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을지연습장 및 유관기관 방문·격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가 21일 화성시 을지연습장 및 화성서부·동부 경찰서,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을지연습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을지연습장을 찾은 김정주 의장 및 화성시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이영순 맑은물사업소장)으로부터 주요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특히 지난달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화성-14’ 시험발사 이후 동북아 안보정세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 “실제상황과 다름없는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17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북한의 도발상황을 고려한 민방공 대피훈련 및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점령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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