 소개하며, ‘솔로몬의 선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려는 성남시의 노력을 조명했다. 셰리 안 앵커는 지난 4월 7일 성남시청을 찾아 신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집무실 현장도 촬영했다. 신 시장은 인터뷰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회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할 가정의 달 5월에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맛나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초, 중학교(총 17교)에서 학생선수 40명이 10개 종목(육상, 골프, 수영, 볼링, 태권도, 유도, 롤러, 철인3종, 바둑, 배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격려는 대회 출전 전에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리동 159번지(복하 1교 둔치)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가 주관하며,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 환경을 재현한 공간에서 교통표지판의 의미를 배우고,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과 자전거 안전 수칙 등을 익히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실제 교통 환경에서의 체험을 통해 안전한 교통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교통 상황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더욱 확립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형성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0개소(520명)에서 교육을 신청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관련 문의는 이천시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