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새마을문고·(사)국군위문예술단, 육군 제5726부대에서 ‘따뜻한 자장면 나눔’

(사)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 제5726부대에서 ‘자장면 DAY’ 전액 후원 및 봉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월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뜻깊은 ‘자장면 나눔’ 행사를 열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와 (사)국군위문예술단은 2월 11일 양주시 소재 제5726부대를 방문하여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DAY’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국군 장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져온 (사)국군위문예술단 이윤복 단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이 단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묵묵히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행사 소요 경비 전액을 사비로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이윤복 단장은 단순히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조리 과정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 단장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자장면을 장병 한 명 한 명의 식판에 직접 담아주며 “맛있게 먹고 힘내라”는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이 단장의 진심 어린 봉사에 현장 장병들도 밝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윤복 (사)국군위문예술단장은 “우리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젊은 청년들이 훈련 후 먹는 자장면 한 그릇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장병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큰 보람을 느끼며, 이번 나눔이 고된 군 생활 속에서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오경옥 회장과 10여 명의 회원, 양주시새마을회 사무국 직원들 역시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배식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경옥 회장은 “이윤복 단장님의 통 큰 기부와 헌신적인 열정 덕분에 오늘 행사가 더욱 풍성하고 뜻깊게 치러질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군부대와의 소통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민·군이 상생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제5726부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부대를 방문해 맛있는 자장면을 대접해주신 이윤복 단장님과 새마을문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병들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국방의 의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사)국군위문예술단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과 위문 활동을 통해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기 진작에 앞장서 왔으며,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역시 독서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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